마가다락방의 사람들 (7) -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사람들

March 17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교회에서는 담임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런데 이 성경 말씀이 거의 우리와는 관계 없는 사건과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사람 이야기도 아니고 미국 사람 이야기도 아닌 유대인이라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와는 관계 없는 과거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자꾸 담임목사님은 강단에 서서 성경 이야기 만을 한다. 엊그제 신문에 난 기사를 말해주던지 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부분을 말해주면 주일 날 예배 드리면서 앉아 있는 것이 신이 날 텐데 담임 목사님은 늘 옛날 성경 이야기만 하고 있다. 그런데 엊그제 또는 어제 신문기사 난 것이 그 사건에 내가 연루되어 있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관련되어 있던지 한다면 더 신문기사를 더 자세히 보고 듣고 읽을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배우가 우리 가족, 자녀라면 더 관심있게 보게 될 것이다. 성경도 똑같다. 이 성경이 하나님께서 쓴 말씀이라고 하는데 이 성경을 쓰신 하나님이 나와 가족이 되어질 때에 이 성경은 다르게 보인다. 메시지를 전하는 자는 담임 목사님이지만 그 메시지는 하나님의 음성인데 그 하나님이 나의 진짜 아버지, 친아버지가 될 때에는 메시지가 다르게 들린다. 도대체 천지 만물을 지으신 나의 아버지께서 오늘은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가 하고 귀를 쫑긋하게 된다. 그리고 사실 나의 죽는 날짜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려 하는가 생각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이다. 바로 그 차이이다. 메시지는 담임목사가 전하지만 그 메시지를 주고 계시는 원천, 그 당사자가 나의 친아버지요 영원한 하나님이라는 것이 믿어지게 되면 주일날 말씀이 다르게 들린다. 이러한 축복과 응답이 있기를 축원한다.

▶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라고 하는 사실, 이것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그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내 주변에 차고 넘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내게 안수한 적이 없다. 더군다나 하나님을 믿는 교회 사람들이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까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살아계시는 것인지 아니면 아니 살아계신지 확신이 없게 된다. 하나님이 친히 임재, 나타나셔서 직접 마이크에 대고 설교하시게 되면 정말 쉽게 믿을 텐데 자꾸 사람이 대신 말씀을 전하니까 잘 믿어지지가 않게 된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믿음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나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고 나를 도우신다. 그리고 교회에 세운 주의 종을 통해서 지금 음성을 내게 들려주신다 라고 하는 믿음이 생긴다. 이것은 하나님이 선물로, 은혜로 주시는 믿음이다. 그러면 설교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게 되고 한주간 동안 그 메시지를 가지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 메시지가 나에게 약속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은 약속의 기록, 책이다. 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우리는 약속의 성도, 언약의 성도라고 불리운다. 즉, 성경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언약 백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다. 그런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언약의 백성이다.

