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부활하셔야 할 예수

April 21st,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2019년도 부활주일이다. 오늘 꼭 여러분들이 각인 해야 할 메시지를 전하겠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정말 부활했을까 이렇게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하도 안 믿겨지니까 예수님의 시체가 부활한 것이 아니고 제자들이 훔치고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도난설을 말한다. 그게 먹히지 않으니까 실제로 살아난 것이 아니고 환상을 본 것이라고 환상설을 주장한다. 하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사람이 많으니까 환상설이 먹히지 않았다. 알고 보니까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잠깐 기절했다가 깨어나신 것이다 라고 기절설을 주장했다. 여러가지 말들을 만들어서 자꾸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서로 논쟁하고 억지로 믿게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들은 논쟁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성경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성령에 감동된 사람이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 중에 성령의 감동을 받는 사람, 즉 구원을 받은 사람만 이것이 이해되어지고 믿어지게 끔 되어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하고 싶어도 믿고 싶어도 안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안 믿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화를 낼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깨닫고 이해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이 주어져서 주님을 믿게 된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믿을 수 있는 은혜를 선물로 주지 않으신 것이다. 그것을 정확히 안다고 한다면 그들을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미안해 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지 않은 것이다. 그들과 나를 비교해봤을 때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데 나는 받았고 그들은 못 받은 것이 미안한 것 뿐이다. 세상 사람들도 그렇다. 서로 사랑하면 눈에 무언가가 씌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그 연인을 향해서 너무 아름답게 보이고 좋게 보이고 나를 도와줄 사람, 나와 함께 할 사람으로 이렇게 보여진다. 그런 것 같이 성령에 씌우게 되면 성경 말씀이 읽혀지고 나를 위한 말씀이구나 받아들여지게 된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이것이 과연 나와 무슨 상관인가? 과연 부활했을까 안했을까 이런 정도가 아니고 당연히 부활하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예수님이 과연 누구신지를 알게 되면 부활할 뿐만 아니고 더한 것도 하실 수 있는 분이구나 믿어지게 된다.

2.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확신하라 – 부활의 당연성 (롬 1:2-5)

▶ 그래서 오늘은 대지 2번부터 시작하겠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확신하라고  되어있다. 어려운 말 같지만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라는 뜻이다. 그러면 그분은 당연히 부활 할 수 밖에 없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늘 본문 2절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라고 되어있다. 누구를 통해 약속하셨는가? 선지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셨다. 어디에다가 약속하셨는가? 성경에 기록해서 약속하셨다. 그러면 누구를 위하여 약속하셨는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약속하신 것이다. 성경에는 정말 약속이 있다. 첫째 창세기에 나온다. 창세기 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태어날 것인데 뱀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다. 즉, 사단의 권세를 무너뜨릴 메시아로 오실 것이다 라고 예언 되어있다. 창세기 22장에는 너의 씨가 원수의 성문을 열 것이고 대적을 이기리라 말씀하신다. 출애굽기 3:18은 피제사를 말하고 있다. 이 또한 그 아들의 십자가 희생을 미리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사야 7:14에는 처녀로 잉태될 것을 말하고 있다. 또 예레미야 23장, 에스겔서 34장에 보게 되면 한 사람이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나타난다고 말씀하고 있다. 즉, 다윗의 혈통으로 오실 것을 미리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오다 가다 예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이다.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절대 계획이다.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언약이 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이 실제로 실현하는 것이다.

