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제자를 남긴다 - (2)

October 15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2.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제자들

▶ 군인이라고 하는 직분은 사실 굉장히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도 굵직한 인물들 중에 군인들이 많았습니다. 집안에 318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있었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가장 큰 기적을 일으킨 모세도 군인이었습니다. 그의 제자 여호수와 갈렙도 가나안 정복전쟁을 치른 용사입니다. 이스라엘 최고의 왕 다윗도 군인입니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군인의 직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중요하다고 아니 볼 수 없습니다. 올해 2017 년도 군선교 주일을 맞이해서 군인과 군인가족 여러분들께 중요한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 오늘은 하나님의 아들은 제자를 남긴다 라고 하는 메세지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떤 제자를 남겼는가 라는 것을 봐야 합니다. 오늘 본문이 13절에서 15절 입니다. 그 다음 절인 16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특별히 원해서 부르신 12명의 제자들의 이름이 기록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임명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부르기를 사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늘 동행했던 제자들입니다. 핵심적인 제자들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그 이름들이 기록된 제자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최종적으로, 결론적으로 남기셨던 제자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을 어떻게 불렀습니까?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그 자리를 피해서 산으로 올라갔을 때 거기까지 따라온 자들입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자들만 따로 불렀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제자 훈련 받아라, 제자 일을 해라 라는 그런 이야기가 들리면 예수님이 특별히 따로 원해서 부르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오늘 원하는 자들을 불러서 중요한 3가지의 일들을 하셨습니다. 특별히 오늘 군선교 주일을 맞이해서 군인과 군인 가족 분들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누구인가 아셔야 합니다. 그것을 알고 기도하는 군인 분들은 하나님이 큰 축복을 주시게 끔 되어있습니다.

▶ 보통 군인 분들은 지상의 물리적, 육신적 전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만 알고 99개는 다 놓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만 영적 전쟁하는 군인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아무리 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세계에서 군인들의 봉급을 제일 많이 주면 뭐합니까? 총기사건들이 군 부대  안에서 벌어집니다. 아군들을 쏴서 죽이는 것입니다. 전쟁 한번 갔다 와서 트라우마에 계속 시달리게 됩니다. 그들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사실 모르고 영적인 힘을 갖지 못하게 되면 눌리는 것입니다. 지상 최고의 무기를 들고 있지만 자기가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인 분들은 영적 전쟁을 이 땅에서 치루는 군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1) 함께하는 제자 (막 3:13, 14a)

▶ 첫번째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예수님께서 항상 동행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제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 아버지와 늘 함께 동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그렇습니다. 마 1장 23절 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무슨 뜻입니까? 이것을 번역을 해보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그런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새벽 이른 아침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새벽부터 소통을 하셨습니다. 매순간 마다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 하셨습니다. 정시기도 하시고 무시기도로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생애 기간에 오직 아버지가 원하시는 일만 한다 라고 고백하셨습니다. 그것이 나의 양식이라고 고백하실 정도였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는 그 순간까지도 아버지와 대화하셨습니다. 우리가 중대한 위기에 빠지거나 죽음의 순간이 오게 되면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마음에 들어있던 진짜의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늘 동행하시는 분이셨는데 그분 스스로도 제자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십니다. 그렇기때문에 나 또한 나의 주님이시고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늘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늘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셨던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내 안에 계셔서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분 스스로가 그런 분이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달아야 하고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 우리 인간이 불행하고 고통 당하며 멸망 당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창조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 안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있다면 인간사에 관여하지 말라 이렇게 까지 나왔습니다. 이것이 근본적인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로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입니다. 바로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의 근본문제를 해결 받은 것입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즉,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은 근본문제를 해결 받는 근본적인 축복입니다. 인간에게는 원래 근본문제가 있었고 단순히 교회를 나가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때문에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 받게 된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근본적인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해결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것이 없어도 그것 하나 때문에 평생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는 제자를 남기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군인 분들은 군인 현장에서 그런 제자들을 하나님이 붙이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두제자들은 아예 예수님과 살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모든 인물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근본적인 축복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브라함 주위사람들이 알아볼 정도 였습니다. 창 21장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저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같다’ 이런 평가를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주에 회개를 많이 했습니다. 성도들이 목사님을 볼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분이시구나’ 라는 평가를 거의 못 받는 것 같습니다. 내가 믿음의 종, 복음의 종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왔습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종으로 평가 받아야 되겠구나 라고 결단한 저를 응원해 주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삭에도 말했습니다.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서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하나님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교회인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인줄 믿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제자를 남기셨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제자는 근본적인 축복을 누렸던 제자를 말합니다.

