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November 5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창세전에 계셨고, 이미 예언되어진 그리스도

▶ 제가 처음으로 동남아 말레이시아에 갔었을 때입니다. 부족선교를 할 때 콸라룸푸르에 계시던 화교 교회의 장로님 한 분이 저희 선교팀을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그 장로님의 집이 컸습니다. 긴 테이블에 사람들이 둘러 앉아 있었고 그 테이블 위에는 물컵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아무 생각없이 물을 마셨습니다. 조금 후에 그 집의 집사들이 음식을 가져다 주었는데 그때 거기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일제히 그 물컵에 손을 넣어서 손을 씻었습니다. 저만 몰랐습니다. 시골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쓰시던 분이 서울에 방문을 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싶어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서울 도시에 있었던 양변기를 보고 어떻게 볼일을 보나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던 대로 양변기 위에 올라서서 일을 봤다고 합니다. 모르면 그렇습니다. 물건이나 제품의 사용하는 정보를 모르면 사용하지 못하고 누리지 못합니다. 사람의 관계도 깊어지게 되면 더 많이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 관계를 잘 모르면 잘 못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 때문에 여기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 때문에 예배하고 예수님 때문에 기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기독교의 창시자로, 성탄절의 주인공으로, 인류 4대성인중의 한 분으로 알면 되겠습니까? 그러면 이 예수 그리스도의 무궁무진한 축복을 많이 놓치고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 제목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게 되면 놀라운 축복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 오늘 서론에 보게 되시면 이렇게 기록합니다. ‘창세전에 계셨고, 이미 예언되어진 그리스도’ 창세전에 계시고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이미 오래전부터 예언되어지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7장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있던 영광’ 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예수님은 창세전에 계신 분 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여자의 후손으로 예언되기 시작해서 오랜 시대와 세월을 거쳐서 여러방식으로 예언되어져 왔습니다. 우리와는 다른 분이라고 하는 뜻 입니다. 우리는 생년월일이 있지만, 그분은 창세전에 계신 분이십니다. 이것을 조금 더 들어가 보게 되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 라는 뜻입니다.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소유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즉, 예수님이라는 분이 세상 만물을 지으신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내 영혼과 몸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내 몸과 마음, 모든 인격은 그분의 소유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를 알아야 신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미리 오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즉, 그분이 무슨 일을 이루실 것인지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시작부터 다르신 분이고 능력도 우리와 다르신 분이십니다.

1. 세상에는 없는 것을 소유하신 분이다.

▶ 첫번째 무엇을 봐야 하겠습니까? 우선 세상에는 없는 그것을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십니다. 사실 세상을 보게 되면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없는 것을 그분이 가지고 계십니다. 세상에는 무엇이 가득 차 있습니까? 성경에 잘 기록되어있습니다. 성경의 첫번째 책이 창세기입니다. 창세기의 첫번째와 두번째 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창세기 3장부터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모든 답이 나와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창세기 3장은 선악과를 먹은 사건입니다. 먹지 말라고 한 것을 먹은 것입니다. 먹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해서 하나님을 떠난 것이 문제입니다. 창세기 6장에는 네피림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을 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육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육신중심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네피림이라고 하는 후대가 태어났습니다. 고대의 유명한 용사라고 나와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위상보다 훨씬 명예와 영광이 드러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죄악에 가득 차 있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명예만을 추구하다가 많은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 그리고 창세기 11장의 큰 문제가 터졌습니다. 바벨탑 사건입니다. 어마어마한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이런 건축물을 지으려고 한다면 사람이 모아져야 합니다. 기술이 모아져야 합니다. 돈이 모아져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과 기술, 돈이 모아지려면 선동과 정치력이 발휘되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흩어지지 말고 모이자.’ 라는 생각 아래에 정치력, 기술력, 인력, 돈, 모든 것이 집중되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을 쌓은 것입니다. 돈, 사람, 명예, 영광을 얻는 것은 인생 성공입니다. 인생 성공을 하면서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한마디로 창세기 3장, 6장, 11장 문제가 이 땅에 가득함을 미리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먹는 것, 의식주 문제로 하나님을 떠납니다. 모두 먹고 살려고 하나님을 떠납니다. 사람이 죽든지 말든지 불량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 많습니다. 모두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는 기술이 발전해서 수많은 건축물과 과학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인생 성공을 하면서, 업적을 이루면서 하나님을 떠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떠나게끔 되어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빠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다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는 길만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불행해지고 고난과 재앙이 닥치는 것입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낸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이 세상에 도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보내주셨는데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도전하신 것입니다. 40일동안 금식하며 광야에서 도전한 것입니다. 어떤 세상에, 어떤 광야에 시험과 공격이 왔습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금식하면서 기도를 할 때 사단은 배고프니까 기도하는 것을 그만두고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고 공격을 했습니다. 돌을 가지고 떡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라고 시험을 던졌습니다. 먹는 문제로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승리를 한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느니라.’ 성경에 있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로고스가 아니라 주님의 음성, 선포되는 말씀으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먹는 문제로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버린 인간들을 향해서 예수님이 대신 승리를 해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6장 고대 네피림은 유명한 인기인들이었습니다. 사단은 머리가 안좋아서 똑같은 것을 반복합니다. 예수님께 같은 공격을 합니다.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서 뛰어내려보라고 합니다. 우리 같으면 돌같이 떨어져서 압사해버릴 것일 텐데 예수님은 천사가 받쳐줄 것 않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위에서 뛰어내리시면 천사들이 받쳐줄까요? 당연히, 반드시 천사들이 받칩니다. 그러면 누구의 인기가 올라가고 영광을 받습니까? 사람들은 ‘아, 나사렛 예수가 보통사람이 아니구나.’ 라며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절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겨라.’ 맨 마지막에는 사단이 어떻게 시험을 하고 공격을 합니까? 천하만국을 다 줄테니 나한테 한번만 절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섬기라, 경배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 11장 공격입니다. 예수님께서 단판에 꺾으신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떠나고 사탄에게 종속된 인간들의 영혼들은 파멸됩니다. 그 죄인들이 사는 현장은 멸망하게 됩니다. 이것을 하나님 앞에서 죄라고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려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향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길 되시는 분으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즉, 예수님을 붙잡는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세상에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는 길만 가득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을 만나는 길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들마다 영원히 구원을 받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생명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삶을 주장하심으로 현장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천국이 가까워졌느니라’ 라고 하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을 키워 내셨습니다. 그 현장에 교회를 세워 영적 분위기, 문화를 바꾸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권세를 예수 이름과 함께 제자들에게 준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받은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영혼들을 살리고 치유하며 현장을 바꾼 것입니다. 이 비밀을 예수님 에게만 있습니다. 세상에는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붙잡고 응답을 받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왜 죄 많은 인간을 향해서 구원을 하셨을까요?

