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다락방의 사람들 (19) - 다른 차원과 세계에 속한 사람들

July 14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유치원생과 대학원생과는 공부하는 수준과 차원이 다르다. 동네 골목 장사를 하시는 분하고 다국적 기업을 하시는분들 하고는 규모나 내용, 수준과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 오늘 아침에는 차원이 다른 비즈니스맨은 한 분을 소개하겠다. 미국 뉴저지 어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팔거나 샌드위치를 팔거나 파라솔을 대여하면서 남다르게 돈을 버는 방법을 터득해왔다. 10대때부터 돈을 차곡차곡 모았다. 자신이 모은 돈을 가지고29살 때 면세점 사업을 시작했다. 40대 때는 이미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억만장자 대열에 들어갔다. 그 사람의 이름은 척 피니(Chuck Feeney)이다. 그런데 그는 사업적으로 많이 성공해서 돈을 모았지만 모임만 있다하면 제일 먼저 빠져나가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1988년도에 발간된 경제 전문지에는 척 피니는 돈에 집착하고 돈 밖에 모르는 억만장자로 소개되기도 했다. 1997년도에는 면세점 매각하는 중에 소송이 벌어졌다. 그러니까 척 피니 사무실에 검찰이 들이닥쳐서 모든 것을 압수해 갔는데 척 피니의 비밀 장부까지 들켜서 압수를 당했다. 그 비밀 장부에는 뉴욕 컨설팅 회사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금액들이 지출되고 있었다. 15년동안에 2009번의 회계 기록이 뉴욕 컨설팅 회사라는 이름으로 있었다. 그 금액을 합산해보니 40억 달러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재산을 빼돌렸을 거라고 추측했었다. 검찰의 수사가 깊어지니까 모든 것이 다 드러났다. 비밀 장부의 지출 내역이 전부다 기부금으로 나왔다. 1982년 기부 재단을 뉴욕 컨설팅 회사 라는 이름으로 차려서 세계 각국에 자기 재산의99%를 계속 기부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런 선행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려해서 기부를 할 때 자신이 기부하는 사실이 밝혀지면 기부를 끊겠다고 말할 정도로 이것을 감추었다. 비록 기부했던 모든 내용들이 다 드러나서 비밀이 끝났지만 그의 기부 활동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2000년부터는 하루에 100만 달러를 매일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까지 거의 10조원을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자기 재산의 99%를 기부한 것이다. 그래서 돈이 가장 많기로 유명한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보다도 자산 대비 기부 비율이 높아 세계 1위로 등극했다. 자신에게는 특별히 검소했다. 손목에는 $15하는 플라스틱 시계를 차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일반 식당을 이용한다고 한다. 불편함 없이 비행기는 이코노미 석을 이용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나 자동차가 없고 임대아파트에서 아내와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다. ‘나는 정말 돈을 좋아하지만 돈이 제 삶을 움직일 수는 없다. 내가 필요한 것 이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부하는 것이다. 2020년까지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하겠다.’ 빌 게이츠는 척 피니를 향해서 나의 롤모델이라고 했다. 워렌 버핏은 척 피니를 내 인생의 영웅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자기 자산의 99%를 기부한 척 피니는 한국 전쟁 당시 미군으로도 참전하기도 했다. 예상을 하겠습니다만 여러분을 향해서 재산의 99%를 헌금하라는 뜻이 아니다. 세상에는 많은 비즈니스맨이 있는데 일반 비즈니스맨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보통들 이야기 한다. ‘저 사람은 4차원 세계에 있는 것 같다’ 돌아이라거나 사회의 부적응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현실을 무시하거나 현실에서부터 도피 하려고 하는 사람일 것이다. 척 피니 같은 비즈니스맨은 현실을 무시하거나 도피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수많은 비즈니스맨들과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하고 다른 세계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실 속에서 승리한 사람이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차원, 다른 세계에 속했던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을 전하려고 한다.

1. 종교인들의 힘은 이 세상에서 강하게 나타난다.

