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미래를 내다본다

September 3rd,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끝을 보고 가는 자가 가장 지혜롭고, 최후의 승자가 진정한 승자이다.

▶오늘은 마태복음 24장을 보는 주일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의 내용은 마지막 말세 시대에 일어날 험악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섬뜩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미래를 꿰뚫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말씀 드렸다시피,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전의 끝, 멸망 할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민족의 멸망의 때 뿐만 아니라 전 지구의 종말의 때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세상 마지막을 기록한 부분이 몇 군데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 24장과 다니엘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읽어 보게 되면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 아래에 있는 자들은 평안 할 줄로 믿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보호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을 중심으로 깨닫고 붙잡은 언약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제목은 하나님의 아들은 미래를 내다본다 입니다. 얼마전에 영상을 보니까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피니쉬 라인 거의 근처에 1등 주자가 마지막까지 달려옵니다. 그런데 누군가 이상한 사람이 불쑥 나타나더니 1등 주자의 길을 막고 방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안요원이 막을 수 있기도 전에 갑자기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이때, 이 달리던 마라토너가 서서 악수를 청하며 무슨 일이냐? 왜 이렇게 나왔느냐? 이러지 않았습니다. 방해를 받을 때는 그 사람을 밀쳐서 끝까지 피니쉬 라인에 도착했습니다. 어디가 끝인지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말 인생의 끝을 보고 가는 자는 중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실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게 지혜자 입니다. 중간에 아무리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한들 마지막에 험악하게 되고 실패를 한다면 승자로 볼 수 없습니다. 최후의 승자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제가 우리 어머니께 가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어머님하고 아버님은 띠동갑입니다. 우리 아버님이 호연지기가 크셔서 어린 처자를 데려와서 얼마나 힘들게 했겠습니까? 그러는 중에 저와 오장로님이 태어났습니다. 제가 철이 들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학생 때 소풍 가는 날에 김밥도 제대로 싸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혼자 우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나중에 어머님과 대화를 할 때 입니다. 젊었을 때 한때는 어머님이 아버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미국땅까지 와서 메디케어 혜택도 받으면서 자녀들과 같이 살게 된 어머니가 진짜 승리자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계속 응답 받고 더 큰 축복 누리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은 끝을 보고 가는 자들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예수 이야기 하게 되면 무시당하게 됩니다. 전세계 복음화 요원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이루어진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끝이 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계 복음화를 붙잡고, 즉 끝을 보고 가는 자들 인줄 믿습니다. 중간에 이런 저런 문제, 사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아무리 심각하고 불가능하게 보인다고 한들 그것은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고 피니쉬 라인에 도착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렇게 해오셨습니다.

