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제자를 남긴다 - (3)

October 22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3.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지금 시작해야 할 것

▶ 옛날 사자성어 중에 근묵자흑이라는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잉크와 펜을 사용했었고, 동양 사람들은 서예를 많이 했었습니다. 서예를 하려면 묵 또는 먹을 물에 갈아서 붓글씨를 준비합니다. 검은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손이 시커멓게 된다는 말입니다. 영어 속담에 비슷한 의미가 무엇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개와 함께 눕는 자는 벼룩과 함께 일어난다고 하는 영어 속담이 있었습니다.

▶ 동양에 맹자라고 하는 유명한 철학가가 있었습니다. 맹자가 어렸을 때는 공동묘지 근처에 살았습니다. 묘지 근처에서 살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례식을 많이 봤던 맹자는 놀 때 항상 장례식 놀이를 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두번째는 시장 근처로 갔습니다. 시장 환경에서 시장 사람들을 보니까 맹자는 장사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것을 본 맹자의 어머니는 맹자를 데리고 다시 이사를 갔습니다. 세번째로 글을 가르치는 학교 근처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때부터는 책을 보고 글을 읽으면서 놀았습니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서 나중에는 유명한 철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저도 지난번에 말씀 드렸다시피 초등학교 때 들어가자마자 만난 친구가 짜장면 집의 아들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전교 1등하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하고 같이 놀면 학교 끝나고 짜장면을 얻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기는 짜장면이었는데 놀다 보니까 그 친구랑 같이 놀다 보니까 공부 하는 것도 보고 따라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반에서 2등을 했습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따라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중학교 때 저희 옆집으로 시골에서 한 가정이 이사를 왔습니다. 아들만 다섯이었습니다. 그 중에 둘째아들이 저랑 동갑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노는 것을 잘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자치기의 명수였습니다. 그 친구랑 놀면서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내가 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정기적으로 또는 깊게 만나느냐에 따라 내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남이 중요합니다. 이 사실이 오늘 설교 제목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신학교나 건물을 남기지 아니하시고 제자를 남겼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도 이 땅을 살면서 제자를 남겨야 합니다. 이 메세지를 3주에 걸쳐서 나눴습니다. 짧게 리뷰를 하겠습니다.

▶ 모든 동물, 식물, 심지어 사람들까지도 다음세대를 남기는 것을 봤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음세대를 위해서 제자를 남긴 것처럼 우리도 영적인 다음세대, 제자를 남기는 일이 당연한 것이고 필연적인 것이고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남기셨다고 하는데 조금 자세히 보겠습니다. 어떠한 제자를 남겼습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제자를 남겼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축복이기 때문에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절대로 망하지 않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복음을 전하는 제자를 남겼습니다.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조금 고민하는 사람은 시대적인 축복을 받기 때문에 반드시 쓰임을 받습니다. 그 사람이 부족하면 하나님께서 그 부족함을 채우십니다. 그 사람이 가난하다고 하면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주어서라도 사용하십니다. 그 사람이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용서해서라도 사용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처럼 귀신을 내어쫓는 제자를 남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곳들 마다 병들을 치유하시고 귀신을 쫓으셨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성공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면 나의 건강, 경제, 자녀교육에 성공할 것인가.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는 바로 내 건강이나 경제, 우리 자녀를 방해하는 흑암세력을 내쫓을 때, 귀신이 떠나갈 때 승리와 축복을 받게 끔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 영적 싸움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사용해서 권세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이것들이 지금까지 봤던 것들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합니까?

▶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오늘의 메세지 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처음 어떻게 시작했습니까? 예수님과 제자들 하고 함께 살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자들을 함께 있게 하시려고’ 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만난 것입니다. 깊게 만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에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어떻게 대접하고 섬겨야 하는 것인지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터진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며 벌어진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을 닮아간 것입니다. 전도하러 가서 사람을 치유하고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도 배운 것입니다. 현장에 가서 귀신을 내어쫓고 그 현장에 분위기와 문화를 바꾸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지금 이곳에 없습니다. 부활 하셔서 하늘나라 보좌에 계십니다.