▶ 뿐만 아니고 4절에 말씀하고 계신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즉, 하나님의 권능이 임해서 죽음의 세력을 꺾는다는 말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죽는다. 죽음의 저주, 죽음의 심판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성결의 영, 죄 없으신 그 분은 죽음에서 이길 수 있으신 것이다. 사단이 죽음의 세력을 가지고 예수를 묶으려고 했는데 예수님이 거기서 갇힐 분이 아니라는 말이다.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 창세기 3:15절을 성취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은 못할 것이 없다. 부활만 하시겠는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와라 명령하셨다. 그러니 죽었던 자가 살아났다. 무슨 뜻인가? 사망, 생명,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즉,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당연히 부활하셔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부활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부활하셔야 한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부활하셔야 된다. 인생의 가장 큰 문제가 죽음이다. 지난주에 말씀드렸다. 그것을 해결하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죽음에 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그분이 우리에게 완벽한 소망을 주셨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부활을 했느냐 마느냐가 그 정도가 아니고 부활을 넘어서 모든 인생 문제를 끝내시고 생명과 사망을 주관하시는 초월자 하나님이시다. 그러한 예수님의 정체성의 답이 나오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 이분은 만유의 하나님이시고 만주의 주시기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경배를 받으실 분이다. 모슬렘도 예수님께 서게끔 되어있다. 불교신자들도 예수님 앞에 서게끔 되어있다. 신자들도 마지막 날 예수님 앞에 서게끔 되어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예수님이 심판 주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모든 민족이 그분 앞에 경배해야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 앞에 순종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하고 있다. 모든 민족이 복종할 이름이다. 무슨 종교를 갖던지 무슨 문화, 언어를 갖던지 예수님께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전도와 선교해야 될 그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정리하겠다. 예수님이 누구신가? 예수님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분이시다. 미리 오실 것을 예언되어 있는 분이시다. 그것을 언약으로 주신 것이다. 그리고 사단이 이길 수 없는 주님이시다. 즉, 예수님은 권능의 주님이시다. 모든 민족을 구원하실 구원자 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야 된다.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분으로 예언 되셔야만 한다.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서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셔야 되는 것이다. 그분이 예수님이시다. 흑암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시고 성령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아무리 부정하고 바깥에 어떤 문제가 있다해도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모든 인생 문제가 사실 끝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완성하신 그 일이 우리에게는 복음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실체가 누구인가?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어떤 위인도 어떤 영웅도 해내지 못한 그 일을 예수님께서 해내신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을 수 있도록 성경 말씀에 기록을 해놓은 것이다. 성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예언해 놓으신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다.

 

1. 나(우리)의 정체성을 찾아라 – 오직 복음 (롬 1:1)

▶ 이런 복음의 축복 안에서 저와 여러분의 정체성도 찾아야 한다. 왜냐면 우리가 그분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도 바르게 가져야 한다. 그것이 대지 1번이다. 나의 정체성을 찾을 때 오직 복음 안에서 찾는 것이다. 바울이 그 부분을 잘 누렸다. 1절에 말하고 있다. 나는 복음을 위해서 선택 받은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복음으로 구원받고 선택 받은 것이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가? 복음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에 복음 하나만을 위해서 살도록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다. 특별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손님을 초대해서 밥을 대접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집에 들어올 수 있다. 그런데 식사 중간에 한 사람을 특별히 불러서 중요한 미션을 전달했다고 생각해보자. 중요한 일을 맡기면서 이것을 나와 함께 하자 이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떠한가. 특별한 관심과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어마어마한 죄인이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 이 복음을 또 다른 사람에게 함께 전하자 라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그래서 1절에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보내심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특별한 사랑과 아울러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된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에 보시게 되면 옛날 왕이 신하나 후궁에게 은총을 베푼다고 한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이다. 혹시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신앙생활하면서 복음 전해야 하는데, 저 사람 구원받아야 하는데 이런 거룩한 부담을 느끼신 분이 있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이다.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크게 은혜를 주고 계신 것이다. 성총, 은총을 붓고 있는 것이다. 남 다른 하나님이 이루실 계획을 그 사람을 향해서 두고 계신 것이다. 놀라운 축복이다.

