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8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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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이제 실화를 서론으로 하나 말씀드리겠다. 서론은 메인은 아니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예를 드는 것이다. 미국 공군 중위 중에 드 샤저라는 분이 계셨다. 2차 대전 때 최초로 일본 도쿄를 폭격하는 폭격 대원이셨다. 이 분이 이 위험한 임무를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다. 일본이 진주만을 갑작스럽게 예고 없이 공격을 했었다. 그때 하와이에 있던 드 샤저 공군 중위의 와이프가 그때의 폭격으로 돌아가셨다.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는가? 아내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일본 도쿄를 폭격하는 비밀 업무에 지원하게 된 것이다. 2차 대전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비행기가 많이 발전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태평양에 있는 항공모함에서 비행기가 출발을 했다. 그래서 도쿄 공중에서 폭격을 하고서 항공모함으로 다시 돌아올 기름이 없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미군 부대에 귀환을 하는 것으로 임무가 주어졌다. 결전의 날, 항공 모함에서 폭격기가 떴다. 도쿄 상공에 도착을 해서 미친듯이 폭탄을 쏟아 부었다. 마치 자신의 한을 풀듯이 쏟아 부은 것이다. 많은 사망자가 나왔을 것이다. 중국에 중경이라는 도시에 착륙을 해야 하는데 중간에 엔진고장으로 중국에 불시착을 했다. 불시착한 동네가 하필이면 중국을 점령했던 일본 군부대 지역에 불시착을 한 것이다. 당연히 일본군들에 의해서 체포되었다. 포로로 수용소에 들어갔다. 4년동안 이 수용소, 저 수용소를 돌아다니며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포로 수용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로 영접하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 일본이 항복을 하여 종전이 되었고 드 샤저는 미국으로 귀환하였다. 포로 수용소에서 너무나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계속 근무할 수가 없어서 은퇴를 했다. 은퇴를 하고 나서는 신학교에 들어갔다. 신학 공부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목회를 하지 않고 주님의 음성을 따라서 ‘네 원수를 사랑하라, 너의 원수를 사랑하라’ 라는 음성을 받고서 원수의 나라인 일본으로 선교사 파송을 받았다. 드 샤저 일본 선교사님이 제일 먼저 찾아가서 전도한 사람이 바로 진주만 폭격대 후지타 대위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다. 영접을 하고 서로 부둥켜 안고 울었다고 한다. 원수관계라고 하는 악을 복음을 전하고 받는 스승과 제자라고 하는 선의 관계로 바꾼 것이다. 옛 중위였던 드 샤저 선교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서 악을 선으로 바꾼 것이다. 오늘 설교 제목이 악을 선으로 바꾼 사람들이다. 복수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이것을 예수님 때문에 복음을 전하여 사랑을 베푸는 관계로 바꿨다는 말이다.
1. 신자의 삶을 통해 바꾸어지는 것들
▶ 첫번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자녀이고 예수를 믿는 신자이다. 신자의 삶,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바뀌는 것이 있다. 이것을 먼저 설명하겠다. 이것은 신자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기본 메시지이다. 이것을 듣고 여러분 마음에 담아서 삶에 적용하면 된다. 이것의 제목을 가지고 중직자분들이 서로 포럼을 하시고 자녀들에게 전달을 해주셔야 한다. 주중에 지역별로 계층별로 모일 때 이 부분을 서로 나누어야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여러분이 듣고 마음에 담아서 제3자에게 전달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뿌리를 내리게 된다. 여러분들이 이것을 3년만 하면 집을 사고 차를 사고 돈 벌 수 있다. 늘 가지고 있던 지병도 치유가 된다. 왜 그런가? 말씀 따라갔기 때문이다. 진짜로 그렇다. 제가 증인이다. 이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너무나 강력하고 중요한 것이지만 아주 쉽고 소박한 것이다. 현대 크리스천이 이것을 못해서 불신자 종 노릇을 하고 산다. 진짜이고 정말이고 확실한 것이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 바꾸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처음에 영접한다는 이야기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마음에 모셔 둘 때 구원을 받는다.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렇게 나와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내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것이다. 실감이 안나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면, 깊은 면을 보게 되면 크고 중요한 내용이 있다. 영접이라는 실제 내용이 무엇인가?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것이다. 전에는 나 중심인, 창세기 3장 중심으로 살다가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다. 전에는 육신 중심, 창세기 6장 중심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전에는 세상 성공을 이루려고 창세기 11장 바벨탑을 쌓으며 살다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쉽게 표현하면 내 관심이 바뀌는 것이다. 내 소망이 바뀌는 것이다. 