2. 사람을 정죄하는 율법주의를 대적하셨다.

▶ 두번째입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불행, 죄, 저주를 전부 용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없다고 치자가 아니라 그 모든 죄의 대가, 처벌과 심판을 보내실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대신 희생하여 끝내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을 죽여야 하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임으로 그 저주와 재앙을 끝내겠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를 향해서는 용서하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십자가에서 대신 희생하신 그리스도 때문에 원죄, 근본문제에 잡혀있는 우리들을 해결하고 용서하겠다는 뜻입니다. 그 예수님이 너를 위해서 대신 희생하신 것을 인정하는 자들 마다 구원하겠다는 뜻입니다. 나를 위해 대신 죽어 주신 그리스도께 감사함으로 구주를 영접하는 자마다 용서하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유일하게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율법으로 정죄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용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는 율법주의자들과 항상 맞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만 모르지만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만족시킬만한 수준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받을 만한 육체가 없다는 것을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대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율법을 다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모두 준수하시고 완성하심으로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 이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십니다. 그것이 용서하는 마음, 수용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희생시키고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아비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반대로 말합니다. 마귀사단에게 속은 것입니다. 예수 안 믿더라도 네가 열심히 하면 착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해 질 수 있고 천당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종교인들과 율법주의자들이 주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자꾸 부딪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그들이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우리 인간의 행함은 한계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하나님을 만족시킬만한 그릇이 없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완성하지 못하는 우리는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받아드리게 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를 내가 깊게 수양을 해서 그 영혼의 측은지심을 가지고 내 인격을 발휘해서 내가 용서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자기의 의 입니다. 누가 누구를 용서한 다는 말입니까? 죄인이 죄인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오직 심판주께서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깨닫고 복음을 깨닫는다는 말은 바로 이것을 깨닫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위해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셨기때문에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자이신 주님께서 용서하시는 주인이 되십니다. 내가 용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위하신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용서해줄까 말까 이러고 있다가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손을 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할 권한과 용서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빼는 것이 참 용서입니다. 진정으로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비워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 앞에 나를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이때 진정한 용서의 복음이 진가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자가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자인줄 믿습니다. 그리스도는 누구입니까? 율법주의자를 대적하시고 진정한 하나님의 용서를 치루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만 그리스도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죄로 가득합니다. 이 세상은 그 죄 때문에 상처가 가득합니다. 이 세상은 그 상처 때문에 분노로 가득하고 살인, 약탈, 전쟁이 터지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심판권을 행사하고 자멸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구원의 길을 여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참된 치유가 일어날 줄을 믿습니다. 

3. 우리는 그분을 통해 인생결론을 내렸다.