▶ 그리고 바울은 ‘나 예수 그리스도의 종’ 이렇게 고백한다. 종 이라고 하면 노예, 노비를 생각한다. 누구의 종인지에 따라서 그 위치가 다른다. 얼마 전에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이라고 크게 문제가 생겼었다. 그들은 장관도 아니었다. 특별히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권세가 어마어마했다. 대통령의 종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님이시다. 그분의 종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영광스러운 직분이다. 그리스도의 종이기 때문에 하늘의 모든 것이 동원되는 것이다. 하늘 군대가 동원되고 하늘의 신령한 복이 보장되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종, 바울의 고백이었다. 이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이며 우리의 정체성이다. 복음 하나 때문에 선택 받고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동원되어지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종이다. 마음에 새기고 가셔야 한다. 선택 받은 것에 감사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책임지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희한한 일이 많이 벌어진다. 내가 여기서 반드시 망해야 되는데 하나님이 어느새 작업을 해 놓으신다. 책임지시는 것이다. 이런 체험을 하게 되면 아무 말도 못하게 된다. 놀라운 감사, 놀라운 축복이다. 남몰래 기뻐하고 남몰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들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것에 감동받기 바란다. 부르셨다는 이야기는 맡기실 일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이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에 감격하시기 바란다. 주인은 종을 보장하게 끔 되어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보장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축복이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다. 놀라워서 자다가도 깰 일이다. 하나님의 책임, 하나님의 사명, 하나님의 보장, 이 놀라운 은혜를 여러분 평생에 기억하시기를 축원한다. 바울이 이것을 제대로 찾고 누렸기 때문에 첫 글에서부터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오늘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그 축복을 누리자고 정한 날이 바로 부활절이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시기 전에 고난을 받으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 기억하면서 애통하고 엄숙하며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머물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 부활절즈음에 임하면 사순절 고난 기간에 정숙한 분위기가 교회에 많이 있다. 그 분위기를 무기 삼아서 그대로 끌고 가는 분들이 있다. 모든 것은 그 다음 것을 위한 준비이다. 예수님이 고난 받으신 처절한 모습은 바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위한 준비였다. 예수님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끝장을 냈기 때문에 우리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으시면서 하신 말씀이 요한복음 19:30절 이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놀라운 축복의 선언이다. 그리고는 부활하셨다. 원수의 머리를 박살낸 것이다. 대적의 문을 활짝 연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찬양해야 한다. 엄청난 권능으로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을 찬송하고 기뻐해야 될 일인 것이다. 우리도 그분 안에 있기 때문에 위대한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된 것이다. 환희를 느껴야 된다. 그래서 이 엄청난 복음 하나를 가지고 살라고 하셨구나. 복음 하나 때문에 선택함을 받았고 부르심을 입으며 하나님의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케 하셨구나. 바로 이 말이구나. 복음으로 시작해서 복음으로 끝을 내야 되는 구나. 이것이 우리의 신분이고 우리의 정체성이다. 단순한 인생의 노예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자부심, 자긍심 가지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하나님이 보장하셨다는 말은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이다. 복음 하나만을 위해 살도록 하나님이 응답도 준비하시고 축복도 준비하시고 증거도 예비해 놓으셨다. 그것을 찾아나가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한다. 복음,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 모든 문제를 끝냈다 라고 하는 이 언약 하나만을 믿고 나가는 언약의 여정. 언약만 붙잡고 가다 보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인생 작품을 허락하신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셨다.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반드시 하나님이 그것을 약속해 놓고 누리게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원래 ‘선’ 이라는 단어 의미를 보면 가장 최고라는 뜻으로 가장 최고로 하나님이 이루시게 하신다는 뜻이다. 여러분의 평생 이 최고를 찾고 누리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셨다.

 

3. 정체성의 축복을 누리는 길 – 그리스도의 것 (롬 1:6)

▶ 그러면 결론적으로 어떻게 그것을 찾아내면 좋겠는가? 그 축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오늘 본문 6절에 이런 말이 있다.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이다. 내 것이 됐다는 말은 하나가 됐다는 말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소유하여 하나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내 것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은 자, 선지자, 제사장, 왕, 이것이 내 것이 된 것이다. 선지자의 축복, 제사장의 축복, 왕의 축복을 누리면 이것을 하나씩 찾게 되어있다. 선지자가 무슨 일을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대언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하루에 한번씩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읽게 되면 선지자의 축복이 드러난다. 오늘 24시간 동안 내가 기억해야 될 말씀이 무엇인가 이렇게 고민만 해도 선지자의 응답이 오게 되어있다. 하나님은 말씀을 붙잡고 있는 자에게 천군천사를 보내신다. ‘너희 천군 천사여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는 너희여’ 라고 되어있다. 여러분들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한구절이라도 붙잡으면 선지자의 축복, 그리스도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제사장의 축복이다. 제사장이 무슨 일을 하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자기가 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해주는 것이 제사장이다. 여러분들에게 있는 일, 여러분들 주변의 일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면 제사장의 축복이 임하게 되어있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기도이다.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한번 기도해보시기 바란다. ‘말씀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나는 오늘 이런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5분 뒤의 일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기가 막히게 하나님이 작업을 하신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하나님이 내 편이시며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실제로 체험하게 된다. 매일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를 해보시기 바란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 때문에 선지자의 축복, 제사장의 축복이 물밀 듯이 밀려온다. 내가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으면 다툴 필요가 없고 논쟁할 이유가 없다. 미안한 것뿐이다. 나는 받는데 그 사람들은 못 받기 때문이다. 나도 죄인이지만 나는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할 뿐이다.