▶ 첫번째이다. 그러면 도대체 어떠한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는가? 메시지 포인트를 보시면 메시지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놓았다. 몇가지의 성경 구절을 담아 놓았다. 인간에게는 중요한 세가지 문제가 있다. 죄 문제, 지옥 가야 될 문제, 그리고 사탄의 문제가 있다. 사람에게나 하나님 앞에 죄 안 지은 자가 없고, 그 죄 하나만 지어도 모든 인류는 지옥에 가야만 한다. 그렇게 지옥 가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우리를 이끌어가는 존재가 사탄이다. 살아있는 동안에 사탄이 공격하고 방해함으로 수많은 영적 문제를 야기시킨다. 그런데 이 죄 문제, 지옥 문제, 사탄 세가지 문제를 담판에 해결하신 분이 바로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이시다. 사단의 머리를 박살낸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분이 바로 내 편이라는 것이다. 내 편이라는 이야기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책임지시는 주인이기 때문에 내 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또 나는 그분의 아들로 부자지간을 맺게 하신 분이 바로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이시다. 한번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맏형, 큰 오라버니가 되신다. 여러분의 믿음이 커지고 깊어지게 되면 예수님이 나의 친구, 형제라는 고백이 나오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다. 예수님께서 독생자 이셨는데 맏아들 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맏형이 되시는 것이다. 나의 주, 나의 주인 이라는 고백은 많이 듣고 전하며 찬양 하는데 내 친구요 내 맏형, 오라버니 이런 고백을 하게 되면 이단 취급 받는 경향이 있다. 성경에는 분명히 그렇게 되어있고 초대교회는 분명히 그런 믿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현대 교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이다. 초대교회는 자세히 보면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록이 엄청 많이 나온다.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는데 교회에서 찬양을 하거나 기도할 때 손을 들어서 찬양하고 기도하는 분이 많지가 않다. 그러면 이단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교인과 교회의 한계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또한 나의 스승이 되신다. 나를 끊임없이 교훈 하시고 가르쳐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자의 후손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이 내 편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창세기 3:15절이다. 뱀의 머리를 박살낸 여자의 후손이라는 것이 나의 스승, 맏형, 오라버니, 나의 주인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그것을 약속으로 주셨다. 한번도 계약서에 쓴 것이 아닌데 성경 하나 가지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활짝 여시고 문을 완전히 개방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너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흑암 권세를 깨뜨리고 내가 평생 끝날까지 네 편이 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창세기 3:15절의 약속 언약이다.

▶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더이상 세상과 사탄의 노예가 될 수 없다.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 때문이다. 그것이 출애굽기 3:18절 언약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절 어떤 위기 가운데서도 너와 임마누엘로 함께 하겠다 라고 하는 언약이다. 그리고 베드로가 고백했던 것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란 뜻은 내 인생 모든 문제 과거, 현재, 미래를 이미 다 끝냈다 라는 약속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한 말이지만 베드로와 똑같이 신앙고백을 할 때는 반석의 축복을 갖게 되고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는 권세를 갖게 되며 천국 열쇠를 갖게 되는 약속, 언약이다. 반석, 결코 요동치 아니할 것이며 깨어지지 않는 축복의 반열로 부르신 것이다. 교회를 세울 것이며 즉, 하나님의 나라, 이 땅 위에서 교회를 통해 세상을 정복하는 기업을 주신 것이다. 악령을 제어하고 추방할 수 있는 권세,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 권세를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하늘에 모든 신령한 복이 다 있다. 하늘에 모든 실체가 다 있다. 그 하늘 문을 여는 천국 열쇠를 주셨다고 약속한 것이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실제로 믿고 기도하면 하늘의 것이 쏟아지게 된다. 하늘에 있는 실체가 쏟아져야 이 땅에 현실의 내 것으로 누리게 되는 것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리라고 너희는 기도하라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사실 알고 깨닫고 보니 이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엄청난 축복이다.

