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

April 28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일본 사람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코이는 작은 어항에서 키우면 최대 5cm 까지 자란다고 한다. 그런데 작은 어항이 아니라 수족관에서 키우면 20cm 까지 커진다고 하고 수족관 말고 강물에서 키우면 120cm 까지 자란다고 한다. 똑같은 물고기인데 그렇다.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에 생각과 마음이 굳어지는 것 같다. 생각의 크기가 자신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뜻이다. 생각과 마음은 눈에 안보인다. 그런데 이것이 굉장히 미래를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래서 또 말씀드릴 것은 애플의 창업자 Steve Jobs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이다. 그래서 그분과 그분 가족에게는 죄송하고 미안하지만 그분은 지옥에 갔다. 하지만 불신자인데도 불구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렇게 바쁜 중에도 1년에 두차례는 꼭 생각 주간이라고 1주일 동안 자기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의 모든 연락까지도 차단하고 자기 혼자서 생각에 집중한 것이다. 그때 모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짠 것 같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지만 무한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안 것이다. 불신자임에도 생각과 마음의 큰 힘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 시간을 가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세상의 성공은 뇌의 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크기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생각이 커야 하는 것이다.

▶ 제 경우도 그렇다. 어렸을 때는 나 중심의 생각에 굳어져 있었다. 먹는 것,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전부였다. 그래서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했을 때나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가질 수 없었을 때는 마음이 힘들었다. 내게 관심 갖기를 원하고 내가 인기 있기를 원하는 것이 다였다. 그것을 이루지 못할 때는 슬퍼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세월이 지나서 결혼도 하고 자식도 생겼다. 가정을 가진 남편, 아이를 둔 아빠가 되었다. 그러면 이제 가족을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면 어렸을 때처럼 나 중심의 생각보다는 가족과 자녀들 때문에 돈을 벌어야겠다 라는 생각과 승진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조금 커졌다. 직장,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내나 자식들을 위하여 내 자존심이나 기분 나쁜 것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나 중심에서 나를 조금 내려놓고 가족을 위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포기할 수 있었다. 내가 내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가족을 위해서 생각을 조금 키운 것이다. 그러다가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을 체험한 것이다. 어렸을 때 다녔던 교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것이 내게 부딪히는 실체화가 되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서 세밀하게 모든 사람을 간섭하고 계시는구나 알게 된 것이다. 이 큰 지구촌을 하나님이 전부 움직이고 계시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복음의 축복을 주셨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돈을 열심히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처럼, 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A를 받는 것처럼 노력해서 한 것이 아니다. 마치 찾아온 것처럼 내게 부딪힌 것이다. 그때 또 생각과 마음이 달라졌다. 나 중심의 생각 뿐만 아니고 가족에 대한 생각도 또 내려놓게 되었다. 내게 이익이 안되고 가족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생각과 마음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의 크기나 방향이 조금씩 바뀌어갔다. 더 멀리 생각하고 더 깊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 생각한 대로 마음을 그렇게 먹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생각과 마음에 관한 부분을 말씀드리려 한다. 힘이 없고 부족했던 마가의 다락방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로마를 정복하고 세계에 영향을 주었는지 그 부분을 시리즈로 보고 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니까 이들이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바로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 이라고 잡았다.

 

1. 구원받은 자가 갖게 된 새로운 생각과 마음

▶ 첫째이다. 구원받은 우리가 새로운 생각과 마음을 갖게 되었다.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이 정말로 가장 가치가 있는가? 그것을 이제 가치관이라고 표현한다. 눈을 떠보니까 인생은 한 번 사는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것이 인생관이다. 살려고 보니까 지구에는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사람들이 섞여서 살고 있다. 세계를 바라보는 세계관이다. 이렇게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이라고 하는 생각과 마음을 갖게 된 것이다. 가장 높이, 가장 멀리, 가장 깊게 생각하고 마음을 먹을 때 가장 완벽한 생각과 마음일 것이다. 부모님과 또는 가족을 생각하지 않고 나 중심으로 생각할 때는 작게 생각하게 된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처럼 우리가 전체를 봐야 되고 멀리 보는 것이 제대로 보는 것이고 제대로 생각과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높으신 분 앞에서 생각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마음을 먹어야 되는 것이다. 그래야 바른 생각, 바른 마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세상의 불신자들이 훨씬 멋지고 훌륭하고 부자이다. 대중매체를 보게 되면 불신자들의 트렌드와 패션들은 멋지다. 자가용, 비행기 타고 5대양 6대주 여행을 다니며 정말로 멋지게 산다. 10-20억 되는 차를 가지고 100-200억 하는 개인용 보트를 타고 다닌다. 우리 하고는 너무나 동떨어진 사람들이다. 멋진 인생을 사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하고 다른 점이 무엇인가? 지금 이 세상에서는 잘나고 멋지게 살지만 생각과 마음이 딱 이 세상 안에 갇혀있다. 지구라고 하는 한번의 생 이외에 영원한 영적인 세계와 천국, 지옥 내세가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지금 그렇게 멋지게 살고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면 얼마나 후회하겠는가. 여기서는 자랑스럽게 살다가 예수 그리스도 알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지게 되면 영원히 탄식하고 고통 속에 살게 된다. 조금만 더 멀리 보면 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한다. 내가 이렇게 지금 행복하고 멋지고 훌륭하게 잘 사는데 죽고 난 다음에 어떤 일이 있을까 조금 생각해보면 되는데 그런 것은 전혀 안중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크나큰 은혜로 우리에게 그 부분을 열어주는 것이다.