▶세상과 사탄은 방해 합니다. 사탄은 첫 사람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여서 죽게 만들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이라는 약속을 다시 주시면서 새로운 시작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사탄은 가인을 통해서 아벨을 쳐 죽였습니다. 아벨이 누구입니까? 피의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자 입니다. 즉, 예배자를 잘라낸 것입니다. 그리하여 언약을 단절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셋이라는 또다른 아들을 통해서 언약의 바통을 이어 가셨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을 멈출 수 없습니다. 사탄은 또 네피림을 출연시켜서 여자의 후손이 못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를 받은 노아의 한 가족을 통해서 새롭게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예비해 놓고 부르심 받은 아브라함을 사단이 방해를 하고 멈추게 했습니다. 기근을 일으켰습니다. 롯과 가족분쟁을 일으켰습니다. 자기와 관계없는 전쟁이 터지게도 했습니다. 끊임없이 두려움과 불신앙을 아브라함에게 심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을 주셔서 어마어마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받은 요셉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요셉을 구덩이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물을 없게 하셔서 요셉을 살리셨습니다. 사단은 형들의 시기를 발동시켜서 요셉을 노예로 팔게 했습니다. 그러나 노예의 신분인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하여 형통함을 받았습니다. 사단은 요셉에게 누명을 씌워서 감옥에 넣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은 역전 시켜서 요셉을 애굽의 서밋으로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전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전세계에 여호와를 설명하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표의 끝은 그 누구도 방해 하지 못하고, 멈추게 하지 못하고, 취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마태복음 24장 중심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끝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끝을 알고 있는 우리는 절대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도리어 여유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승리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피할 길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승리하게 하십니다. 사탄은 지금도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 구약의 선지자, 지금의 전도자들을 핍박하고 살해하며 이단 누명을 씌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순교자의 반열에 오르게 했습니다. 하늘에서 정하신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믿고 따른 예수님은 이단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의 절반을 기록한 바울은 당대 최고의 이단이었습니다. 미국의 대학 복음화를 이루었던 빌 브라이트(Bill Bright) 박사의 CCC(Campus Crusade for Christ)는 20년간 이단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장로교단입니다. 이 장로교단은 구약 로마카톨릭교회로부터 수천 년 간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혹시 침례교 다니셨던 분 계십니까? 수백 년 동안 장로교인들이 침례교를 이단으로 여겨서 죽이고 정죄 시켰습니다. 침례교가 이단입니까? 아닙니다. 장로교가 못 본 것을 침례교가 많이 봤습니다. 장로교가 밥그릇을 빼앗기니까 침례교를 다 죽였습니다. 그 침례교가 또 다른 교단을 이단 누명 씌우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계시가 터져 나올 때마다 많은 기존 교인들이 이단 누명을 씌었습니다. 이단에는 진짜 이단이 있고 가짜 이단이 있습니다. 진짜 이단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입니다. 문선명의 통일교가 이단입니다. JMS정명석은 이단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말을 못하면서 전도 하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야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왜 이렇게 하시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필터링을 하십니다. 걸러 내시는 것입니다. 이런 옛날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잣집 양반이 아들을 장가를 보내려고 합니다. 신부감으로 귀한 규수가 있었습니다. 이 부잣집 양반 아버지가 지혜를 짰습니다. ‘아들아, 신부의 집에 갈 때 다리를 절면서 가라.’ 양반집 아들은 아버지의 말대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갔습니다. 예비 신랑을 맞이하는 사돈댁은 깜짝 놀랐습니다. 명문가의 아들은 맞는데 지체 장애인이었구나 표정관리를 하면서 속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급히 자신의 딸과 딸의 몸종을 불렀습니다. 몸종을 보고 ‘네가 내 딸인 척하여 시집을 가라 그리고 죽을 때까지 말하지 말아라.’ 완전범죄를 짜고 딸의 몸종을 시집 보냈습니다. 첫날밤이 지나고 나서 신랑은 더이상 다리를 절지 않았습니다. 머리로 계산을 했던 사람은 명문가의 아들을 사위로 얻지 못했습니다. 어리숙했지만 순종했던 몸종이 신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입니다. 왕궁의 자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어떻게 생긴지 아십니까? 가끔 예수님의 성화를 집에 가져다 놓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얼굴 그림을 보게 되면 백이면 백 모두 다 백인입니다. 눈은 부리부리 하고 잘 생겼습니다. 하지만 전부 거짓말 입니다. 이사야 53장에 보게 되면 예수님의 얼굴을 묘사했습니다. Passion of the Christ를 보게 되면 예수님의 얼굴이 잘 생겼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보기에 흠모할 만한 구석이 아무것도 없다고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멋진 분이 아닙니다. 기골이 장대한 분이지만 얼굴은 못생긴 추남입니다. 그렇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대전도자 바울은 어떤지 아십니까? 그 사람 초상화를 보십시오. 대머리에 비쩍 마르고 아주 날카롭게 생겼습니다. 온화한 구석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보는 것으로 필터링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는 겸손케 오셨습니다. 가짜 이단의 가면을 쓰고 나타난 것이 참 진리입니다. 그래야 진짜 옥석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 인류의 역사는 항상 그래왔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단은 처음부터 죽이려고 했습니다. 결국 그는 태어났고 성장했으며 공생애의 사역을 완성했습니다. 자원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끝을 보는 자는 완전히 승리하게 됩니다.

 

1. 언젠가는 반드시 이 땅에 대혼란의 시대가 온다.

