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6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녹취록 : MS Word (Korean) , PDF (Korean)
Bulletin : PDF (Korean)
▶ 오늘은 하나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으면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이 풀리게 되고, 중요한 축복의 문들이 반드시 열려진다. 저 개인적으로 증거가 있고,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응답을 받았다. 그러면 한가지 말씀드리겠다.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있다. 우리는 복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되었다. 영적인 세계를 안다는 말은 영적인 존재를 안다는 말이다. 사람과 사람이 하나가 되지 못하게 만들고 나라와 나라가 하나 되지 못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 Satan, 사단이라고 한다. Devil, 데빌 이라고도 하고 Demon, 데몬 이라고도 한다. 사단은 뜻을 반대하는 대적자 의미를 가지고 있고, 데빌은 이간자, 갈라서는 자 라는 뜻이 있다. 그 다음에 데몬은 더러운 영, 귀신의 의미가 있다. 이것이 전부다 사람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한다. 예를 들면 나라와 나라가 서로 대적하게 만든다. 함께 살면 괜찮을 텐데 테러, 전쟁을 일으켜서 서로 대적하고 싸우게 만든다. 전쟁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 있다. 전쟁을 하면서 추악하고 추잡한 행위들을 많이 일삼는다. 물건을 빼앗기도 하고 사람을 못 살게 굴기도 한다. 이것이 마귀가 하는 짓이다. 나라 뿐만 아니라 가정도 그렇다. 부모님, 자녀들이 함께 원네스가 되어서 하나되어 살면 참 행복하겠지만 부모님과 자녀들이 하나되지 못하게 만든다. 형제와 형제들이 하나되지 못하게 한다. 부모님의 재산, 유산 때문에 자녀들이 싸운다. 부모님의 유산 때문에 부모님을 괴롭히기도 하고 어려운 일을 만들기도 한다. 부모님의 뜻은 서로 하나가 되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데 그 뜻을 대적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유산 때문에 추악한, 추잡한 더러운 일을 행한다. 많이 보게 되는 일이다. 또 다른 예로는 연인들도 그렇다. 서로 데이트하고 사랑하고 하나가 될 때는 좋지만 서로 분리시키는 마귀에게 속게 되면 서로 갈라서게 된다. 사랑하다가 서로 대적하게 된다. 욕한다. 그 다음에 남자가 여자한테 선물 했던 것을 도로 달라고 추악한 짓, 더러운 짓을 한다. 그게 전부다 대적하고 갈라서게 하고 더럽게 하는 것이 흑암, 마귀, 귀신이 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국가적으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다 퍼져있는 것이다.
▶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가? 성경에서 답을 주고 있다. 창세기 3장부터 벌어진 일이다. 나 중심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뜻이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창세기 6장에 육신 중심, 물질 중심으로 빠졌기 때문에 서로 대적하게 된 것이다. 창세기 11장에 세상 성공 중심 때문에 서로 추악한 일을 벌이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바로 아이들이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치유해야 되고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 오늘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붙잡히기 전에,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도하신 것이다. 오늘 본문에 어떻게 기도하셨는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셨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는 무엇을 담고 있는가? 진심을 담고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시라. 어느 할아버지가 임종 직전, 돌아가시기 전에 농담을 하겠는가? 인생에 가장 하고 싶은 말, 중요한 말을 하게 될 것이다.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을 해주고 떠나간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죽기 직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드린 기도의 내용이 오늘 본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성자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이 하나인 것처럼 저 따르는 제자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주님의 중요한 뜻이다. 그래서 오늘 야유 예배를 교회 야유 예배라고 하지 않고 교회 원네스 데이 라고 이름을 정한 것이다. 주님의 그러한 뜻을 붙잡기 위해서이다. 모든 세계와 인류는 하나되지 못해서 다 무너져가고 전부 전쟁 가운데 빠져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바르게 하나됨의 축복을 누리자는 것이다.
▶ 이때 질문할 수 있다. 우리 가정은 하나되지 못하는데, 나는 부모님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데, 그리고 나는 일터에서 하나되지 못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괴롭게 하는데.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그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여러분들이 이런 문제 가운데 빠져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되어지면 하나됨의 축복을 받게 된다. 증거를 드리겠다. 예수님을 쫓던 제자들이 처음에는 어떠했는가? 누가복음 22:24 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 때에 제자들이 서로 식사하다가 ‘내가 더 높아’ 이렇게 다투었다고 되어있다. 제자들이 하나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 요한복음 17장에 이 마지막 기도를 드리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 충만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성령 충만했다는 이야기는 방언을 했다는 말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생 결론이 난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순교해도 좋다.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도 좋다. 내가 순교해도 좋고, 내가 축복받아도 좋다는 말이다. 나는 오직 그리스도 복음 때문에 산다. 그것을 인생 결론이라고 한다. 제자들이 성령 충만 받고 인생 결론에 도달했다. 그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서로 자기가 높다고 다투던 제자들이 사도행전 2장에 보게 되면 바뀌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생 결론 내리면서 하나님의 힘과 은혜를 받은 것이다. 제자들이 하나되기 시작했다. 사도행전 2장에 성령 충만 사건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를 했다. ‘저 사람들은 왜 대낮부터 술 먹고 난리지?’ 이렇게 받아드린 것이다. ‘의혹하며 조롱하여 가로되’ 라고 되어있다. 저 예수 믿는 무리들이 대낮부터 술 마시고 실수하는구나 조롱했다. 이때 베드로가 이야기 했다. ‘술 마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대로 방언이 터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 뿐이다’ 이렇게 베드로가 서서 설명을 했다. 이때에 사도행전 2장을 잘 보시면 베드로가 벌떡 서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때 열한 사도가 같이 벌떡 일어섰다고 되어있다. 하나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목사가 교회 앞에 서서 언약을 선포하니까 모든 장로들이 일어난 것이다. 그거와 똑같은 것이다.