▶ 이런 축복의 내용을 주신 이유가 있다. 이 축복의 내용,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졌는데 바로 이 그리스도를 땅 끝까지, 모든 족속에게 전하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이 이 일을 주관하고 계신다. 그래서 마태복음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예수님께서 나사렛 목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이유 한가지 만으로 이런 축복들을 쏟아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러게 되면 마가복음 3:13 에 있는 것처럼 예수님과 함께하는 With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내 평생 그리스도를 증거하리라 라는 언약을 붙잡게 되면 마태복음 1:23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나는 세계복음화 때문에 이 땅에 태어났노라 라고 선언하게 되면 고린도전서 3:16 하나님과 원니스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약속을 주셨다. 이런 엄청난 언약을 우리에게 반지로 주지 않으시고 언약으로 주셨다. 믿으라고 하는 뜻이다. 그 언약을 누리고 성취하며 증거하는 자는 이제부터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걱정, 근심할 필요 전혀 없다. 불안해 하거나 불평할 필요도 없고 낙심할 이유도 없다. 이 세상 풍속 쫓아갈 필요 없다. 여론에 휩쓸릴 필요 없고 제사지내거나 점칠 필요 없다. 모든 미신과 징크스에서 해방된 것이다. 솔직히 더 이야기하면 실패해도 사실상 괜찮다. 무능해도 사실 괜찮다.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과거가 있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 그래도 함께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는 언약이 주어졌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문제, 사건, 갈등,  위기가 온다 한들 흔들릴 필요가 없다. 예수 믿는데 내게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고민하는 자가 아니고, 내가 붙잡고 있는 그리스도의 언약을 성취하고 체험할 기회를 주시는 것이구나 고백하는 자에게 하나님에게 역사하신다. 문제 속에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를 주시려고, 사건 속에서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려는 증거를 주시려고,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로 우리의 그릇을 크게 하는 기회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위기 속에 빠진다면 그 위기 속에서도 함께 하신다는 증거로 하나님의 능력을 베푸실 것이다. 여러분이 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예수 믿는다는 이유 한가지 만으로 함께 하시고 기가 막힌 기적을 베푸신다는 뜻이다. 이것이 언약의 백성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것을 실제로 깨닫고 누리면 성품이 바뀐다. 조금 어려운 말로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이 바뀌기 때문에 언어도 바뀌고 체질도 바뀌어지게끔 되어있다. 내 심령을 묻고 생각과 마음을 방해하던 악귀, 악령,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에 그렇다. 이 언약의 능력을 체험한 자가 바로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이었다.

 

2.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자들이었다.

▶ 그래서 두번째로 그들, 마가의 다락방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체험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이 오순절 날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 시간표라는 뜻이다. 아시다시피 오순절은 모세가 정한 하나님의 율법이었다. 마가의 다락방 그 당시로부터 1500년 전에 모세가 만든 오순절 그 언약의 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시작하면 3500년 전이고 초대교회 때로부터 보면 1500년 전인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때, 그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마가의 다락방 시대로부터 1500년 전 언약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약속하신 장소에 머문 것이다. 그 성령충만 받기 전 열흘 전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그 약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열흘 동안 집중하여 기도하였더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성령 충만한 능력이 임한 것이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뭐라고 말을 했는가? 낮에 왜 술을 마시고 주정을 하느냐 이런 말이 나왔다. 이 때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일어났다. 성경을 잘 읽고 잘 보셔야 한다. 지금 베드로가 혼자 말을 하는데 베드로가 이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서 섰는데 열한 사도가 같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것이 중직자들의 팀워크이다. 마가의 다락방 초대교회 사람들은 이만큼 원니스의 비밀을 누린 것이다. 담임목사가 선언하게 되면 모든 중직자가 되든 안되든 간에 선봉장으로 서야 하는 것이다. 중직자 여러분들과 램넌트 예비 중직자분들 모두 이러한 응답 속에 있기를 바란다.

▶ ‘어디서 술 먹고 주정이냐’ 이런 반응이 나올 때 베드로가 분연히 일어나 설명을 하는 것이다. 누가 아침 9시부터 술을 먹겠느냐 너희들이 잘못 본 것이다 베드로가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술 주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으로부터 800년 전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그 언약이 지금 성취되고 있는 것뿐이다. 우리가 요엘 선지자의 성경을 알지 않느냐.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지 않았느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줄 것이다. 너희 자녀들은 장래 일을 말할 것이고 너희 늙은이는 꿈을 꿀 것이고 너희의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다.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라고 요엘 선지자가 말씀한 것이 지금 성취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내용이 요엘서 2장과 내용이 똑같다. 술 취해서 주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로부터 800년 전에 주신 언약이 성취된 것이다 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즉,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 하나님이 원하시는 스케줄,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건 속에 있었다는 뜻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렇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감동스럽겠는가.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그 때, 그 장소, 그 일 속에 있었다 라는 결론이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니까 이들을 성경에 기록해 남겨두었고 후대의 사람들에게 영원히 읽히도록 성경을 만드신 것이다. 이 내용의 성경을 읽고 보고 전하고 깨달아서 같은 방법으로 너희들도 축복을 받아라 이 언약을 주신 것이다. 정말로 감사한 것이다. 유대인들이 이렇게 축복을 받았는데 ‘영적 유대인,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너희 교회 사람들아 이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려라’ 그 언약을 주신 것이다.

