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5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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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 PDF (Korean)
♠ 서론
▶ 오늘은 8월 램넌트 헌신 예배로 드린다. 사진 두장을 보여드리겠다. 무엇인지 한번 보시기 바란다. 하나는 아스팔트 위에 핀 꽃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바위 틈에 핀 꽃이다. 발로 밟으면 짓이겨지는 아주 연약한 꽃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엄청난 힘, 대단한 생명력이 들어있다. 손에도 안 잡히고 눈에도 안보일 만한 작은 씨가 떨어졌는데 아스팔트를 뚫고 바위를 비집고 나온 것이다. 아스팔트를 뚫고 바위 틈을 가르는 힘이 어마어마하다. 이것이 생명력이다. 이런 힘이나 이런 생명력만 있다고 한다면 우리 사람들이 어느 장소나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아시고 연약한 우리에게 이 엄청난 생명력을 주신 것이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6:63절에 보시면 이런 말씀이 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 생명력이 있다는 말이다. 육신이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사실 별로 유익함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인생은 사실 끝나는 것이다. 예수님이 여기서 끝나지 아니하고 말을 이어 가셨다. 너를 살리고 네가 승리하는 길은 영인데 너희에게 전하는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릴 줄을 믿는다. 주님의 말씀 속에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속에 어마어마한 힘과 엄청난 생명력이 들어있다. 그래서 말씀을 씨앗으로 마음에 품게 되면 어떤 것도 뚫어내고 결국에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성취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 말씀을 제대로만 붙잡고 있으면 말씀의 꽃, 말씀의 열매가 피어나는 것이다. 오늘 마가의 다락방 사람들 23번째 시간이다. 마가의 다락방 사람들이 바로 주님의 말씀 즉 언약을 붙잡고 모든 것을 뚫어냈다. 주님이 주신 말씀을 약속으로 즉, 언약으로 붙잡고 모든 것을 이겨낸 것이다. 말씀을 붙잡고 있는 그들의 중심과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한 것이다. 왜 그랬는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려고 하시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통해 일을 이루신다.
▶ 그래서 오늘 첫번째로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신다. 그러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를 하실까 질문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어가신다. 그러면 이것을 체험하려고 한다면 두가지 정도는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실존과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살아 계신다. 이제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느냐 하나님이 안 계시느냐 논쟁할 이유가 없어졌다. 최근 50년간 불신자들의 과학이 발전되었다. 이제는 인간의 학문과 지식을 가지고 창조주가 존재하지 않으면 안될 수 밖에 없는, 창조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결론이 나왔다. 불신자가 연구해보니까 누군가가 존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과학적인 결론이 나온 것이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주의 미세 조정이라는 우주의 상수가 있다. 과학자들이 쓰는 말이다. 우주의 구조 형태를 만들고 있는 변하지 않는 숫자 값이 있다. 즉, 진공상태의 밀도 에너지를 나타내는 값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이 측정한 변하지 않는 숫자, 우주 상수의 값이 아주 미세하게만 틀려도 우주나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음이 밝혀졌다. 다른 예를 들어보겠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있다. 이것이 조금만 가까워지거나 조금만 멀어져도 지구는 얼어 붙거나 불에 타 없어진다고 한다. 지구와 달과의 거리가 있다. 이것이 조금만 가깝거나 멀어지게 되면 파도와 홍수가 일어나고 지구에 대격변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런 정확한 시스템은 누군가가 설계하거나 디자인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자연스러운 결론이 나오게 한다. 누군가의 전능자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라고 결론이 난 것이다. 또 다른 것은 최초의 생명은 무엇인가? 생명체라고 하는 것은 빅뱅에 의해서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고 한다. 아무리 오랫동안 진화를 한들 생명체 자체가 만들어질 수가 없다고 한다. 원래 생명을 가지고 있는 분이 또 다른 생명체를 만들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다. 생물체의 세포가 있다. 요즘에는 현미경이 발전되어서 세포 안을 구석구석 볼 수 있다. 세포의 모양을 보면 완벽히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완벽한 조화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도 누군가가 디자인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불신 과학자들이 이야기를 한다. 누군가가 계시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신 줄로 믿는다. 또 한가지는 아담과 이브가 실존한 인물이었다고 과학자들이 증명을 했다. 여성이 가지고 있는 미토콘드리아 염색체를 따라 올라가면 한 남자와 한 여자로 출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당연하다. 하나님 말씀의 성경에 아담과 이브가 기록되어 있다. 또 한가지 성경의 수많은 예언들이 그대로 적중이 되었다. 이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불신 과학자들이 말했다. 인터뷰 때 말을 했다. 성경의 하나님을 나는 안 믿지만 성경의 역사, 세계의 역사는 누군가의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다고 고백을 했다.