▶ 사도행전 3장에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를 베드로가 일으켰다. 이때 베드로가 혼자 일으켰는가? 아니다. 요한과 함께 했다. 같이 기도하러 들어갔었다. 앉은뱅이에게 기적이 일어나니까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에게만 몰린 것이 아니라 베드로와 요한에게 몰려있다고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모여드니까 유대 법정에서 베드로를 붙잡아갔다. 그때 유명한 사도행전 4:12 말씀을 선포한 것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베드로가 말하니라 라고 되어있지 않다. ‘베드로와 요한’이 말하되 라고 되어있다. 베드로가 움직일 때 그와 함께 했던 동역자 요한이 늘 함께 했던 것이다. 즉, 사도행전 전체를 보시게 되면 사도들이 팀 별로, 동역자 별로 함께 원네스를 이루었다. 전에는 ‘내가 더 높아’ 라고 싸우던 사람이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나될 수 있는 축복과 힘을 받게 끔 되어있다.
▶ 여러분 가정에 하나되지 못하는 부분을 발견했다면 낙심하지 말아라. 하나되게 할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리스도가 아니고 하나되는 것은 인격이고 에티켓이다. 그것은 오래가지 않는다. 99개 잘해줘도 1개만 못하면 전부 원수가 되어버린다. 여기에 속지 말아라.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만이 축복이 되어지고 영원히 간다. 그래서 우리 가정이 원네스가 되게 할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라고 고백 기도만 하게 되면 하나가 된다. 부모님과 내가 하나되기 시작한다. 아내와 남편이 하나가 되기 시작한다. 형제와 자매가 하나가 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약속이다. 여기에 한인회를 위해서 일하시는 동포 여러분이 계신다. 한인회 절대 하나가 안된다. 어제 한인회 회장을 잠깐 만났다. 미주 전체 한인회의 총회장이 두 패로 나뉘어서 각각 분쟁하고 있다고 했다. 겉으로는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다르게 생각했다. 당연하다. 그리스도 없이, 복음 없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 결단코 하나가 될 수 없다. 전 세상과 전 나라들은 전부다 대적하고 나누어지게 끔 되어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인 것처럼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하나된 것을 세상이 보면서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고 예수님 만이 참된 구세주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 원네스 데이를 맞이하면서 기억하고 가시기 바란다. 사랑하는 내 자식과 내가 하나가 되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복음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다. 그래서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기도해주시면 된다.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하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낙심하지 말고 나가서 기죽지 말라. 하나님이 길을 주셨다. 하나님 나의 아버지와 나의 어머니를 그리스도께 맡깁니다. 그들의 관계를 도와주옵소서. 여러분이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전 가족이 하나가 된다. 여기 중직자들이 계신다. 우리교회가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란다. 전 교회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 받게 하옵소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게 복음의 능력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다. 오늘 야유 예배를 드리면서 잊지 말고 돌아가시기 바란다.
▶ 예를 들고 마치겠다. 구약에서 원네스를 이룰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했다. 여호수아 3장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해서 가나안 땅을 향해서 갔다. 요단 강이 앞을 막았다. 그들이 하나가 되어서 믿음으로 전진했다. 요단 강이 갈라졌다. 믿음으로 승리한 것이다. 가나안, 그리스도 언약이다.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하나가 될 때 어떠한 세상의 험한 강물도 넘을 수 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 라는 유명한 팝송이 있다. 인생과 철학이 있다. 험한 강물 위에 다리가 된다는 말이다. 사이먼과 가펑클이 복음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하나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한다. 병이 치유된다. 이혼하려고 했던 부모님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갈라지려 했던 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여호수아 6장에는 여리고 성에 막혔다. 그들이 언약 안에서 하나가 되니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 기적이었다. 세상에 어떠한 저주의 벽도 다 무너뜨리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언약 붙잡고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 신앙 고백 기도를 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세상에 강물도 저주의 담도 다 무너뜨리신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여호와께서 그곳에 영생의 복을 명하노라 라고 되어있다. 영생이 무엇인가? 영생은 장수하는 뜻도 있지만 영생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있다. 즉 그리스도의 비밀이 임하는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가정에 임하는 것이다. 오늘 여러분이 언약을 붙잡으시기 바란다. 어떠한 사람과 어떠한 상황도 관계없다. 성경 66권이 약속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 언약 안에서 원네스를 위하여 기도하고 의지하면 반드시 하나가 되게 된다. 자녀가 치유, 회복될 것이다. 가정이 회복될 것이다. 사랑이 회복될 것이다. 부부간의 정도 회복될 것이다.
♠ 기도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원네스의 언약을 기억합니다. 야유회 설교가 아니라 주님의 음성으로 받습니다. 어느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원네스 기도하게 하옵소서. 체험하게 하옵소서. 증거 붙잡게 하옵소서. 그래서 불신 세상을 향하여 증거, 선포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