 

(1) 주님과의 만남 – 개인예배, 공예배 (행 1:3, 2:42)

 

▶ 우리도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처럼 이런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과 함께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쇼핑 가는 것입니까? 여행을 가는 것입니까? 그것이 아니고 예배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 메세지를 통해서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알고 배우게 됩니다. 메세지를 통해서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고 그분의 비전을 찾아서 우리의 행동양식을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현장에 영혼들에게 전달할 메세지를 받는 시간이 바로 예배 시간입니다. 말씀을 받기 때문에 그 말씀이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이루어질 기도제목을 예배시간에 찾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게 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만족해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대언자를 통해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눈으로 하나님이 계신지 확인은 안되지만 믿음으로 나온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사람을 통해서 설교의 말씀이 전달되지만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나온 성도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게 하나님과의 만남이고 교제입니다. 이렇게 주일날은 다같이 공예배를 드립니다.

▶ 그리고 평일 날에는 여러분 개인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중요한 축복을 받은 인물들은 다 개인예배에 성공한 인물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단을 쌓았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다윗 왕의 경우에는 아침과 낮 그리고 밤에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했다는 증거가 시편에 나옵니다. 그 아들 솔로몬 왕 같은 경우에도 하나님께 작정을 하고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의 지혜를 받았습니다. 다니엘도 죽음의 위기가 왔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예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능력을 체험합니다. 베드로 역시 정시기도와 개인예배를 성전에 가서 드렸습니다. 사도바울도 하루에 다섯번 개인예배를 드렸다는 증거가 성경에 나옵니다. 이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때 주님을 배우고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 예배를 고민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예배를 계획 세우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개인예배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정말로 개인예배를 드리면 끝납니다. 이것이 오늘 설교의 주제입니다.

 

(2) 동역자와의 만남 – 팀 구성, 합심기도 (행1:14, 3:1)

 

▶ 이렇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누리는 자는 그 다음 일이 벌어집니다. 개인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은 뜻을 같이 할 동역자와의 만남으로 연결이 됩니다. 같이 팀을 이루어서 합심기도를 하게 됩니다. 즉, 개인예배에 성공하는 동역자끼리 기도하고 모이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중요한 문들과 응답들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제가 지난주에 솔직히 고백을 했습니다. 저희 아내하고 합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면 백발백중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단이 이것을 알고 어떻게든 백발백중 같이 못하게 만듭니다. 서로 바빠서 일정이 바뀌기도 하고 다툴 때도 있고 희한한 일들이 계속 벌어집니다. 혹시 부부들 중에 냉전 상태이거나 견제시기 또는 권태기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남편이나 부인이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청년예배 때 이야기 했습니다만 죄를 짓지않고 연약함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계속 쳐다보면 실증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살다 보면 다투기도 하고 의견차이가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합심해서 같이 예배하고 기도할 때 반드시 하늘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하늘의 문이 열리면 성령이 역사합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주의 천군천사가 동원되는 것입니다. 이때 모든 어둠의 세력, 저주, 악신들이 다 도망가게 되어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사실을 하나님의 자녀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귀신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동원해서 이리저리 방해하는 것입니다. 성격차이, 바쁜 일정, 사소한 오해까지  총동원을 시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깨닫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찾아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정기적인 깊은 만남을 통해서 하늘의 문이 열리고 천군천사가 동원될 줄로 믿습니다.

 

(3) 현장에서 예비된 만남 – 순수한 복음, 깨끗한 전도 (행 2:9-11, 8:4-40)

 

▶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들을 통해서 새로운 만남으로 반드시 연결됩니다. 동역자를 만나든지, 현장에 준비된 영혼을 만나든지,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그 일을 천사들이 합니다. 사도행전 1장에 보시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이 40일동안 집중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은 승천하셨습니다. 40일동안 집중적으로 만났던 제자들이 이 땅에 남겨지면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을 쳐다보았습니다. 아쉽기도 해서 계속 하늘을 쳐다보면서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올라가신데로 다시 오실 것이니 정신을 차리라고 했습니다. 흰옷 입은 두 사람이 누구입니까? 천사입니다. 천사들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해야 할 일,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다시 상기시켜주었고 제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간 곳이 마가의 집 다락방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사도행전 1장 12-14절을 보시게 되면 마가의 집 다락방에 가서 봤더니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도 있었고 예수님을 섬겼던 또 다른 마리아도 있었고 예수님의 형제들도 있었고 함께했던 제자들까지 120명이나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천사의 개입을 통해서 함께 부르짖어 기도할 동역자를 만나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천사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축복과 응답을 받고 누리실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도 보게 되면 빌립집사님이 사마리아 성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성령이 역사하시고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방향을 가리켜줍니다. 그러다가 만난 사람이 에디오피아 출신의 내시였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이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질문을 하게 되고, 당연히 빌립집사는 대답을 해준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세례를 달라고 까지 했었던 하나님이 준비하셨던 영혼이었습니다. 주의 성령이 역사하고 주의 천사가 개입된 줄로 믿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게 되면 사도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 있습니다. 이때 누가 일을 합니까? 천사가 합니다. 베드로가 못 깨달으니까 천사가 계속 세번이나 환상을 보여줬습니다. 늘 기도하던 고넬료가 주의 천사의 메세지를 듣습니다. ‘저기 욥바 지역에서 기도하고 있는 베드로를 초청하라.’ 이때 처음으로 이방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멋진 응답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성령의 역사를 인정하는 여러분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만나고 있을 때에 중요한 동역자와의 만남, 제자와의 만남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십니다.