▶ 첫번째입니다. 끝을 보고 가는 우리에게 언젠가는 반드시 한번은 대혼란의 시대가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는 기쁜 날에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하는데 마태복음 24장에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6절과 7절을 보게 되면 ‘난리와 난리 소문’이 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전쟁을 이야기 합니다. 민족과 민족이 싸우고 나라와 나라가 싸운다는 이야기입니다. ‘처처에’ 이것은 곳곳에 라는 뜻입니다. 기근, 역병, 지진이 나타난다고 되어있습니다. 미국 지질 조사서에 발표가 됬습니다. 작년에 전세계 5.0이상의 진도를 가진 지진이 1700 여개나 되었다고 합니다. 지진의 수가 급증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자연재해로 사망하는 사람들 가운데에 60%의 사람은 지진 때문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합니다. 안전지대라고 했던 한국마저도 지난 10년간 지진의 수가 급증하여 530여 차례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마지막 시대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구가 먹는 식량의 3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전세계 인구 10분의 1이 넘는 8억 500만명이 지금도 영양실조에 걸려있다고 합니다. 기근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전염병, 역병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14세기 유럽을 강타했던 흑사병으로 7500만명이 죽었습니다. 그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전부 죽은 것입니다. 19세기 초 중국을 중심으로 번졌던 아시아 콜레라 1천 500만명이 죽었습니다. 20세기 초에 스페인독감으로 5000만명이 죽었습니다. 20세기 말에서 최근까지 여러가지 전염병이 많이 돌았습니다. 메르스, 에볼라 , 사스 같은 전염병들이 돌았습니다. 즉, 지진, 기근, 역병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혼란입니다. 나아가서 싸움, 전쟁, 테러인 사회적인 혼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5절부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올 것이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속이기도 하고 심지어 택한 백성들 마저도 속일 것이다.’ 대혼란의 시대는 한번 올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이것만 보면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속지않고 흔들리지 않는 비밀이 무엇입니까? 기준이 없으면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기준이 있습니다. 분명한 시간표가 있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 아들들인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분명한 시간표가 온다.

▶ 그것이 두번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반드시 피할, 반드시 이길 시간표가 오게끔 되어있습니다. 여러 혼란과 여러 재앙이 일어나지만 하나님의 시간표는 반드시 오게 되어있습니다. 절대 그 혼란이 끝이 아닙니다. 오늘 읽은 성경 마태복음 24장 14절 마지막 절이 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 복음이 온 땅과 모든 민족에 증거 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나서 끝이 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과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증인이 될 것이다.’ ‘세계 복음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끝이 올 것이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반드시 다 구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해야 끝이 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심판의 날입니다. 세상을 향한 심판, 불신자를 향한 심판입니다. 그 예수님의 재림 전에 반드시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져야 끝이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속에 들어가 있게 되면 피하게 되고 보호받게 되고 쓰임 받고 축복받습니다. 증거가 있습니까? 마태복음 24장 29-30절이 그 증거입니다. ‘대혼란 대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해, 달 별이 어두워 질 것이다.’ 즉,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다 요동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자의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즉, 그분이 영광 중에 재림할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주님의 다시 오시는 시간표에 전세계적으로 경이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이다. 더 중요한 이유는 그 다음에 나옵니다. 31절입니다.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즉 재림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끌어 모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3절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데살로니가전서 4장 말씀이 이루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주님이 강림하실 때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우리를 구름 속으로 끌어올리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라고 17절에 약속하고 계십니다. 무슨 뜻입니까? 대환난, 대혼란 역사 시간표가 일어나지만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으로 주님이 재림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휴거 시키신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들을 보호하고 지키시며 끝에는 완전히 승리 시킨다는 말씀입니다. 멸망하고 심판을 받을 세상에 빠져 죽게 하지 않고 우리를 건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데살로니가전서 4장 18절에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최후의 승리 시간표가 올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낙심하지 말아라’ 절대 불신앙 하지 말고 끝을 보고 가라는 말씀입니다.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정말 휴거가 가능한 일입니까? 이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첫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보면서 믿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역사하십니다. 모든 개인과 단체, 민족과 국가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개인의 인생의 시간표, 민족과 국가의 역사 시간표 모두다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에 하나님이 다 개입하십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도 하나님께서 쥐고 계십니다. 역사를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과정을 통과하시며 끝을 보십니다.