▶ 세번째입니다. 이런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깨닫고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깨닫고 알면서 내 인생의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의 창세기 3장, 6장, 11장이 가득하구나.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에도 내 중심으로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존재들인데 내 뜻대로, 내 명예와 인기를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내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내가 조금만 자존심이 상하면 싸우게 됩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게 되면 다 버리게 됩니다. 이것이 육신중심주의인 창세기 6장입니다. 전부 세상 성공, 출세를 위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 때문에 지옥 갈 수 밖에 없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구나. 그런데 이 심판을 그리스도 예수께서 대신 받으시고 내가 살아났구나. 이렇게 결론, 결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는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내가 인생 결론을 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 중심이라고 하는 인식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떠나게 됩니다. 율법을 다 준수 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만을 바라보고 가겠다 라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런 인생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말씀과 강단의 선포되는 주의 음성인 레마를 가지고 말씀을 따라 가리라는 결단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기뻐하십니다.

▶ 육신 중심에 빠지지 않고 이제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살겠다는 결단을 할 때 내 인기, 자존심, 명예를 위해 살던 육신중심의 인생이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십니까? 천지와 만물, 나를 지으신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참 아버지가 되사 우리의 모든 것을 용서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다라고 그분의 명예를 설명하고 영광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모두가 세상 성공을 향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바벨탑을 쌓는 대신에 하나님 나라의 성공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그의 나라와 일을 구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공, 하나님 나라의 성공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그림자는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 섬기시면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 받기를 바랍니다. 왜 꼭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성공을 위해서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우리는 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우리는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먼지와 같이 가치가 없으며 버러지 같이 속된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 결론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하나님의 택정, 확정, 보장을 받았다.

▶ 결론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가지가 동시에 터지는 것입니다. 세가지 중요한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에 보게 되면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되어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전에,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이미 선택한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택정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정하신 분을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것을 믿으라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것을 체험 시키십니다. 여러분이 믿어주지 않더라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설득시켜서 그것을 간증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로 확정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 받으시고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때 하늘 문이 열리면서 아버지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자여 기뻐하는 아들이다.’ 그 하나님의 평가가 내게 확정되는 것입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확정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확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5분뒤의 일을 알지 못하지만 모든 미래를 하나님이 보장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아있노니 라고 되어있습니다. 천국 보좌로 이미 끝내셨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영원한 보장이라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상상 초월한 하나님의 선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받게 된 것입니다. 모든 어둠을 끝내셨습니다. 모든 죄악을 정결케 하셨습니다. 모든 미래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리스도 한 분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나의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세상에 없는 그 비밀을 가지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 힘과 증거를 가지고 많은 사람을 용서하고 살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인생 결론을 가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을 내리시고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 미국에 킴슨이라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가난한 고아였습니다. 이 사람이 대제벌이 되었습니다. 옆에 친구가 어떻게 킴슨이 부자가 되었는지 늘 궁금해 하다가 물어봤습니다. 킴슨이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는 4가지 성공 비법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잘 믿고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다. 둘째는 시간 낭비하지 않고 부지런히, 성실히 일하는 것이다. 셋째는 내가 늘 좋아하는 술을 끊은 것이고, 네번째는 십일조를 철저히 드린다. 이것이 내 인생을 바꾼 성공비결이라네.’ 그 친구는 킴슨의 말을 언약으로 붙잡고 결단했습니다. 킴슨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보자 라고 결론 내리고 결단하며 실행에 옮겼습니다. 놀랍게도 딱 10년만에 목재회사의 재벌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결론 내리고 결단 내리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뀌어집니다. 19세기에 존 패튼이라는 유명한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이분이 처음 식인종들이 사는 아프리카 지역에 선교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노인 분께서 존 패튼에게 식인종에 잡혀 먹히게 되면 어떻게 되나 염려가 된다고 근심스레 물어봤습니다. 그때 존 패튼 선교사가 겸손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지금 연세가 많으십니다. 곧 묘지에 묻히게 되실 것입니다. 그 후에는 땅의 벌레들이 먹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 고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 예수님을 섬기다가 살다가 죽을 수가 있다면 식인종에 잡아 먹히던지 벌레에 잡아 먹히던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이 선택하시면 따라가겠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어떤 곳이든 누구를 만나든 온전히 그리스도를 섬길 수 있는 길만 있다고 한다면 저는 결단을 한대로 가겠습니다.’ 선교사상 교회사에 남기는 유명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결론 내리고 결단 내리는 것은 하나님이 완성시키십니다. 육신적인 축복을 구하는 결론이라도 하나님이 하십니다. 영적인 사역을 위한 결단도 하나님이 완성시키십니다. 2017년 올 한해 전체 메세지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결단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다시 한번 눈을 감고 기도하겠습니다. 눈을 감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앞에서 인도받도록 결단 내리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 주님 앞에 인도받고 응답 받고 축복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혹 그런 분이 계시면 여러분의 오른손을 심장이 있는 왼편 가슴에 올려 놓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에 없는 그 비밀을 내가 누리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나를 용서하신 것처럼 내가 영혼들을 용서하게 하옵소서. 말씀만 따라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를 택정하시고 확정하시며 보장하신 은혜를 누리게 해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이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