▶ 또 한가지를 이야기 했다.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부활했다고 하는데 부활의 증거가 너무나 많다. 나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 예수가 자기의 말대로 죽었다가 살아난 것이 분명히 확실하다. 불신자들의 말이다. 우리는 알고 믿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원자로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때 이후로 폭발적인 기독교가 부흥을 했는데 이 폭발적인 성장세는 여타종교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치라고 한다. 여기에 앉아있는 우리는 과학자들이 증명한 것을 거들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믿고 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나 안 살아 계시는가 논쟁하는 것 자체가 무지한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을 듣고 있다. 요한복음 6장에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고…” 바울도 그렇게 가르쳤다. 디모데전서 4장에 말씀하고 있다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이제는 더이상 객관적, 주관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나님의 실존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 때에 체험할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다. 창조주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향하여 일하실 때 어떻게 일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신다. 그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말씀을 성취시키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에 대한 말씀을 주시고 그대로 성취시키셨다. 먹게 되면 죽게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죽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 노아에게 방주에 관한 말씀을 주시고 그대로 이루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에 대한 말씀과 그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주시고 그대로 이루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출애굽에 관한 말씀을 주시고 그대로 성취하셨다.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에게 메시지를 주시고 이루셨다. 하나님은 많은 선지자, 여러 전도자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이루신 것이다. 우리의 주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가 주신 말씀만 전한다’ 오늘 보게 될 초대교회, 마가의 다락방 사람들 역시 주님의 언약을 붙잡고 주님의 언약을 이루게 된 것이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떡을 떼며 교제하고, 사도를 통해 받은 말씀들이 전달되고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줄로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돈을 벌고 자식도 키워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을 이루다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그것을 말씀의 여정, 언약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바울이 고백했다. 골로새서 1장이다.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대지 1번을 정리하겠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셔서 성취하신다. 우리는 그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가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이루신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꼭 믿어야 할 부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되면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믿음의 사실이다. 내가 붙잡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고 불신자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힘은 말씀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말씀을 주어 일을 하신다.
2. 따라서 주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행 1:8)
▶ 두번째이다. 그래서 주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오늘 성경 본문을 보게 되면 마가의 다락방 사람들, 초대교회 사람들이 붙잡은 언약이 있다. 주 예수님께 받은 말씀이다. 그리스도께 받은 언약이다. 사도행전 1:8 말씀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것이 예수님의 약속이었다. 성령이 임할 것이다. 이것이 오순절 날 이루어 졌다. 불같이 바람같이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성령 받은 제자들이 완전히 변화가 되었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다. ‘예루살렘과…’ 예루살렘 동네에 3-5천명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까지 전부다 복음을 받게 된 것이다. 온 유대와 전 지역에 확산이 된 것이다. 그리고 ‘사마리아와…’ 오늘 본문에 사마리아에 복음이 증거된 것이다. 성경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히브리 사람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땅에 가지 않는다. 부정한 땅으로 여기고 누구도 가기를 꺼려한다. 그런데 그 사마리아에 복음이 들어갔다. 주님의 언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빌립 집사가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전파한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언약이 성취된 것이다. 복음은 막을 자가 없다. 왜 그런가?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렇다.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까지 복음이 증거 되는 동안에 중간 중간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성도들에게, 제자들에게, 사도들에게 환란과 핍박이 임했다. 체포되어 감옥에 끌려들어갔다. 협박을 당하고 고문을 당했다. 이러면 절망했었어야 했다. 그런데도 계속 운동은 되었다. 나중에는 스데반 집사님, 요한의 형제 야고보까지 처형, 순교를 당했다. 이쯤 되면 멈추어야 된다. 계속 증거 되었다.