▶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마음을 먹을 때 그것이 완벽한 것이다. 그것이 맞는 적절한 생각과 마음이다. 그때 여러분의 생애가 의미 있는 생이 된다. 보람찬 인생이 된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 할 때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무엇이 가장 가치가 있는가? 우리는 이제 그것을 붙잡아야 한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고백했다. 그리고 여기에 계신 여러분 대부분이 깨닫게 된 것이다.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무엇이 가장 귀한가?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가? 그것을 깨달으면 우리의 자녀들에게 말할 것이다. 가장 소중한 것, 가치 있고 귀한 것을 자녀들에게 유언으로 남길 것이다. 늘 불화했던 분이라면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남길 것이고 성공에 한이 맺힌 사람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자가 되어라 라고 유언을 남길 것이다. 가장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남길 것이다. 모든 것의 시작이고 마지막이신 분이시다. 모든 만물이 그분 한 분 때문에 창조되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경 골로새서 2:3에 말하고 있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말하고 있다. 이 그리스도만이 나의 가장 우선, 최고이다 라는 생각과 마음을 갖는 것이 최고의 가치관이다. 저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 나의 행복은 바로 이 그리스도 때문이다. 내가 성공하는 이유도 바로 이 그리스도 때문이다. 내가 자녀를 키우는 것도 이 그리스도 한 분 때문이다. 여기 학생들도 내가 졸업을 하는 것, 내가 나중에 훌륭한 배우자를 얻는 것도 그리스도 한 분 때문에 기도한다 라는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 왜 그런가? 그리스도께서 나중에 우리의 심판자가 되신다. 우리를 계산하신다. 모든 보상을 그분이 하신다고 기록되어있다. 참 놀라운 것이다. 그래서 이 그리스도가 나의 가장 중요한 분이다 라는 가치관이 형성될 때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게 된다. 그렇지 않게 되면 아무래도 화려한 세상을 보게 될 때 침을 흘리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사도행전 1:1말씀처럼 오직 그리스도, 여기에 가치관이 확립되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은 제대로 가치관이 형성된 것이다.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갖게 된 것이다. 인생이 왜 무너지는가 그리스도 한 분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갖고도 왜 불행해 하는가?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완전한 가치관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 그 가치관이 형성되게 되면 바른 인생관이 나온다. 여러분들 웬만큼 사셨다면 결론이 나왔을 것이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 그러나 진짜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한다. 내가 계획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즉,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아니하면 안되는 구나 결론이 나온다. 그 어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이기게 되다. 그래서 인생이 하나님의 나라 배경을 누리야 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예기치 못한, 계산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내가 알고 있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모르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막아주고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셔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다. 사도행전 1:3은 단순한 언약이 아니다. 한번의 인생을 정말로 의미있게 살려고 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함께 해야 한다. 영적인 원리를 깨달았다. 이 세상에는 모든 일들이 벌어진다. 하늘의 것이 이루어진대로 이 땅에 이루어지고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다.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게 되어지면 하늘의 신령한 복이 세팅이 되고 준비가 되는 것이다. 그때 시간표에 따라서 쏟아지기 시작한다.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받는 인생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인생. 하나님의 나라의 배경이 임하는 인생. 성령이 역사하는 인생. 하늘의 천군과 천사가 동원되어지는 인생. 하늘의 불말불병거가 동원되어지는 인생.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고 인생관이다. 사도행전 1:3 이 언약을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이 붙잡은 것이다. 이 인생관을 갖게 되면 그 어떤 것도 걱정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도 부러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염려하지 않게 된다.