▶ 사도행전 5장을 보고 있다. 지난번에는 사도행전 4장을 봤다. 사도행전 4장에 그 비슷한 일이 5장에 또 반복된다. 예수 이름을 전했다는 이유로 체포, 구금, 심문, 고문이 벌어진 것이다. 핍박과 박해의 현장이 오늘 사도행전 5장에 또 나타난다. 여러분 붙잡혀 가거나 감옥에 들어가거나 고문을 받으면 어떠한가? 급박한 상황이다. 피하고 싶은 고난의 위기 같은 것이다. 이럴 때는 누구나 다 본능적으로 반응 할 수 밖에 없다. 지금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 특히 사도들에게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누가 핍박을 했는가? 소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유대교 사람들이 사도들에게 핍박을 가한 것이다. 어떻게 핍박을 가했는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가지고 그들을 눌러버린 것이다. 영계나 하늘나라의 세계가 아니라 이 땅의 세상에서 그들의 힘이 아주 강하게 나타난 것이다.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을 향해서 시기와 분노했다고 기록되어있다. 분노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니까 체포, 구금하여 감옥에 넣고, 따지고 심문하고 강하게 명령하여 때렸다는 이야기다. 강한 힘을 발휘한 것이다. 왜 그렇게 했는가? 결국은 예수 이름을 전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세상의 힘을 가지고 눌렀다. 만일 사도들이 이 세상의 차원에 속해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반응했겠는가? 저 같으면 위축되었을 것이다.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포기하고 중단했을 것 같다. 목사인 제가 두들겨 맡는다고 한다면 아픔을 피하기 위해서 변명, 해명을 하려고 몸부림을 쳤을 것이다. 이 세상에 속한 차원의 방식이다. 감옥에 들어가 있는 것이 너무 고되니까 제가 장로님께 전화해서 석방 탄원해달라고 요청했을 것이다. 수차례 탄원을 해도 안되면 또 연락을 하여 법정 앞에서 데모를 해달라고 부탁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마가의 다락방에 사역했던 사도들은 어떻게 했는가? 체포하면 그냥 붙잡혀 갔다. 투옥 시키면 그냥 감옥에 들어갔고 심문하거나 강압을 하면 당당하게 신앙고백을 했다. ‘사람의 말 듣는 것이 좋은가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좋은가? 우리는 믿는 바대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 뿐이다’ 라고 신앙고백을 했다. 다른 차원의 사람이다.

2. 그러나 사도들은 다른 차원과 세계에 속한 자들이었다.

▶ 그랬더니 다른 차원에서 역사가 벌어졌다. 이 세상 말고 하늘의 천사가 동원되어 감옥 문을 열었다. 쉽게 출옥, 탈옥을 한 것이다. 그런데 나가서 또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또 다시 마가 다락방의 사람들이 붙잡혀 왔다. 예수 이름 전하지 말라고 강하게 금하니 그들이 다시 신앙고백을 했다. 사도들을 죽이려던 참에 누가 등장을 했다. 이스라엘 사람들, 유대인들 모두가 권위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한 학자가 등장한다. 가말리엘이라는 유명한 학자가 나와서 설명을 했다. ‘이 사람들을 잘못 건드리지 말아라. 옛날에 드다라는 사람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선지자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없어지지 않았느냐. 이렇게 붙잡아 놓고 엄하게 심문하고 때리지 말아라.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면 시간이 지나 전부 소멸될 것이나 만약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한다면 너희들이 크게 실수하는 것이다.’ 권위있는 사람이 말하니까 들을 수 밖에 없었고 석방이 되었다. 그리고 사도들은 무엇을 했는가? 저 같으면 십년감수했네 라고 했을 것 같지만 그들은 나의 주 예수님 때문에 이런 능욕을 받은 것에 대해서 이런 대열에 속한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뻐 고백을 한다. 저 같으면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이제는 쉬엄쉬엄 해야지 라고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이들은 집에 있던지 성전에 있던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가르치고 전하기를 쉬지 않고 전 지역에 그리스도 운동을 확신시켰다.