 

3.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길이 있다.

▶ 마지막 세번째이다. 이런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곳에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우리가 지금 마가의 다락방을 찾아가야 하는가? 성지순례도 못 가는데 어떻게 이스라엘 비자를 받아서 거기에 들어 가겠는가? 그리고 오순절이 지금 우리 교회 사람들은 언제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제가 설명 드리겠다. 이스라엘 나라에 갈 필요 없다. 오순절 날을 계산해서 고집 할 필요 없다. 여러분이 3 오늘의 사람이 되어지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속에, 그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끔 되어있다. 이것을 설명하고 마치겠다. 지금 계속해서 3오늘을 말씀드리고 있다. 3오늘이라는 것은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를 뜻하는 것이다. 말씀이라는 것은 말씀의 흐름을 타는 성도를 말한다. 성경 히브리서 4:12 에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흐름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다. 그러면 그 말씀의 내용에는 알맹이가 있고 껍데기가 있다.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에 그 말씀의 알맹이는 변하지 않고 포장지, 껍데기만 살짝살짝 바뀌어 계속 전달되고 흘러 내려온 것이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고 구원 시켜주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여자의 후손’으로 설명했다. 그리스도를 ‘희생 제사’로 표현했다. 그 그리스도를 ‘임마누엘’로 표현하다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표현하기까지 계속 흘러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일예배는 말씀의 흐름을 타려고 그것을 받으려고 모이는 시간표가 주일 예배이다. 즉, 교회당은 말씀의 흐름을 타는 성도들이 모인 곳이 교회당이다. 말씀 흐름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가 주의 종이다. 주의 종으로부터 말씀의 흐름을 전달받은 자가 현장과 후대에게 그 흐름을 전달하는 것이 중직자이다. 그 말씀의 흐름을 타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가 램넌트이다. 마가의 다락방은 그것을 했다. 우리가 지금 말씀의 흐름을 타고 있다. 옛 틀을 깨뜨리자, 새 그릇을 준비하자. 그것이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이었다. 3월 17일 이번 주일까지 7번의 포장지를 바꾸어 가면서 말씀의 흐름을 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주역들. 하나님의 언약, 놀라운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택한 사람들에게 말씀, 언약을 부여해 주신다. 그 주신 언약을 꽉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관심을 보이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만인, 불신자, 신자 다 지켜보고 움직이고 계신다. 특히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몸부림 치는 자에게 눈길이 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어떤 상황에서도 붙잡고 누리는 자에게 능력, 힘을 쏟아 부어주신다. 나아가 자기만 누리는 것이 아니고 이 언약을 전달하는 자가 있으면 하나님은 거기에 축복을 쏟아 부어주신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성령에는 그 이야기로 가득하다. 말씀의 흐름을 타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 두번째 기도 집중하는 성도이다.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이 예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10일동안 전심으로 기도에 집중했다. 기도 집중이라는 것은 기도를 열심히 한다는 뜻도 있겠지만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 집중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께 집중한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께 집중했던 인물들, 그 사람들을 통해서 전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셨다. 마태복음 6:10 에는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예수님의 말씀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 역대하 16:9에 기록되어 있다. 신명기 6: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집중하라는 뜻이다. 이렇듯 주님이 주시는 언약을 붙잡고 집중 기도했던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에게 성령 충만한 능력이 이했던 것이다. 여러분들 하루에 잠시라도 모든 일과 생각을 멈추고 하나님 바라보는 시간,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된다. 불과 바람이 안 떨어지고 방언이 안되던데 고민하지 말기 바란다. 여러분이 하는 일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신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불처럼 바람처럼 떨어지고 방언이 터지면 여러분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여러분들이 은혜 못 받다가 마가다락방에 임했던 불처럼 바람처럼 임하게 되면 회까닥하게 될 것이다. 그런 불상사를 하나님이 막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안하시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여러분의 일 속에, 기도제목 속에 능력이 임해서 역사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기도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인 기도 집중의 특권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독대하여 얼굴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체험하게 되어지면 내가 정말 기도 하나를 가지고 만사를 해결할 수 있구나 라는 번뜩이는 생각이 든다. 설칠 필요가 없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도 집중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를 바란다.

