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 타임

October 29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하나님과의 만남(행위), 정시 예배(예식), 서밋 타임(상태)

▶ 시간이 지날수록 진실이 계속 드러나는 세상입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에 히틀러가 자살해서 죽은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었지만 비밀보고서가 공개된 후에 히틀러가 위장 자살을 하고 오랫동안 생존해 있었던 증거가 나왔습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계속 들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 만큼은 계속 감추어 지고 있습니다. 희한한 일입니다.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모든 일들은 계속 드러나는데 한가지 사실만큼은 계속 감추어 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그 엄청난 하나님을 우리는 만날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 오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리스도가 과연 누구입니까? 바로 2000년전에 왔다가 가신 예수님이십니다. 왔다 갔다 한 사실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일 세가지 입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 첫째로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사람은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억울하게 처형된 것은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억울하게 처형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심판 받아서 죽으신 것입니다. 의도되고 계획된 죽음입니다. 두번째 사실은 그 분이 부활하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다시 살 수 있습니까? 지어낸 소문인 것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실제로 죽음이라고 하는 저주와 재앙을 깨뜨리고 살아나셨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죽음의 능력을 초월한 권세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마지막은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하늘로 올라갑니까? 헛것을 본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가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성령을 다시 보내주셨습니다. 실제로 하나님나라에 오르셨고 하나님의 성령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과 항상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 요약하면 죄때문에 지옥을 가야하고 심판을 받아야하는 우리를 영원히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분이 죽으시면서 우리는 완전히 운명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저주, 재앙, 죽음의 세력을 만들어내는 사단의 세력을 이길 권세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안보이지만 항상 함께하셔서 우리를 돕고 인도하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승리를 시키시며 함께 하시는 사실은 교리가 아닙니다. 창조주 되시고 심판자 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기적이고 축복입니다. 그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고백하고 영접하면 기적과 같은 세가지의 복이 내 것이 됩니다. 단 한번도 헛되이 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실제적으로 누린 축복입니다. 이런 놀라운 성경의 약속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 서론적으로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경외하시고 그리스도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축원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축복입니다. 이 구원의 축복이 너무나 신비롭고 좋기 때문에 자꾸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자꾸 하나님과 함께 있고 싶고 만나고 싶으며 교제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배라고 하는 제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 모이는 것이 주일예배입니다. 또한 주중에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개인예배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자꾸 함께 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연인들 자꾸 만나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교제하고 싶어합니다. 좋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한 그 무엇도 우리가 체험하게 되면 좋다는 가치를 알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은 해 주시는구나 라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 이런 체험이 깊어지게 되면 또 다른 생각이 나옵니다. 당장은 원치 않지만 멀리 하나님께서 큰 계획을 두시고 나를 선하게 인도하시는구나 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것을 예배를 통해서 자꾸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행위적인 측면으로 보게 되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예식입장에서 보게 되면 개인예배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상태를 중심으로 보면 서밋의 시간, 서밋타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정상인 상태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다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우리는 세상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일을 하지만 이 일과 만남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만남과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 개인예배를 드리는 시간, 나만의 서밋의 시간을 갖는 일 입니다. 교회 신자들을 보게 되면 세상에 성공자들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쉬운 표현으로 하자면 교회신자들이 세상 불신자들한테 계속 질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런 개인시간, 서밋타임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지는 것입니다. 지옥 간다는 말이 아닙니다. 천국 구원은 보장이 되어있는데 이 세상에서 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성공자들, 유명한 정치인들, 경제인들, 수많은 돈을 버는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거의 다 자기만의 시간을 꼭 갖습니다. 그것이 요즘 유행하는 명상의 시간입니다.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영적, 정신적, 육신적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이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에 몰입하고 무엇에 집중하는가에 차이입니다.

 

1. 우리는 왜 하나님을 계속 만나야 하나?