▶ 왕의 축복이다. 왕은 무엇을 하는 자인가? 백성을 보호하고 적을 무찌르는 자가 왕이다. 진정한 대적 원수는 마귀이다. 흑암 권세를 깨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 전도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전해주면서 그 사람을 묶고있는 흑암의 권세를 깨는 것이다. 사람을 가장 확실히 도와주는 방법이 구원시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실제로 체험하게 되면 다른 모든 것은 서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이 살아나고 회복이 되며 하나님의 축복을 먼저 받아야 한다.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죄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자에게 해방을 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이다. 내가 누리고 있는 그 그리스도를 나누는 것이다. 놀라운 전도의 축복이다. 이 땅 살면서 그리스도처럼 하나님 나라의 축복과 배경을 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라고 우리를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다. 여러분들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말씀과 기도, 전도, 이 부분을 붙잡으면 흑암 저주가 다 떠나가는 것이다. 흑암 저주가 떠나가야 여러분의 말 못할 고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경제 문제가 미국에서 가장 많다. 돈이 자꾸 집에서 새어나가게 만드는 흑암 세력이 있다. 이 사단의 머리를 깨야 한다. 그 이름이 그리스도이다. 이상하게 인간관계가 꼬이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단 마귀가 있다. 이것을 깨야 한다. ‘내가 네 정체를 아노라. 인간 관계를 통해서 내게 고난을 가져다 주는 흑암 세력은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 나는 이미 그리스도에 속한 자고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여러분이 고백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신다. 말만하면 된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0 말씀이다. 이것은 놀라운 비밀이다. 입만 가지고 하면 된다. 그리고 지켜보시고 누리시면 다 변화된다. 말만 했는데 역사되어진다. ‘네가 나를 믿느냐’ 그렇다면 말한 것을 믿고 기다리라고 하셨다. ‘네가 믿고 기다린 것을 이루리라’ 이런 기적의 삶이 여러분의 것이 될 때 복음이 이런 것이구나 알게 된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내가 계산한 것보다 더 어마어마한 축복이 내게 왔구나 이것을 깨닫고 고백할 수 있게 된다. 여러분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 바란다. 2019 부활 주일을 맞이해서 이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고 기적의 생애가 되기를 바란다.

▶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난다. 그런데 동정녀 처녀를 통해서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태어나셨다. 그 말을 무슨 말인가? 그분의 출생 자체가 기적이다. 즉, 예수님은 기적으로 시작하신 것이다. 태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며 죄 안 짓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다 죄인이다. 그런데 살면서 단 한차례 죄도 짓지 않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성결의 영으로는’ 이라고 되어있다. 단 한점의 죄도 없는 분이라는 말이다. 그분의 생애 자체가 기적이다. 인간은 살면서 죄를 범하기 때문에 반드시 죽음의 관문을 통과한다. 죄의 대가는 사망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영생하셔야 되는데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누군가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이다. 다시 말해 그분의 죽음조차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이루어진 기적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은 죽으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간다. 예수님 말고도 죽었다가 다시 소생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결국 또 다시 죽었다. 부활한 나사로도 결국 죽었다. 영안실에 있다가 몇시간 만에 일어난 사람들도 있었고 죽어서 관에 넣었는데도 일어난 사람들이 있었지만 결국 다 죽었다. 그러나 예수님 한 분만은 다시 살아나시고 승천하신 것이다. 완전한 부활, 영원한 부활하신 분은 한 분 밖에 없다. 즉, 그분의 부활은 기적이다. 모아서 말씀드리겠다. 그분의 시작과 과정, 마지막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당연한 것이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이 기적의 주님과 함께 할 때 부활의 비밀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노예로 팔려가도 기적이 일어나고, 감옥에 들어가도, 사자 굴과 기름 가마에 들어가도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파산해도, 이혼을 해도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게 되면 내 생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나를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나를 통해서 우리 자녀가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핑계 댈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부활절의 비밀을 누리는 나이다. 하나님이 하신다. 2019 부활절을 맞이하여 기적의 그리스도와 함께 기적의 생애가 되기를 축원한다.

 

♠ 기도

▶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적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영원토록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이후에서부터 부활의 주님, 기적의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