▶ 하나님의 언약 성취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 또 한가지 전도 응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하실 것이다.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는 응답이 바로 전도 응답이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전도 응답을 예비해 놓고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이다. 전도 응답이라고 하는 것은 전도 받을 사람을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것이다. 인생 문제 해결의 답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하신다.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구원의 길을 사모하는 자를 준비해 놓으셨다. 교회는 수십년 다녀봤지만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고 들었다가 충격 받는 자를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그래서 베드로가 사도행전 3장에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렇게 전달한 것이다. 이 언약을 가지고 있는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삼천 명을 붙이셨다. 백부장 고넬료를 붙이신 것이다. 이 언약을 가지고 있는 바울에게 루디아를 붙이시고 야손을 만나게 하신 것이다. 브리스가 아굴라 부부를 예비해 놓으신 것이다. 디도를 만나게 하시고 오네시모를 만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전도 응답이다. 천지를 만드시고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인생의 제자 12명을 붙이신 것 같이 여러분들에게 인생의 12제자들을 예비해 놓으셨다. 그래서 저는 분야별로 최소한 12명의 예비한 자를 찾아야겠다 결단한 것이다. 그래서 원래 자식을 3명 낳았는데 최소한 내 자식 램넌트12명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나와 함께 할 중직자 최소한 12명 이상을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나와 함께 사역 할 사역자 최소한 12명을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즉, 인생 제자를 램넌트, 중직자, 사역자로 세분화 해놓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12명인데 왜 저는 36명을 만들려고 하는가 물어볼 수 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지역별로 모아서 보니까 70인 요원들이 만들어진 것이다. 저도 그런 식으로 기도하고 있다. 전도 응답 속에 건강의 응답, 재물의 응답, 자녀 형통의 응답이 물려 들어온다. 이것이 하나님의 완벽한 뜻이고 계획이다. 하나님께서 그냥 재물의 축복, 건강의 축복, 자녀 형통의 축복을 주게 되면 사단이 클레임을 건다. 구약의 동방의 거부 욥이 전도, 선교하지 않고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았었다. 그러니까 마귀가 하나님께 찾아와서 하나님이 욥을 축복하시니까 저렇게 믿음이 좋은 거라고 클레임을 걸었었다. 농담 반, 진담 반이지만 하나님이 당하시고 더 이상 그렇게 안하려고 여러분들에게 전도 비전을 주고서 전도, 선교하는 가운데 건강, 재물, 자녀 축복을 물려서 들어가게 하신다. 하나님이 만드신 완벽한 응답 시스템이다. 여러분이 이것을 눈치채야 한다.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끔 되어있다. 내가 이렇게 응답을 받아도 되는가 축복을 받아도 되는가 라고 하는 충만감을 느끼게끔 만드실 것이다. 완벽한 크리스천의 삶으로 인도하셔서 인생 작품을 남기게 만드신다. 이와 같은 언약 성취의 주역이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기도

▶ 기도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처럼 언약 성취의 주역으로 불러주심을 인하여 찬양드립니다. 평생의 언약이 되게 하옵소서. 평생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