▶ 첫번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계속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예배의 시간, 서밋의 시간을 가져야 할 절대적인 이유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주보에 기록된 것처럼 여러분이 이 이유를 잡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받고도 불신자처럼 흔들립니다. 중요한 특권을 갖고 있으면서 세상 불신자들에게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계속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까? 그것은 바로 복음을 가진 자의 특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자가 누구입니까? 내 안에 그리스도를 모신 자를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모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나를 볼 때 내 안의 주인으로 계시는 그리스도를 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보십니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로다. 이렇게 보십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요? 기뻐하시고 지극히 크신 사랑으로 보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 긍휼함을 얻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필요 때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은 자이기 때문에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우리가 가진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마다 얻는 유익한 부분을 체험하게 되면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예배가 보통 예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드리는 개인예배시간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런 특권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존재는 무엇을 입력시키느냐 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속 입력시키게 되면 내가 바뀌게 됩니다. 이 자리에 저희 어머님이 계십니다. 어머님은 저를 잘 아십니다. 체력이 약하고, 코피가 자주 나고, 편식하고, 짜증 부리고, 무슨 일을 시작하면 끝을 못 내고 세상에 나아가서 잘 살 수 없을 것 같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귀한 분을 만났습니다. 제게 없는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를 가지고 있던 육군 조교 출신인 선배였습니다. 저에게는 형이 없었기 때문에 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한번도 화를 낸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같은 남성이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업이었습니다. 그분이 신실한 크리스천이었는데 저에게 복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작한 것이 성경구절 암송이었습니다. 저는 성경의 가치를 몰랐었던 때입니다. 성경에 대해서 지식도 없었고 읽어 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그 분이 하라고 하니까 내가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같이 모이는 여러 명의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잘 외워서 칭찬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줄기차게 외웠습니다. 이 성경구절 암송을 그 분이 반복시켰습니다. 이게 나도 모르게 나에게 각인이 되었습니다. 이 각인된 것이 나의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못 먹는 것이 없습니다. 뱀고기는 못 먹어봤습니다만 저는 개고기도 먹어봤습니다. 성격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했지만 지금은 너무 많이 만나려고 해서 아내한테 혼납니다. 말을 별로 안했지만 지금은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를 많이 할 정도 입니다.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것이 신기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복음의 능력입니다. 무엇이 입력이 되는가가 사람을 바꿉니다. 이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계속 개인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이 각인되어지게 되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여러분들 한참 때에 무엇으로 입력하시고 무엇으로 각인 하셨습니까? 들어온 것이 딱 잡혀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하나님의 능력이 각인되기를 바랍니다.

▶ 그리스도를 마음에 두고 말씀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영적인 축복의 뿌리가 자꾸 내리게 됩니다. 생각과 마음의 터가 견고해 지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깊이와 길이, 높이가 넓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충만한 것으로 채워진다 라고 에베소서에 약속하고 있습니다. 혹시 과거에 쓰디쓴 경험, 상처의 기억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마음대로 잘 안됩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사상이 들어간 사람들도 바꾸기 힘듭니다. 그래서 무엇을 집어 넣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서밋타임, 개인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권세를 넣게 되면 하나님의 열매가 나오게끔 되어있습니다. 복음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아는데 축복을 못 받는 이유는 뿌리를 못 내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모든 문제를 끝내셨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것을 전부 해결하셨습니다. 내가 울며 기도한 모든 것까지 응답하셨습니다. 차마 구하지 못한 것도 응답하십니다. 이것이 믿어집니다. 거기에서 오는 참 평안은 뺏아 갈수가 없습니다. 다른 것으로 채워져 있게 되면 영적인 축복의 뿌리가 못 내려갑니다. 정말로 복음이 뿌리내려서 아무도 빼앗아 갈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제가 늘 이야기 합니다. 정말 가만히 있어도 축복된 인생이 됩니다. 성경의 인물들이 다 그렇습니다. 몸부림 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며 기다렸는데 하나님이 전체를 바꾸신 것입니다. 여러분들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을 보고 기도하게 되면 의학적으로도 굉장한 일이 일어납니다. 내가 직접 읽고, 보고, 쓰게 되면 이것이 각인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짐승과 달라서 영적인 시간을 가져야만 하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시간을 누리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불신앙에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불신앙이 깊어지게 되면 하나님보다 세상이나 사람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은 사단의 놀이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나가서 자꾸 자신을 포장해야 합니다. 불신앙을 갖게 되면 나중에 실패하게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쳐다 본 이브가 어떠했습니까? 먹게 되면 반드시 죽는다고 했는데 그것을 의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머무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라는 것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기근이 닥치니까 말씀을 잊어버리고 애굽땅으로 내려갔습니다. 뿌리가 안 내리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불신앙을 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16장을 보면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이 예뻐 하셨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이것을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다. 너를 반석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위에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는 사단의 세력을 꺾을 것이다. 땅의 흑암세력을 꺾고 하늘 문을 여는 천국 열쇠를 네게 주겠다. 엄청난 축복의 선언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이 이런 일들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고난을 받다가 내가 십자가에서 죽을 것이다. 신앙고백을 했던 베드로가 갑자기 예수님이 죽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안됩니다. 이런 말을 했다가 예수님께서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라며 크게 혼을 내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뿌리를 못 내려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단정하거나 포기합니다. 너무 쉽게 원망하거나 불신앙에 빠지기도 합니다. 사람의 소리를 듣고 환경 쳐다보면서 흔들립니다. 이것을 뒤바꿔야 합니다.