▶산 채로 끌어올림을 당하는 것, 이것을 못 믿을 것 같으니까 하나님께서 예고편을 계속 보여주셨습니다. 구약 창세기 5장에 보게 되면 에녹이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이 땅에 있지 아니하더라’ 산 채로 하나님께 끌어올리는 것, 처음부터 휴거를 예표로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에녹이 한 일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창세기 5장에 보시면 에녹이 누구를 낳았는지가 나옵니다. 한 일이라고는 딱 하나,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리고 휴거된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우리가 임마누엘 축복을 누릴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때문에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2장에 보게 되면 엘리야와 엘리사, 스승과 제자가 대화를 합니다. 그 때 갑자기 불말과 불병거가 나타납니다. 엘리야와 엘리사가 대화하다가 갑자기 피하게 됩니다.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예고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사도행전 1장 11절 예수님께서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9절에 보시면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대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이런 휴거의 소망을 붙들고 모든 시간표를 끝을 내야합니다. 미리 알려주시고 기록된 말씀으로 우리에게 확증하신 줄로 믿습니다.

 

3.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할 삶의 방식을 갖고 있다. (마24:45)

▶ 마지막입니다. 이 놀라운 최후의 승리 시간표를 보고 간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질문할 수 있겠습니다. 그 답이 오늘 마태복음 24장에 나옵니다. 주인 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종들입니다. 그러면 종들은 뭐하고 있어야 지혜롭고 신실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인가? 답이 나와있습니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라고 46절에 나옵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신다 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45절입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하나님의 집의 사람들을 맡아서 다스리며 양식을 때에 따라 주고 있을 때 그 종이 혼란의 시간표 속에서 승리할 것이며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강단 말씀의 키는 45-46절입니다. 이 45절 말씀을 King James Version으로 풀면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을 넘겨 받은 종이 하나님의 집안 사람들을 다스리며 때를 따라 양식을 주는 종’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임받은 종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위임받은 청지기란 말입니다. 하나님의 집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넘겨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김 집사님, 주일학교 선생님 하실래요? 물어보면 100이면 99프로가 안 한다고 대답합니다. 집사님, 일을 좀 하셔야 하니 권사직분 받으십시오 하면 안 한다 합니다. 이 직분을 받으면 목사님과 가까이 일해야 하고 교회 일과 깊숙이 관련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상에 있는 교회 100퍼센트는 전부 다 인간 냄새가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목사님으로 보다가 가까이 보니 형편없습니다. 나보다 영적 문제 더 많은 것 같다고 나가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속는 것입니다. 일부러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영적 권위자, 지도자들의 허물과 실수, 죄악을 맞닥뜨리게 되면 내가 축복 받을 기회란 사실을 사람들이 다 모릅니다. 선악만을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집, 에덴동산에 와서 선악과만 따먹는 것입니다. 목사는 이게 잘못 되었고, 저 장로님은 이것을 못하고, 저 집사님은 이것을 못하고… 에덴의 축복을 다 놓치는 것입니다. 제 2의 아담이라 할 수 있는 노아가 실수를 했습니다. 포도 농사 풍년을 지어 포도즙을 마신 후 나중에 옷을 다 벗었습니다. 노아 아버지를 통해서 세 아들을 하나님께서 축복, 번성, 확산시켜야 하는데 누구로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시험을 하신 것입니다. 바른 말을 했던 함은 영원히 저주를 받았습니다. 샘과 야벳은 알지만 뒤로 들어가 덮었습니다. 효자니까 축복받았다가 아닙니다. 이 노아는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덮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을 것이냐 아니면 생명나무를 주신 하나님의 권위와 축복을 알아볼 것인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해는 갑니다.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을 한다고 애들을 가르치고 관리할 때 학위를 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을 주는 것도 아니고, 하면 욕만 먹으니 다들 안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손해보고 어리숙한 그 일 속에 바로 이 비밀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날개 안에 들어가는 것이고 최후의 승리의 시간표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들을 맡을 때 이것이 큰 복이요, 청지기처럼 봉사하게 되면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십니다.