▶ 이제 세계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세계관을 갖게 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뀐다. 세계를 정복 해야겠다는 야망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 인생이 망하기도 했다. 우리는 그 세계를 변화시키고 살려야 되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다. 하늘의 축복과 하늘의 능력을 가지고 이 땅을 살리는 세계관. 이것이 가장 위대한 비전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관인 줄 믿는다. 마태복음 24장에 있는 말씀처럼 전 세계에 역사는 세계복음화의 시간표에 따라 흘러가고 있다. 그래서 세계 복음화의 스케줄 그 속에 우리의 인생이 들어가게 되면 끝나는 것이다. 세계화의 축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절대로 실패하거나 멸망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여러분들이 이런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가지고 바른 생각과 마음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이것을 갖기를 원하신다. 술, 담배 끊고 바르게 생활을 하라 도 맞는 말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것이다. 사도행전 1:1, 1:3, 1:8의 언약을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이 잡은 것이다. 그들이 가장 원하시는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가지고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을 쏟아 주신 것이다.

 

2.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진 베드로

▶ 두번째이다. 그 증거가 바로 오늘 읽은 사도행전 본문에 기록되어있다. 베드로가 나왔다. 베드로가 바로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번에 베드로와 요한이 정시기도를 하러 가다가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기적이 일어났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하나님이 기적으로 역사하셨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놀라 수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찾아와서 베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이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인기, 관심을 받던 베드로가 말을 던졌다. 사도행전 3:12이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라고 하였다. 내가 그리스도를 선포했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라고 하고 있다. 보통사람들 같으면 우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내가 오랜 기간 동안 기도하고 오랫동안 수련한 끝에 얻은 능력, 은사이다 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 즉,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일으킨 것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 그러면서 말을 이어간다. ‘그 그리스도를 너희가 죽인 것이 아니냐. 그분을 주로 영접하고 모든 죄를 회개하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용서받아라’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버렸다. 13, 15절에 말하고 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또는 그의” 즉, 복음을 설명하면서 17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19절에는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그들이 영접하기를 초청하고 있는 것이다.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몰려들었는데 베드로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 일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키신 것이다. 그 일을 쳐다보고 놀라는 너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이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다.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 제가 여러분들에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난다. 슬프거나 기쁜 일들이 일어난다. 그것들이 왜 일어나는가? 운이 없거나 능력이 부족해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그 모든 일이 복음 하나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 복음을 깨닫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깨달아야 확신이 든다. 받은 복음 더 각인시키려고 허락하신 것이다. 각인이 되어야 내가 확립이 되고 흔들리지 않는다. 또 이 복음 누리게 하시려고 허락하신 것이다. 어떤 일도 누릴 만큼 체질이 되어야 역사하시는 것이다. 여기에 눈이 뜨여야 한다. 복음이다. ‘이 사람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구나’ 생각할 수 있다. ‘평소에 행실이 그러해서 사고가 났구나’ 이렇게 볼 수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진짜 이유는 복음을 체험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복음 가까이 들어오게 하려고 이끄시는 것이다. 베드로가 이 부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여러분들이 모든 것을 복음으로 붙잡는 기회로 만드시기 바란다.

▶ 베드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생각과 마음을 바르게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이 부럽지 아니할 정도로 난 최고의 것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끔 되어있다.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오직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언약의 여정을 간다면 하나님의 성령, 권능이 역사하신다. 그 어떤 것도 두려워 할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자의 절대적인 축복이다. 그리스도의 비밀 안에서 주시는 복음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절대적인 약속이고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시고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신다. 그분 안에서 생각과 마음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잠언 4장을 함께 읽었다. 잠언 4장 23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왜 마음을 지켜야 하는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한다. 모든 것이 마음에서 나온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마음, 그리스도가 전능하다고 하는 마음, 복음을 가진 마음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고 쓰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기도하지 않은 것까지도 하나님이 채워 주신다. 이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

 

3. 바른 생각과 마음을 유지하는 길

▶ 결론이다. 이 바른 생각과 마음을 내가 계속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메시지 포인트를 보시면 3가지를 기록해 놓았다. 말씀, 기도, 전도이다. 지금 제가 20주간 정도 계속 결론을 같을 것으로 내고 있다. 말씀, 기도, 전도이다.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여러분이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더라도 우리에게 왜 응답하시는 가를 알면 승리하고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지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오늘은 한걸음 더 들어가보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보고 듣고 읽어야 한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무엇을 찾아내야 하는가? 알맹이를 찾아야 되는 것이다. 주제를 찾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복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즉, 모든 성경의 말씀 주제가 예수님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라고 말하고 있다.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 신약은 이미 오신 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라는 것이다. 부처가 아니고 예수라고 하고 있다. 30살 젊은 나이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예수를 말하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이 있고 응답이 있고 축복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많은 말씀을 통해서 복음을 찾아야 복음 안에 있는 풍성한 것들을 내가 누릴 수가 있다. 여러분들의 삶이 풍성하기 바란다. 내 자신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힘을 얻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최고의 가치관이다. 이 그리스도의 비밀이 여러분들의 삶에 실제적으로 체험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 때문에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뀌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면 최고의 가치관이 바로 그리스도인 것을 알게 된다. 어차피 성경을 봐야 하는데 여기서 복음 그리스도를 찾아내야 한다. 하지만 그 은혜를 못 받은 분들이 있다. 성경 안에 이 부분과 저 부분이 앞뒤가 안 맞아 이러시고 신자들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었지만 복음을 못 찾는 분들이 있다. 우리는 성경을 많이 모르지만 모든 상황과 질문 속에서 답은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을,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하겠는가. 미안하고 죄송하고 감사한 것이다. 원래는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성경을 많이 알고도 그리스도를 못 찾는다. 솔직히 교회 신자 중에서도 이 두꺼운 성경책 한번 읽은 사람도 많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안다. 정말 미안한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더라도 수긍하시기 바란다. 잠잠히 털 깎이는 양처럼 핍박을 받으시면 된다.