▶ 어느 목회자 사모의 고백입니다. 갑자기 교회를 개척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교역자 사모였기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월급을 받는 부교역자 사역을 내려놓고 개척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 그 사모가 기도원으로 들어가서 집중기도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해서 벌었던 월급을 헌금하고 정말 삼일 동안 집중적으로 하나님께 개인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제까지 일을 하면서 살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겠습니다. 현장에 나가면 전도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해답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계속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에 성공하고, 교회당도 세우고,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집중적으로 답을 얻은 것입니다. 이런 체험을 여러 번 하게 되면 나만의 방법, 나만의 방식, 이런 흐름들이 생깁니다. 무언가 모르는 이런 비밀들이 생깁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정시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 개인예배의 시간, 서밋의 시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져야 합니까? 키는 집중의 시간입니다. 몰입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집중하냐 가 중요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역사하게 끔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게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면 다른 영이 달라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특히 주일 강단 말씀에 집중하게 되면 가장 빠른 체험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회 강단 말씀을 붙잡고 집중기도를 하게 되면 먼저 해답을 얻게 됩니다. 그 해답을 붙잡고 기도하고 기다리게 되면 응답이 오게 됩니다. 그 응답들이 쌓이게 되면 나만의 방식, 시스템, 흐름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 초대교회는 전부 강단 말씀에 집중한 것입니다. 그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성찬식도 하며 집에서 전도까지 모든 부분을 다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들의 인생이 성공할 줄로 믿습니다. 주일 강단 메세지를 통해서 모든 문제의 해답을 얻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특별한 약점이 있었습니다. 고질적인 질병의 문제였습니다. 이 질병을 고치고 싶어서 집중기도를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응답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해답을 주셨습니다. 네가 받은 은혜가 크다 네가 자고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도록 이렇게 한 것이다. 네가 연약한 곳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될 것이다. 그런 해답을 얻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쉽게 단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해답을 먼저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중요한 축복들, 이런 흐름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정시예배를 드리러 성전에 갔습니다. 치유의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계속적으로 개인예배를 드렸던 베드로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늘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정시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을 통해서 빌립보 교회가 탄생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정시예배와 개인예배, 서밋타임이 개인의 것, 체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삶의 흐름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예상하지 못했던 응답과 축복과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을 향해서 이런 생활 양식이 규모화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렘넌트, 중직자, 그리고 성도 여러분 모두 이런 축복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바로 인생 성공이 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가에 답이 여기 안에 있습니다. 도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서밋 타임을 통해 무엇을 얻는가?