내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바꾸는 것이다. 그것을 한자로 自己 否認(자기부인) 이라고 한다. 나는 하나님 없이 살고 싶은데 하나님을 받아드리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지만 내 육신적으로 살고 싶은데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다. 즉, 자기부인, 내가 죽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이것을 잘 표현했다. 갈라디아서 2:20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러분들이 정말로 내 전인격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영접의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면 구원의 축복이 정말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이 살면 살수록 나의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쫓아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영접할 때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죽였는데도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날마다 죽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바울이 이것을 체험하고 나서 고린도전서 15:31절에 그렇게 고백하고 성경에 기록을 남긴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부인하게 될 때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 확실히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 그렇게 영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형통하면 괜찮은데 자꾸 문제와 사건을 만나게 된다. 응답을 받고 축복 받으면 교회에 신나게 와서 간증도 할 텐데 이상하게 쉽게 말하지 못할 그런 문제들이 자꾸 일어나면서 힘들어질 때가 있다. 꼭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놓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잊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속에서 여러분들을 굴리고 돌려서 인도하고 계시는 중이다. 내게 오지 말아야 할 그 문제나 사건 속에 하나님이 준비한 중요한 응답과 계획이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그래서 문제나 사건, 갈등과 위기 앞에서 내가 하나님의 응답과 계획으로 바꿀 수 있도록 여러분이 믿음을 잡고 계셔야 한다. 성경 66권의 신앙의 인물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이렇게 했다. 성경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예외없이 문제, 사건, 갈등, 위기 속을 통과하여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찾아낸 것이다. 이때 쯤 여러분들은 눈치를 채야 한다.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며 찾아오는 문제와 사건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으로 바꾸신다는 것을 믿으셔야 한다. 요셉은 어린 나이에 노예로 팔려갔다. 어린 요셉에게 이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큰 사건이었다. 나중에 요셉이 총리가 되고 난 다음에 고백을 한다. 창세기 45:5 말씀이다. 형들과 대면하였다. 형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천하에 7년동안 기근이 들어서 모두가 아사할 수 밖에 없는 그 엄청난 환란 속에 생명을 구하려 앞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
▶ 제가 늘 드리는 다윗의 이야기를 기억하실 것이다. 골리앗을 때려눕힐 때 만큼은 아주 신났다. 인기가 올라갔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라고 했다. 그만큼 다윗이 인기가 많았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반평생동안 도망자 생활을 했다. 우리 같으면 이렇게 이야기를 할 것이다. ‘아예 골리앗을 만나지 말걸, 나서지 말걸.’ 그것 때문에 사울이 질투를 하여 도망을 다녀야 했다. 그런데 도망을 다니면서 신실한 제자들을 만났다. 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충직한 심복들이 필요했다. 자기 밑에 사람, 제자, 신하를 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가정에서도 부모 밑의 자녀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회사에서도 사장 밑의 직원들이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다. 교회 안에도 스탭, 중직자들이 자산이다. 교회에서 목회를 할 수 있는 것도, 문을 여는 것도 전부 밑에 스탭들이 없으면 못하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평생 갈 심복들을 이때 다윗이 다 만났다. 다윗에게 또 한번의 큰 사건이 있었다. 노년에 중대한 위기가 터졌다. 큰 아들로부터 쿠데타를 당했다. 얼마나 창피하고 얼마나 당황스러웠을 것인가. 거기에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이 있었다. 다윗이 왕일 때 수많은 사람들을 밑에 거느리게 되었는데 그 쿠데타 사건을 통해서 진짜와 가짜가 가려졌다. 다윗은 노년이었다. 그래서 솔로몬 왕이 왕위를 계승 받을 수 있게 후대를 준비해야 됐다. 다윗의 노년 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서 진짜 만을 솔로몬에게 넘겨주었다. 후계자를 위하여 탄탄한 인적시스템을 물려주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성도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하나님의 축복을 찾는 완벽한 계획이다. 여러분이 이것을 이렇게 바꿀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 한다.