▶ 오늘 성경 본문에 보시면 마술사 시몬의 불의한 일까지 터졌다. 사도들을 통해서 나타난 성령의 역사를 쳐다봤던 시몬은 돈을 주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베드로를 위시한 사도들이 진노하여 엄히 꾸짖었다. 이 시몬은 빌립 집사의 메시지를 듣고 전심으로 따라했던 사람이다. 교회 내부의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 은사를 돈을 주고 사려고 했다. 사도의 엄한 꾸짖음을 받고 혼났다. 불의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심령이 부패하다고 했다. 악의가 가득하다고 했다. 생각해보시라. 여기서 메시지를 전하는 제가 장로님께 마귀, 불의한, 부패하다는 말을 했다고 하면 일단은 화가 나고 통곡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분위기는 안 좋아지고 성도들 대부분은 나갈 것이다. 그러한 일들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절망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고 복음을 계속 증거한 것이다. 이런 핍박과 환란의 바위를 뚫어버린 것이다. 이런 절망의 사건의 벽을 무너뜨린 것이다. 복음의 꽃과 열매를 맺은 줄로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히 고백할 수 있고 당당히 선언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기필코 하나님께서 성취시키신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이 축복을 위해서 여러분을 부르셨다. 지금 이 때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신 것이다. 앞으로도 완벽히 여러분들을 인도하실 것이다. 이 마가 다락방 사람들에게 주신 사도행전 1:8절의 언약이 우리에게 임한 것이다. 사도행전 1:8절의 언약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전달된 것이다. 그것을 아셔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 세계복음화의 언약이다. 전세계 237개 나라에 복음이 증거되기 위하여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다. 언약을 붙잡으셔야 한다. 영어도 못하고, 성경도 잘 모르고, 사람들과 말을 잘 못해도 괜찮다. 언약을 붙잡으면 된다. 내 실력과 형편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언약을 붙잡는 것이다. 그러면 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은 사람이 건강이 필요하면 하나님이 건강을 회복시키고 치유의 증거를 주신다. 세계 복음화의 언약을 붙잡은 사람이 돈이 필요하다면 하나님이 경제를 회복시키신다.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은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후대들을 회복시키신다. 인간관계 문제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대인관계를 축복하신다.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가정도 회복시키시고 가문도 살리신다. 필요하면 은사도 주시고 능력도 주신다. 필요하면 반전도 일으키시고 기적도 베푸실 것이다. 그것이 언약의 능력이고 비밀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이 이것을 체험하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 깨달음, 이 믿음과 중심을 갖기를 원하신다. 우리 모두는 성별도 다르고 배경도 문화도 다 다르다. 문화도 틀리고 수준도 틀리다. 한가지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모인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일을 벌이신다. 정말 우리가 언약을 붙잡고 살아가게 되면 하나님이 능력을 베푸시고 그 능력으로 세상도 이기게 하신다. 이 언약을 붙잡고 비전을 보시기 바란다. 이것이 여러분들의 꿈이 되시고 기도제목이 되기 바란다. 그렇게 살아가게 되면 하나님은 응답과 기적, 축복을 주신다.