▶ 정리 해보겠습니다. 만남의 축복의 흐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40일동안 집중적으로 만났던 제자들은 함께 일심으로 기도할 120명의 동역자들과 만났습니다. 기도하다가 눈을 떠보니까 그 현장에 15개의 나라의 신실한 신자들을 하나님이 불러 모으셨습니다. 15개 지역 현장에 준비된 사람들, 사명자들을 하나님이 모신 것입니다. 주님과의 만남은 중요한 동역자의 만남으로 연결되고 그 다음에 현장에 예비된 영혼들, 제자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될 때 제자를 남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교육도 부모가 전부 다 못해줍니다. 부모님이 이야기 하면 안 듣다가 누군가를 만나서 마음의 문을 열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만남이 있습니다. 그것이 천사가 개입된, 하나님의 인도에 의해서 되어진 만남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자녀들이 성령의 역사와 천사의 개입으로 인한 만남의 축복은 내 인생 모든 것에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들 자녀들을 언젠가는 결혼시켜야 하는데 그런 배우자의 만남이 이런 축복 안에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것이 사업에도 사역에도 우리 생활에도 필요합니다. 이 축복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반드시 찾아내고 누려야 될 것 인줄로 믿습니다.

▶ 또 한가지 예를 드리겠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시면 초대교회가 나옵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교제했다고 나옵니다. 이 축복이 있기때문에 베드로와 요한이 동역자로 팀 구성이 되었습니다. 2인 1조로 팀 구성이 되어서 합심기도하러 성전에 가다가 그 성전 미문 앞에서 앉은뱅이를 만났습니다.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고 온 동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냥 불구자로만 있는 줄로 알았더니 바로 이 사람이 전도의 큰 문을 연 현장에 예비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응답이 사도행전에 걸쳐서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오직 나를 통해 발견되어지고 세워질 제자를 예비해 두셨다. (마 28:19, 행 1:8, 행 13:48)

 

▶ 결론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합니까? 주님을 만나는 예배에 성공하시면 됩니다. 주일날에는 공예배를 드릴 때 그 축복이 임합니다. 주중에 평일 날에는 개인예배 반드시 성공하시면 됩니다. 주님을 만날 때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만나시면 됩니다. 그때 동역자의 만남이 일어납니다. 동역자를 만날 때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만나면 됩니다. 우리의 만남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주님이 주신 비전, 그 소망 때문에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먼저 나와 여러분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 안에서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현장에 가보면 준비된, 예비된 영혼과 만나게 됩니다. 그때 하나만 주의하면 됩니다. 순수한 복음, 깨끗한 전도를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때에 아무 조건을 보지 않고 다른 계산을 하지 않으시고 일방적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도 현장에 예비된 영혼을 만날 때 계산하지 말고 동기 갖지 말고 깨끗하게 그리스도를 설명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는 감사와 기쁨으로 나가시고 동역자들과의 만남에서는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계산하지 말고 깨끗한 동기로 만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반드시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되고 제자를 남길 수 있습니다. 모든 족속을 가라고 하신 주님께서는 모든 족속 중에 예비된 영혼을 준비하신 줄로 믿습니다. 땅끝까지 가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는 땅끝까지 이르러 제자를 예비하신 줄로 믿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입니다.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들은 다 믿고 구원을 받더라. 그러면 우리 한번의 생에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제자를 만나고 제자를 남길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부터 시작하면 됩니까? 개인예배 주님과의 만남이 시작입니다.

▶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주의 능력을 구합니다.이 자리에 모두가 개인예배에 도전하겠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겠습니다. 주의 입술에 나오는 말씀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전능하신 오른팔을 체험하게 하소서. 당신의 종들 사자를 통해서 예비된 동역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현장에 예비된 영혼들을 찾게 하옵소서. 순수한 복음, 깨끗한 전도로 완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만나는 개인적인 만남, 이것을 통해서 모든 것 응답 받고 축복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