▶ 사도바울이 체포가 되어 로마로 압송되었다. 붙잡혀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거기에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이 있었다. 압송한다는 이야기는 로마 군들에 의하여 호송되는 것이다. 로마 군이 지키는 있는 것이다. 당시 바울을 죽이려고 하는 자객들이 늘 쫓아다녔다. 그 보호 속에서 로마로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왜냐면 바울이 로마를 봐야 했기 때문이다. 왜냐면 바울이 가이사 앞에 서야 되었기 때문에 그 언약 성취를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이다. 로마서 8:28절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러분들이 기억만 하고 있어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바꾸신다. 문제를 바꾸어서 문제 속에 있는 답을 찾게 끔 하신다. 사건을 당하게 되면 그 사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갈등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주실 응답이 크니까 여러분의 그릇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위기 중에 있는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기회를 주려고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바꿀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축원한다.
▶ 그러다가 세상의 고난을 넘어 나중에 천국 영생으로 바뀌게 된다. 누군가가 ‘인생은 고통의 바다다’ 라고 말했다. 수많은 일들을 겪는다는 이야기다. 많이 얻어도 결국은 놓고 가야 된다. 아무리 여러분이 슬픔 속에 있다고 해도 그곳에 가면 눈물 없는 곳으로 가게 된다. 눈물과 고통이 없는 그곳으로 간다는 말이다. 천국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실 주님이 계신다.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하늘의 상급으로 바꾸어 주실 주님이 계신다. 그래서 로마서 8:18 절에 말씀하고 계신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한마디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에서 마지막까지 계속 바꾸어가는 작업이다. 바꾸어 갑시다. 이것을 알기만 하면 응답을 받는다. 하나님의 자녀는 바꾸어가는 것이다. 성경 첫 뚜껑을 열어보니까 원래 하나님은 처음부터 바꾸시는 분으로 소개되어있다. 창세기 1장은 다 읽어 보셨을 것이다. 혼돈, 공허, 흑암이 나온다. 하나님이 거기에 있는 흑암 중에 빛으로 바꾸셨다. 공허한 것에 보시기에 좋더라 하는 것으로 창조하여 집어 넣으셨다. 흑암에 빛을, 공허한 곳에 창조를, 혼돈한 것을 보기에 좋은 것으로 채워 놓으셨다. 원래 하나님의 주특기가 바꾸어 가시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모든 것을 바꾸실 것이다. 우리를 택하셔서 부르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 전체를 계속해서 바꾸어 가실 것이다. 세상 속에 살면서 늘 염려하던 나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바꾸어 가실 것이다. 가난하던 나를 에덴의 축복으로 부요하게 바꾸실 것이다. 경제적인 축복 다 받으시길 바란다. 질병에 걸려있는 내가 강건함의 축복으로 바뀔 것이다. 저는 늘 아침 마다 코피를 흘렸다. 이제는 언제 마지막으로 코피를 흘렸는지를 모르겠다. 따로 병원에 간 게 아니라 바뀌어 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바뀌게 하시는 분이다. 불평과 늘 싸우는 집안이 평안과 안식의 집안으로 바뀌는 것이다. 방황하던 인생이 비전을 향해서 달려가는 인생으로 바뀌는 것이다. 구원은 이미 신분이 바뀌었고 우리의 삶, 현장을 하나씩 하나님이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대지이고 기본 메시지이다. 우리 교회 성도가 아니더라도 들어오면 복음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예수가 누구인지 예수를 고백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들어야 한다. 이것을 여러분의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한다. 앉혀놓고 차분히 설명을 해줘야 한다. 안 듣는 사람도 많다. 안 들어도 전해야 한다. 나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여러분이 훈련이 된 만큼 여러분들에게 문이 열리고 축복을 받고 하늘의 상급이 쌓인다.