▶ 마지막 세번째 입니다. 이런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 개인예배의 시간, 서밋의 시간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첫째는 치유입니다. 육신의 질병을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치유는 무엇입니까? 모든 만남이나 일들, 그리고 장소 속에서 내 생각과 마음이 정리 되는 것이 참 치유입니다. 우리는 쉽게 표현할 수 없지만 많은 생각과 마음 때문에 갈등을 합니다. 그 갈등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고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며 중요한 일도 그르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 믿음 안에서 내 생각과 마음이 정리되어지게 되면 응답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며 뜨겁게 기도하고 부르짖었는데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 무언가가 불편하고 내 생각 무언가가 불안합니다. 그렇게 되면 진짜 응답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일을 만나도 생각과 마음이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정리된 마음의 대로를 통해서 시온의 축복에 이르게끔 되어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전도합니다. 그리고 귀신들린 여종을 치유합니다. 상 받을 일이지만 사람들이 돈 줄이 끊겼다고 고발해서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에는 피 터지도록 두들겨 맞고 감옥 안에서 쓰러졌습니다. 이때 생각과 마음을 바울이 잘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도를 했는데 두들겨 맞고 감옥까지 들어와야 하는가 원망할 수 있습니다. 나 혼자 두들겨 맞으면 오히려 괜찮을 텐데 제자 실라까지 옆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실라를 가르치고 양육하는 스승이었습니다. 함께 전도를 하는 도중에 사건이 터져서 두들겨 맞고 감옥에 갔습니다. 저 같으면 창피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는 말을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개인예배를 드리면서 이 당한 사건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모른 척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찾은 것입니다. 해답을 찾은 것입니다. 나라고 하는 사람, 바울은 이미 죽었어야 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받게 되었다. 그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고난을 받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가도록 허락하셨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찬미, 찬양을 드렸습니다.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린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이 정리가 되니까 힘을 얻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때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옥문이 열렸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감옥에서 일하는 사람을 신자로 얻게 된 것입니다. 빌립보 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멤버가 되었습니다. 고난의 상황에서 내게 주신 은혜로구나 라고 생각과 마음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힘은 무슨 문제도 이길수 있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땅끝까지 이를 수 있는 힘을 얻게끔 되는 것입니다.

▶ 심지어는 미래의 시간까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힘을 주시게 되면 미래의 시간도 알고 지배하고 정복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서밋의 자리에 서밋의 상태로 오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다니엘의 사건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나라의 법을 다니엘이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신을 향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면 관직을 빼앗기고 전부 사형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늘 하던 대로 정시 개인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때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미래의 승리자로 세우셨습니다. 악법을 만든 원수들, 모함자들과 싸우지 않고 완전히 승리했습니다. 이런 체험을 하던 다니엘은 다니엘서 10장에 보게 되면 더 기막힌 일을 누립니다. 정시예배, 개인예배, 서밋타임을 갖고 있던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메세지가 임한 것입니다.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다니엘서 10장 이후에 보게 되면 마지막 날에 백성들에게 일어날 일을 네게 말해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미래의 시간표를 대비하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미래를 지배하는 서밋이 된 것입니다. 이만큼 서밋의 시간, 개인예배의 시간은 중요하고도 큰 결과를 낳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예배 시간을 가지세요.

 

♠ 결론 -서밋 타임을 가진 자는 하나님 시간표의 주역이 된다. (성경의 일곱 렘넌트)

▶ 결론을 맺겠습니다. 서밋의 타임, 개인예배 시간을 가진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반드시 성공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이 축복을 누렸습니다. 특별히 렘넌트 7명은 완전히 모델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이 가라사대 모세야 내가 정령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멸하고 네 이름을 존귀하게 하리라’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은총을 받더라’ 이사야 선지자가 온몸으로 체득한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겠다’ 엘리야와 함께 했던 하나님, 엘리사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 초대교회 성도들과 바울과 함께 했던 그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먹고 마시기 위해서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 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중요한 것을 교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렘넌트들과 성도님들이 서밋 누리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뵙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이 홀로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우주를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감사합니다. 실제적인 신앙생활의 승리 비결을 알려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개인의 시간을 확보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나에게 참된 기쁨으로 넘치게 해주옵소서.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과 함께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