▶ 베드로전서 4장에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넘겨받을 뿐만 아니고 ‘다스리며’라고 되어있습니다. 훈련시키라는 말입니다. 창세기 14장 14절 말씀에 아브라함이 자기 집에서 기르고 키운 가병, 제자 318명을 가지고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예배에 참석하게 하고 헌금하고 3오늘 하도록 훈련시킬 때 그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들을 내가 감당하게 되면 하나님이 내 일을 처리해 주십니다. 제가 지금은 미국 시민권자지만 11년동안 영주권 신청을 헀는데 못 받아서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달라스 미국 교회에서 영주권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락방 장로교단을 가야하니까 이미 신청했던 것을 취소하고 다시 다락방 교회를 통해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다 나왔는데 911이 터져서 또 다시 신청해야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3번 서류 내고 3번 신체검사하고 3번 돈을 냈습니다. 그때 잠시 불신앙이 찾아왔습니다. 나는 미국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말씀을 들었습니다. 미국 이민국이 하나님 손에 있지 않느냐 그의 나라와 그의 일을 구하자. 하나님의 일만 하자. 그러니까 영주권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손 봐 드리면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십니다. 여러분의 신분, 자녀, 경제, 학위 문제까지 하나님께서 손보십니다.

▶ 그리고 제 때 그들의 양식을 나누어주는 자, 양육자를 말합니다. 말씀을 전달하고 같이 포럼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같이 말씀 포럼하면서 기도제목 찾아내고 같이 합심기도 하는 양육자,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최후 승리의 시간표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학원, 대학생들 한 십여 명이 우리 교회에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합니다. 남편과 아내 커플 되신 분들은 학생들을 하나, 둘씩 맡아서 한 학기 동안 전화도 하시고 기도제목도 물어보며 밥은 잘 먹는지 물어 봐주시길 바랍니다. 커플이 부족할 것 같아서 렘넌트 집사님들 중에서 가상남편, 가상아내를 만들어 도움을 받으려 합니다. 이렇게 예배 때 말씀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상 남편과 가상 와이프가 데이트하라는 것이 아니고 맡겨둔 영혼을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케어 하라는 말입니다.

 

♠ 결론

미래를 내다보며 영혼을 섬기고, 제자를 키우는 자가 받을 복은 엄청나다. (마24:46, 마28:18-20)

▶ 결론입니다. 미래를 내다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미래를 내다보고 확신하신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미래를 보아야 합니다. 미래의 끝 시간표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주신 이 언약을 평생 언약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영혼을 제자로 키우는 자를 하나님께서 찾고 계십니다. 그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엄청납니다. 47절에 약속하고 계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하늘의 것과 땅의 것으로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기도제목을 잡으셔야 합니다. ‘하나님, 내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맡을 수 있도록 내게 지식, 학위를 주세요.’  ‘내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맡고 도울 수 있도록 명예, 지혜를 주세요.’ 앞으로 박사학위 받을 사람, 앞으로 지도자가 될 사람은 이렇게 기도제목 잡으면 되겠습니다. 여기 산업인들 계십니다. ‘내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맡을 수 있도록 경제의 축복 주세요.’ 중직자는 이렇게 기도하시면 됩니다. ‘내가 전세계 237개국의 제자들을 담을 수 있는 교회당을 세울 수 있도록 하소서.’ 목사인 저와 예비사역자들, 전 성도님들이 ‘하나님, 내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고 훈련시킬 수 있도록 영적인 실력을 주세요’ 오늘 이렇게 기도제목을 붙잡고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응답하시면서 최후의 승리 시간표를 맛보게 할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택하신 자들을 깨닫게 해주옵소서. 깨달을 뿐만 아니라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체험이 되게 하옵소서. 증거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영광을 돌리게 해주옵소서. 미래를 내다보는 참된 지혜를 갖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