2. 그들은 악을 선으로 바꾸었다. (롬 12:17, 21)
▶ 두번째이다. 성경을 통해서 조금 깊게 들어가겠다. 앞으로 사역자 학교를 할 텐데 사역자들은 성경을 펴서 이 내용 속에 이러한 영적인 뜻이 있구나 라는 것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앞에서 유인물들을 다 받으셨을 것이다. 일주일 동안 드리는 예배 속의 메시지 포인트를 다 적어놓은 것이다. 거기에 나오듯이 오늘 주일 예배 두번째 대지는 ‘그들은 악을 선으로 바꾸었다’ 라고 되어있다. 그러면서 작은 번호로 ‘1) 환란을 당했지만 복음 증거를 멈추지 않았다. 2) 흩어짐을 당했지만 치유와 능력으로 보여주었다. 3) 큰 슬픔을 당했지만 큰 기쁨을 현장에 주었다’ 라고 되어있다. 그러면 오늘 사도행전 8:1-8절의 내용을 제가 정리해 드리면 이렇다. 저와 여러분들이 성경을 합독하였다. 그 내용의 줄거리가 이와 같다. 일단 1절에 스데반이 죽었다. 순교를 당한 것이다. 거기에 나중에 바울이 되는 청년 사울이 그의 죽음에 동의했다고 되어있다. 죽음의 동의했다는 말은 만져보고 숨이 끊어졌고 죽었음을 확인하여 죽음에 동의를 했다가 아니라 스데반이 잘 죽었다고 가편 투표하여 돌로 잘 때려 죽였다고 찬성한 것을 말한다. 스데반이 죽고 난 다음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환란, 핍박이 임했다. 스데반이 죽었으니까 스데반과 같이 있던 사람들을 다 잡아서 죽이려고 한 것이다. 사도들만 빼놓고 다들 도망가서 흩어졌다. 그 중에 독실한 자들이 스데반의 시체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장례 예배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크게 울었다, 슬퍼했다, 애도 했다라고 성경에 나와있다. 그러고 나서는 사울이 더 힘을 얻어 집집마다 찾아 들어가서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예수 믿는 자는 다 잡았다. 한국어 성경에는 ‘교회를 잔멸할새’ 라고 표현되어있다. 남아 있는 것까지 싹 없앴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사도행전 8:4절에 보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널리 도망간 흩어진 신자들이 각처로 다니며 주의 복음을, 말씀을 전하더라’ 라고 되어있지 않고 ‘그러므로’ 라고 되어있다. 쓰여진 접속사가 ‘교회가 무너짐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했다’ 라고 되었어야 하는데 ‘그러므로 핍박을 받음으로 환란을 당함으로 흩어지면서 복음을 전했다’ 라고 되어있다. 그러면서 스데반 집사가 돌아가시니까 2인자였던 빌립 집사님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그리스도를 선포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사마리아 성에 있는 사람들이 빌립 집사가 전한 복음을 일심, 전심으로 받아드렸다. 그러니까 더러운 악령들이 떠나갔다. 마비 병에 걸린 사람들이 고침을 받고 걷지 못하는 자들이 걷게 되고 치유를 받았다. 그런 역사가 일어나니까 그 성 전체에 큰 기쁨이 일어났다고 8절에 기록되어 있다. 여러 일들이 벌어졌다. 즉, 세상이 초대교회 핍박을 가해진 일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것을 어떻게 대처했는가 두가지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 핍박, 환란, 순교 세상이 가한 것이다. 유대교가 이렇게 공격을 했다. 그때 그 마가다락방의 사람들, 초대교회 사람들은 구원의 복음, 축복의 복음을 전했다. 우리 같으면 이렇게 못했을 것이다. 성도들이 뿔뿔이 도망다니고 흩어지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 흩어진 성도들에 의해서는 더러운 악령들을 도망가게 만들었다.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복음을 믿고 있다는 이유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상처를 가했다. 그러나 초대교회 사람들은 사마리아 성의 사람들의 질병을 치유했다. 집집마다 전부 가정 교회가 무너지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때 그 사람들은 사마리아 성 전체를 살렸다. 스데반이 죽고 환란과 핍박으로 온갖 고초와 수모 때문에 큰 슬픔에 당하게 만들었지만 그때 그 사람들은 큰 기쁨을 베풀었다. 간단히 정리하게 되면 불신과 폭압을 믿음과 사랑으로 바꾼 것이다. 고난과 상처, 죽음을 축복과 치유, 생명으로 바꾼 것이다. 흑암, 저주, 질병을 성령과 기적, 치유로 바꾼 것이다. 초대교회 그들은 악한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늘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그들의 인격과 교육 수준이 아니다. 그들이 모시고 있던 그리스도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들이 소유하고 있던 복음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예수님이 평소에 말씀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5:43이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탈무드, 율법에 나온다. 네 이웃을 사랑 하지만 네 원수는 미워하라고 되어있다. 