3. 주님의 언약을 가지면 세상을 능히 이긴다. (히 11:38)
▶ 마지막이다. 세상을 이기게 하신다고 하셨다. 어떤 결론을 가져야 하는가? 결론 세가지이다. 첫번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에게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하신다. 최후에 이겨야 한다. 마지막에 승리자로 서야 한다. 미국에 이민와서 열심히 돈을 벌고 열심히 부자가 되어 살만하고 인생이 펴려고 하니까 암에 걸리고 자녀들 도박하고 마약한다. 그것은 최후에 승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최후의 승자가 되게 하신다. 성경의 최후의 승자 대표적인 예가 창세기 45:5절에 나온다. 요셉의 가장 멋지고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다. 제가 볼 때는 아주 기가막힌 신앙고백이다.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것이 얼마나 기가 막히는가. 형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신앙고백이다. 자신에게는 여유가 있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형들에게 용서를 베풀었다. 얼마나 멋진가? 최후의 승리자이다. 지금 현실문제에 빠져있지 말기를 바란다. 발판 삼으시기 바란다. 영원히 쇠하지 않는 언약이 내 안에 있다. 말씀을 가지고 있게 되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요셉은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했고 끝까지 붙잡고 있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이복 형들은 요셉을 괴롭혔지만 그래도 말씀 붙잡고 기도했다. 노예로 가도 기도한 것이다. 감옥에 억울하게 들어가도 말씀을 붙잡았다. 나는 언약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 그대로 하나님이 끝까지 함께하셨다. 형통케 하시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하셨다. 말씀을 찾으셔야 한다. 대화하거나 포럼 할 때 상대방이 계속 신변잡기, 주변 정황만 이야기 할 때가 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수준이 그 정도인 것을 알아차리면 된다. 그리고 맨날 예전 좋은 시절만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저의 부친이 그랬다. 과거에 묶여있다는 이야기다. 내가 받은 말씀, 내가 깨달은 은혜를 포럼하는 사람은 다르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말씀을 가지고 교제하시고 포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두번째 결론이다. 하나님은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자를 흔들리지 않게 하신다. 다니엘서 6:10절이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이미 확정된 사안이다. 다니엘이 그것을 알고도 기도했다.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집은 자신의 정신적 육신적으로 쉬는 곳이다. 무장을 해제하는 곳이다. 쉬고 싶은 곳이다. 그런데 우선순위를 기도로 둔 것이다. 자기 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절하였다고 되어있다.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이야기다. “열린 창에서…” 누구나 다 보도록 전에 하던 대로 지속했다는 말이다. “하루에 세번씩…” 정시기도를 했다는 이야기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전심으로 기도했다는 이야기다. “그의 하나님께 감사했더라” 그의 하나님께 간구했더라가 아니라 감사했다고 나와있다. 왜 감사했는가? 이 모든 상황과 사건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심을 믿기에 감사한 것이다. 이 일이 와야만 했던 일이기 때문에 감사했던 것이다. 나, 다니엘이 죽음의 위기 속에서 신앙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세상의 위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로 나를 뽑아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했던 것이다. 이것은 살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살려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왔구나. 전에 하던 대로, 평소에 늘 말씀 붙잡고 기도의 비밀을 누린 것이다. 다니엘이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향하여 기도의 비밀을 누리는 자에게 견고한 축복을 주실 줄로 믿는다.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 성도님들은 이 말씀과 기도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평생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 세번째 결론이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자에게 모든 축복을 쏟아 부으신다. 마태복음 28:18-20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 교회화 시키는 것이다. 예수의 가르침을 온전히 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될 때에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할 것이다’. 세상 끝날까지 최후의 날까지 승리케 할 줄로 믿는다. 항상 함께 할 것이다. 이것을 완전 승리라고 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한다면 영원한 승리를 얻게 된다. 특히 렘넌트 여러분들은 믿으시기를 바란다. 누가 최후의 승리를 하는가? 말씀을 가진 자. 누가 흔들리지 않는가? 기도의 비밀을 누리는 자. 내가 어떻게 하늘과 땅의 모든 축복을 얻는가? 전도의 응답을 누리는 자. 이런 세가지 삶을 사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 언약을 누리시기 때문이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권면한다. 부탁드린다. 여러분이 이 흐름 속에 있기를 바란다. 이 대열과 함께 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
♠ 기도
▶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 시작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 전도, 3오늘 99일의 도전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과 생애가 반석 위에 놓일 줄 믿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은 물론이요, 이 땅에 기름진 복도 넘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