▶ 대단하다. 붙잡으면 잡히고 때리면 그냥 맞는다. 인권 주장하지 않았다. 사도들은 자신의 인격, 자신의 자존심, 자신의 재산, 건강은 다 양보하고 희생을 하더라도 그들이 깨달은 믿음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았다. 변절하거나 배신하지 않았다. 신앙고백을 한 것이다. 주님의 소원인 복음 운동, 구원 운동을 전 지역에 확산시킨 것이다. 이 사도들은 종교인인 바리새인, 서기관, 사두개인들과 동일한 시간대, 그 역사 속에 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이다. 그리고 같은 지역,동일한 현장에서 그들과 같이 살고 있다. 강대국 로마에 속국 되어있던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주인이 달랐다. 기준과 목표가 달랐다. 바라보는 방향도 달랐고 누리는 배경도 달랐다. 즉, 그들이 속해있던 차원, 그들이 속해있던 세계가 달랐다는 말이다. 그들이 믿는 구석, 배경이 달랐다는 말이다. 무엇을 믿고 누리고 있었는가? 어떤 차원에 속해 있길래 믿음이 달랐는가?

▶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다. 성부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하고 말씀으로 다스리시며 말씀을 이루시는 성부 하나님의 축복, 그 속에 있었다는 것이다. 성자 하나님의 축복, 그리스도의 축복이다. 인생의3저주를 해결하신 분이시다. 인생의 원죄 문제를 완전히 끝내신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의 축복, 지금도 지옥 배경을 무너뜨리시는 성령의 권능이다. 그들이 어디에 속해 있었는가? 절대 주권을 가지시는 성부 하나님의 속에 있었다. 역대상29:11-12절 이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그것을 주권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주권은 절대 주권이다. 누구도 바꾸거나 건드릴 수 없다.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주권은 누구도 취소 시킬 수 없다. 성자 그리스도의 축복.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 천상, 땅 지상의 모든 권세를 아들인 그리스도에게 주셨다고 되어있다. 마태복음 28:18-20절 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전권이라고 한다. 주권자이신 아버지 하나님, 전권을 가지고 계신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속한 것이다. 성령 하나님은 무엇인가? 혼돈, 흑암을 빛으로 생명으로 바꾸는 재창조의 권능을 가지고 계신다. 그것을 권능이라고 한다.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다. 전권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서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큰 형님이 되신다. 권능을 가지고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심장이 되시는 것이다. 아버지께 속해있고 그리스도께 속해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에 속해있는 것이다. 완전히 다른 것이다. 똑같은 시간대와 현장에 살고 있었어도 속해있던 차원과 세계가 다르다. 3차원4차원을 넘어서 우리는 무한대 차원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있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 사도들의 반응은 믿는다고 하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다.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이 이렇기 때문에하나님은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들이 이런 비밀 누리시기를 원하신다. 성경에는 많은 이러한 예들이 있다. 다른 차원에 속해 있기 때문에 반응이 틀린 것이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처방법이 세상과는 달랐다.

▶ 잘 아시다시피 아브라함이 있다. 창세기22장에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다. 아브라함에게는 인생 전부라 할 수 있는 독자 이삭을 재물로 바치라고 하는 명령을 받았다. 창세기22:3절에는 아브라함이 망설임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아들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10절에 손을 내밀어 칼을 잡아 아들을 잡으려 칼을 꼽으려고 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다. ‘네 믿음을 내가 받았다’ 우리 같으면 어떻게 대처하거나 반응했을 것인가? 이삭만큼은 살려달라고 40일 금식 기도했을 것이다. 아니면 내가 대신 죽게 해달라고 하거나 요리조리 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겁이 없었다면 하나님께 반항하고 대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게 세상에 속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믿음이 있다 없다 싸울 필요가 없다. 내 중심, 내 심장이 어디에 속해 있느냐 달라지는 것이다. 망설임 없이 아침 일찍 대동하고 내가 칼을 들었을 때 종들이 막을 것을 우려해서 미리 멀리서 대기 시켜놓고 완전히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복해 나간 것이다. 창세기12장 의식주 때문에 걱정하던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슬며시 내려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았다. 출애굽의 영웅 모세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10번의 기적을 보여주시면서 애굽을 탈출하게 하셨다.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왔는데 홍해에 가로막혔다. 뒤에는 먼지 바람을 일으키면서 애굽의 전차들이 추격을 해왔다. 출애굽14장에 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 세상에 속한 그대로 반응했다. 노예 차원의 반응을 그대로 했다. 모세를 비난하며 탓하였다. 이때 모세가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다른 차원의 고백이다. 모세의 중심이 하나님의 보좌에,천상계에 있었던 것이다. 이런 성경을 기록하여 남겨둔 이유는 우리가 참고하라는 말이다. 이게 하나님의 자녀가 걸어갈 길이구나.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따라갈 길이구나.