너희가 이제까지 그것을 들었지만 나는 너에게 새로운 가르침을 주겠다는 말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베드로가 이 가르침을 받고서 베드로전서 3장에 말씀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12:17에 바울이 똑같은 말을 한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로마서 12:20을 보면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라고 되어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본질이다. 그분의 삶을 통해서 그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잘해주라는 말이다. 그분이 원수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면서 그들에게 평화의 복음을 허락하신 것이다. 원수들에 의하여 예수님이 찔림을 당하고 십자가의 고통을 당했다. 피 흐림을 당했다. 하지만 치유를 시키셨다. 원수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셨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영생을 주셨다. 이사야서 53장 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즉, 예수님의 전인격, 영, 혼, 육이 십자가에 드려진 것이다. 우리는 나 자신을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로 가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여러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여러분들의 손과 입, 육신을 하나님이 동원 시키신다. 거기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함께 기뻐하고 기도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무시하고 조롱하고 배척한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마음 가운데 상처받고, 모멸감, 무시당하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 여기서 많이 속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예수님의 길을 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상처받은 마음, 모멸 당하는 마음 마저도 주님이 쓰시는 것이다. 나중에는 복음을 전했던 사람이 배신을 하거나 나를 안좋게 몰아갈 수도 있다. 내 인격 전체가 굴복 당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십자가의 길이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전인격을 사용하셔서 십자가의 길로 집어 넣으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속지 말고 그리스도의 길로 통과하게 되면 반드시 부활의 영광이 여러분을 찾아온다. 그게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이다. 그게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이다. 그게 변치 않고 요동치는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다. 나의 모든 악을 선으로 바꾸실 그리스도께서 하신다. 그때 그 사람들,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은 모든 악을 선으로 바꾸었다. 그들의 이유가 윤리 정신이 아니고 인격, 매너가 아니었고 그리스도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것이다.
3. 우리가 이 땅에서 찾아야 할 선한 그것들
▶ 결론을 맺겠다. 그러면 우리도 이 길을 가야 하는데 신앙 생활 하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찾아야 될 아름다운 것들, 착한 것들, 선한 것들 세가지가 있다. 작은 것 세가지를 하는 것이다. 3오늘이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시는 무엇이 있다.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고 있게 되면 그 말씀이 성취될 때에 감사함이 밀려온다. 말씀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절 이다. 오늘의 기도이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면 반드시 응답 받는다. 그 뒤에 그것이 기쁨으로 바뀐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4 절 이다. 오늘의 전도이다. 여러분이 전도하고 나면 제자를 얻는 보람을 얻게 된다. 빌립보서 4:1 절에 바울이 이야기 한다. “그러므로 나의 참으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아, 주 안에서 이처럼 굳게 서라” 내가 전도하고 구원받은 너희들은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이요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이다 라고 바울이 이야기 했다. 영혼을 구원하는 자, 하늘의 면류관을 받고 이 땅에 반드시 기업의 축복이 나타난다. 이 땅에 살면서 이 축복 찾기를 바란다. 승리할 것이다.
♠ 기도
▶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바꾸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힘을 주세요. 믿음을 주세요. 영적인 안목을 주세요. 그래서 현장에서 속지 말게 해주세요. 모든 것을 바꾸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