 

(2) 현장 살리는 제자 (막 3:14b)

▶ 두번째 입니다. ‘또 예수님이 그 제자들을 보내사’ 라고 나와있습니다. 현장에 보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전도도 하며’ 라고 되어있습니다. 전도를 시켰다는 말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주님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그리스도의 실체를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분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분을 옆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복음전파, 전도 라고 합니다. 좋으시고 훌륭하시고 최고로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아니 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들의 발걸음을 하나님이 보실 때는 가장 아름다운 발이라고 합니다. 비록 우리 발에서 냄새가 나더라도 복음 전하는 발걸음을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보신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되시면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이 좋아하십니까? 복음 전하는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일어나고 치유 받는 자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결단하는 자들이 생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즉, 현장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현장을 변화시키는 자들을 말합니다.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내가 어딘가에 들어가게 되면 이상하게 분위기가 다운이 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타나면 슬슬 피하는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위기를 살리는 사람, 변화 시키는 사람이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입니다. 유명한 사도행전 8장 기억하십니까? 빌립 집사가 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사마리아 성에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떠나가고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들이 치유됐습니다. 그랬더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마리아 성 현장이 바뀐 것입니다. 현장의 사람들의 상태가 바뀌고 그 현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를 남기셨습니다. 우리 또한 이런 제자를 남기기를 주님이 원하시고 계십니다. 현장을 변화시키는 군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복음을 전파하다 보게 되면 내 자신이 먼저 변화됩니다. 그리고 복음을 받는 상대방이 바뀌게 됩니다. 왜 이렇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은 시대적인 언약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회시대와 신약시대에는 세계복음화가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시대 언약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모든 족속으로 가서 제자를 삼아라. 이것은 시대적인 언약입니다. 그래서 현장을 변화시키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시대적인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언약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언약적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세계복음화가 되어지게 되면 시대가 바뀌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인했던 주님이 친히 재림하는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약속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천년의 왕국 시대가 임하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제자를 남기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그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군인과 군인가족들은 특별히 여러분의 가정 현장과 군대 현장을 변화시키도록 주님이 예정하셨습니다.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복음은 받았는데, 교회는 다니는데 내 삶이 기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살고 있는 가정이 어두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도 못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으로는 현장을 못 바꿉니다. 오히려 사단이 원하는 쪽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3) 영적 싸움하는 제자 (막 3:15)

▶ 이 현장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내면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세번째입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내어쫓는 권능도 주셨습니다. 왜 목사님이 자꾸 귀신이야기를 하십니까 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더럽고 불결하며 섬뜩한 귀신 이야기를 왜 합니까? 구약시대때는 귀신이 있었지만 신약시대에는 귀신이 없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귀신, 사탄, 마귀 이야기 하면 이단 아닙니까 라고 묻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보게 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신약과 구약을 합쳐서 1189장에 수록되어있습니다. 약 1200장에 이르는 장 입니다. 성경의 맨 앞과 맨 뒤인 창세기 1장, 2장, 요한계시록 21장, 22장 이 4개의 장만 제외하고 1186장은 전부다 영적인 세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곳에 사탄, 악령, 귀신의 존재, 활동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진짜로 보게 되면 생각이 바뀌어 지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정말로 하게 되면 여러분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모든 문제, 사건 속에 영적인 존재와 영적인 문제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난주 목요일은 김사모님이 유티 현장을 나가는 날입니다. 제가 그 사실을 새까맣게 잊고 있다가 사단의 종 노릇을 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욱 했습니다. 제가 누리지 못하니까 중요한 사역을 앞두고서 응원을 못할 망정 화를 내면서 분위기를 망쳤습니다. 욱 하고 나서는 좀 창피했기때문에 교회에 와서 혼자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야 중요한 날에 영적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영적인 준비를 못하고 방해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영적으로 악한 일에 쓰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이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영적으로 충만하면 그것이 보이고 인도를 받게 됩니다. 영적으로 다운되면 그것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갈수록 어려워 지게 됩니다. 결국 우리의 인생은 영적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안이 조금씩 열리는 것입니다. 군인 여러분들은 두가지 전쟁을 보셔야 합니다. 육신전쟁과 영적전쟁을 보셔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0절입니다. 그래서 제자들로 하여금 귀신을 내쫓는 권세와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자신의 아군에게 총기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서 군인 현장에 영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권능을 사용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악령을 추방하는 군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로 응답 받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을 결박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의 권능으로 천군천사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도의 문도 열고 제자의 문도 여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 열쇠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이 땅에서 묶고 하늘에서도 묶고, 이 땅에서 풀고 하늘에서도 풀리는 것입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것입니다. 그래서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있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전쟁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육신전쟁에 머물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흑암을 추방시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처음 제가 신앙생활을 할 때 제 주위에는 아무도 하나님을 믿지않고 저 혼자만 믿었습니다. 저를 반대하고 비난도 하고 조롱도 했습니다. 같이 믿는 사람이 있으면 기도의 동역자라도 있었을 텐데 그것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바꿀 수 있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내게 증거를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사 지내며 불신앙이 가득한 가정, 가문, 집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개입하시면 역전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일이 벌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오게 되어있습니다. 영적 싸움을 할 수 있는 제자입니다. 현장에 분위기가 바뀐다는 것은 흑암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내 심령, 내 가정에 흑암이 떠나가야 합니다. 그것을 승리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하는 제자는 근본적인 축복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제자는 언약적인 축복입니다. 즉, 시대적인 축복입니다. 흑암을 추방시키는 것은 승리의 축복을 가진 제자를 말합니다. 이런 제자를 주님이 남기신 것입니다. 열두 제자를 부르신 이유는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제자로 살아가기 원하는 우리는 이 부분을 잘 참고 하셔야 됩니다.