▶ 마지막 통치기간에 다윗에게 큰 사건이 벌어졌다. 사무엘하 16장에 기록되어있다. 자신의 아들 압살론에 의하여 쿠데타가 갑자기 터졌다. 당연히 준비를 하지 못했으니 신발도 못 신고 왕궁을 탈출했다고 되어있다. 보좌관들과 함께 도망을 가다가 시므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왕 다윗을 위로하기는커녕 다윗에게 돌을 던지며 저주했다. 옆에 있던 아비새가 칼을 빼어 베고 오겠다고 물어봤지만 다윗은 ‘내버려두어라. 여호와께서 하게 하신 것이다.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나를 대적하는데 하물며 시므이는 얼마나 더하겠느냐’ 라고 말했다. ‘혹시나 내 한을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보응하실 것이다.’ 나중에는 다윗이 신앙 고백한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역전을 시키셨다. 다윗은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다른 차원의 중심, 사상,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기독교 신자니까 술, 담배 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 돼,남 해코지 하면 안돼 라는 인격의 몸부림이 아니다. 그의 눈동자, 심장, 중심, 가슴은 다른 차원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다른 세계에 속해 있었다는 말이다. 주권의 하나님, 전권의 그리스도, 권능의 성령님 속에서 있었던 것이다. 오늘 여러분들이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을 일평생 누리기를 축원한다.


3. 세상과 다른 차원과 세계를 누리는 방법 세 가지

▶ 마지막 결론을 맺겠다. 우리가 어떻게 이 사도들처럼 아브라함, 모세, 다윗처럼 이런 차원과 세계에 속해 있을 수 있겠는가? 즉, 세상에 속하지 않은 차원, 다른 세계를 어떻게 하면 누릴 수 있겠는가? 답이 무엇인가? 결론은 말씀, 기도, 전도이다. 인생의 만 가지 문제에 답은 그리스도 하나이듯이 당분간 강단 설교의 결론은 말씀, 기도, 전도이다. 여러분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원해서 3오늘을 꼭 하게 하려 계속 지속, 반복, 집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오늘에 관심이 없고 실행이 안되는 성도님들은 심장이 단단하시거나 특별한 성도님이실 것이다. 말씀 운동을 하셔야 된다. 말씀만이 모든 것을 살려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살려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 붙잡아야 살 수 있다. 기도 운동은 왜 하는가? 기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모든 것을 움직이고 찾아내는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안에서 원만한 비밀을 누리되 그 안에는 모든 지식, 모든 지혜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소원 성취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회복하는 것이 전도 속에 있다. 모든 것을 움직이는 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하늘이 움직이고 땅이 움직이는 것이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면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야 말로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움직이는 것이다. 만물과 만유가 그리스도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현장에 전할 때에 현장의 모든 것이 살아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절대 주권 속으로 들어가는 말씀 운동. 예수 그리스도의 부유함 속으로 들어가는 기도 운동. 성령의 재창조 권능 속으로 들어가는 전도 운동. 여러분이 말씀 운동, 기도 운동, 전도 운동 속에 들어가게 되면 다른 차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일단은 다른 차원, 다른 세계로 진입하려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일평생 한번의 생에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의 이름 증거하다가 전도자로 살고 가게 하옵소서. 평생의 언약으로 나와야 한다. 이때에 최상의 차원, 최고의 영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른 차원, 다른 세계가 다른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말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성령 충만, 영적 서밋, 복음 속으로, 하나님의 시간 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영적 서밋으로 들어간 줄 믿는다.

♠ 기도

▶ 기도합니다. 전능자 하나님 나의 아버지시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성령으로 나와 함께 하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237 나라, 전세계를 우리 눈앞에 보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내 안에 있는 복음, 그리스도 증거하여 영혼 살리게 하옵시고, 후대를 일으키며 교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전 세계 영적 문제를 치유하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사역, 이 천명 이루기 위하여 이유 있는 축복 필요합니다. 237나라 요원들을 불러드려 훈련시킬 만한 경제력 주시옵소서. 그리고5대양6대주 시차에 관계 없이 뛸 만큼의 체력 허락해 주옵소서. 전교인 성도님의 모든 가난의 저주와 병마의 세력들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다른 차원, 다른 세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