▶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피조물이다. 창조주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창조주의 응답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도 응답 받아야 한다. 이 기도 응답의 비밀이 어디에 있는가? 개인의 경건과 능력에 있지 않다. 우리가 의탁해서 부르는 이름, 기도하는 이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응답의 비밀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지해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다. 이때 하나님의 보좌의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 천사들이 움직이고 하늘 보좌의 배경이 따라오는 것이다. 그 인생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요, 최고의 응답 받는 인생이다. 아무리 인기가 부족해도 나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계속 일어나면 평소에 욕하던 주위사람들이 그 사람을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여러분에게 이런 체험과 증거가 있기를 바란다. 응답 받는 사람은 누구도 그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오늘 1부 예배 때 요셉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막내이고 제일 만만하다. 그런데 요셉이 약간 교만 했고 눈치가 없었다. 그런 꿈을 꾸면 형들에게 말하지 말했어야 했다. ‘2번이나 꿈을 꾸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구나. 하나님께서 이루시겠구나.’ 알고 이복형들에게 더 잘해줘야 했었다. ‘엄마를 잘 둔덕에 아버지 야곱이 나를 특별히 총애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아야 했다. 그러면 아버지 사랑을 덜 받는 형들에게 더 잘해줘야 했다. 눈치가 없어서 당연히 형들의 시기를 받고 두들겨 맞았다. 이만큼 요셉이 철이 없었고 눈치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임마누엘의 비밀을 가지고 계속 응답을 받았다. 물구덩이에 빠져도 살았고, 노예로 팔려도 살아남았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도 살아났다. 이 응답의 사람 요셉 앞에 모두가 무릎을 꿇었다. 여러분의 운명이 이렇게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안 믿어져도 고백하시기 바란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한 분 때문에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세팅을 해 놓으셨다. 좋고 기쁜 소식이다. 속는 셈치고 한번 믿어 보시면 반드시 그렇게 이루어진다.

▶ 전도의 내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라고 하는 것이 전도의 내용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소원이고 만민을 살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깊은 신학 지식, 현란한 말솜씨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진짜 문제가 무엇이고 진짜 인생의 답이 무엇인지를 아는 단순한 것 하나밖에 없다. 모든 인생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오는 영적 문제이다. 모든 인생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이름,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다. 다 끝났다고 하셨다. 간단한 내용이다. 단순하기 때문에 이것이 한번 체험 되어지면 쉽다. 이것이 체험이 안되어지면 복잡해진다. 예를 들면, 무당들이 조금 지저분하고 삶이 정리가 안 되어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무당들을 굉장히 두려워한다. 세상 사람들을 영적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다. 알아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이것이 똑같다. 인생 문제가 바로 영적문제에서 출발한 것이고 이 부분을 예수님 한 분 때문에 하나님이 완벽히 끝냈다는 사실을 한번만 체험하고 알면 신앙 생활도 쉽고 인생도 되어지게 끔 되어있다. 지구의 70억 인구가 이 한 분을 몰라서 이렇게 갈등하고 전쟁하고 불행한 것이다.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최고의 세계관인 것이다. 승리하시기 바란다. 여러분이 붙잡고 있는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여러분들이 응답 받고 있다고 한다면 그 누구도 여러분을 이길 수 없다. 여러분이 정말로 전도자가 맞다고 한다면 여러분에게 인생 작품을 하나님이 주신다. 마가 다락방의 사람들처럼 바른 생각과 마음을 갖기를 축원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기도

▶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마가 다락방의 사람들 12번째 특징을 찾아냈습니다. 착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바른 마음과 생각을 갖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귀하게 발견하게 하옵소서.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우리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 임하게 하옵소서. 세계 복음화 라고 하는 거대한 물 흐름 속에 우리의 인생을 의탁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 지키고 보호하시는 증거를 얻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