▶ 결론을 맺겠습니다. 첫번째 축복이 근본적인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처음 되어야 될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면 전도 문도 열리고 귀신이 쫓겨나가는 역사도 일어나게끔 되어있습니다. 이 축복을 구체적으로 누리기 위해서 임마누엘을 내가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우리는 주일날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것은 다음주에 이야기 할 공예배 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혼자 드리는 개인 예배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고 하시면서 선언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를 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것이다.’ 언제 드려야 합니까? 지금 이때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일요일 날 성도들끼리 약속해서 드리는 공예배를 넘어서 나 스스로 자원해서 진심으로 드리는 개인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일날이 아닌 주중에 내가 개인적으로 예배를 드려보세요. 이것이 주님과 함께 하는 놀라운 비밀을 개인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실제적인 역사를 하십니다. 이것은 임마누엘을 누리는 최고의 자세이고 방법이기도 합니다. 혼자서 예배를 드리세요. 주일날 주보를 보시고 그냥 자리에 놓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특별한 것이 없으니까 놓고 가실 수 있습니다. 주보에 주일 예배 순서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개인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말씀은 어떻게 합니까? 주일 설교 녹취록을 받아서 그것을 읽고 묵상하세요. 그것이 예배입니다. 주보 광고에 교회 행사들이 나와 있습니다. 보고 기도하시는 것이 중요한 예배의 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아픈 성도님들의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이것이 중요한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삶의 중심을 개인예배로 전환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겠습니다. 개인 예배를 성공하는 사람 둘이 모이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마태복음 18장에 나옵니다. 너희 두세 사람이 모이는 곳에 나도 함께 있다. 두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하겠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이 쉬울 것 갖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 실패합니다.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 아내와 시도를 해봤습니다. 천지개벽의 무슨 일이 있던 간에 방해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단이 이것만큼은 철저하게 방해를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밤 10시에 가족포럼을 종종 하지만 안될 때가 많습니다. 마태복음 18장을 보시면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 땅에서 남편과 아내가 기도제목을 동의하고 같이 기도하면 300% 기적이 일어납니다. 제가 체험해봤습니다. 100% 안됩니다. 이것이 쉬울 것 같지만 제가 지금까지 해보니까 너무 어렵습니다. 저같이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이 개인예배가 성공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성공하고 아내가 성공하고 같이 동의하는 기도를 5분만 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들은 기적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우리가 무엇을 구체적으로 해야할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기도합니다. 하나님앞에서 군선교 헌신예배를 드립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지 찾게 하옵소서. 주님과 함께하는 제자, 근본적인 복을 누리는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복음을 전하여 현장을 살리는 제자가 되게 해주십시오. 즉, 언약적 축복, 시대적인 축복을 누리는 제자가 되기 원합니다. 영안이 열려서 영적싸움을 하는 제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이번주 간에 붙잡을 개인예배의 언약을 붙잡습니다. 내가 성공해서 동의하는 기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반드시 이루리라 이 말씀이 나와 가정에 성취되게 하옵소서. 군선교 개인과 가족들 축복해 주옵소서. 자신이 살 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선교하는 군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