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유일한 답이십니다

November 12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겸손하고 온유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 안식을 주신다.

▶ 오늘은 운동회 날입니다. 함께 모여서 운동하고 원네스 되어서 하나님이 주신 건강의 축복을 나누는 날이기도 합니다. 운동회 하시면서 건강을 주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서로가 서로를 잘 알 수 있도록 교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2주정도 교회를 못 나왔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교회를 오니까 우리 교회가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번 주부터 올 한해 받았던 메세지를 정리하고 있고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모든 것에 유일한 답이십니다.

▶ 강단에서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저에게도 심각한 영적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시기에는 멀끔하게 정장을 입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만의 숨겨진 영적 문제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성격이 굉장히 급합니다. 다른 말로는 성질이 조금 더러운 편입니다. 업 다운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피해와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고 그 후에 굉장히 많은 후회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집은 10-13명이 같이 사는 대가족이었습니다. 한 집안에 고모, 삼촌 등등 다 같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엄격한 규율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할아버지의 말씀입니다.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엄격한 규율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뭐라고 지시를 하시면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해야 합니다. 거기에 토를 달고 이유를 달면 집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제게 담배를 가져오라고 지시하시면 쟁반에 담배와 재떨이를 준비해서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가져가야 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어머니께서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부르시면 어머니가 밥상을 준비해서 가져다 드렸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것을 보고 자라온 제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그런 습관이 대물림이 되어서 저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빨리빨리 해야합니다. 그런 식으로 인생을 계속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퇴근할 때 지금 집에 간다고 전화를 합니다. 그러면 저의 부인은 제가 도착하기전에 밥상을 준비해 놓습니다. 한치에 오차도 없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고 20년 동안 밥상 인도를 받았습니다.

▶ 저의 아들, 종현이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많은 착각을 합니다. 13살 된 아이가 투어 프로 선수가 된 것으로 제가 착각을 합니다. 모든 것을 프로선수가 하는 그 방식, 방법대로 13살 된 아이를 제가 끌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경기를 하다 보면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중에 큰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혼냅니다. 눈물이 나도록 혼을 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 혼을 낼 때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내가 장로가 맞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가 목사님을 도와서 교회에서 말씀사역하는 예비사역자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혼 내다가 어떤 때는 제가 사단에게 영혼까지 송두리째 빼앗긴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선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부모가 잘 지켜보고 도와주고 그것에 대한 시간표대로, 순리대로 따라가야 하는데 제가 그것을 참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혼내고 나서 굉장한 자괴감이 들어서 기도하고 혼자 공장에서 개인예배를 드릴 때가 많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에, 기도하는 중에 왜 이러한 일이 생기는가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안에 참 평안이 없구나 라는 것을 제가 알았습니다. 평안 뿐만 아니라 내 안에 참 안식 조차도 없구나 라는 것을 제 자신을 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속을 보니까 그 안에는 내 생각과 의지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썩어져 가는 육신적인 것만 생각하는 편협한 마음이 제 속에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돈, 명예, 세상 성공 이런 것들만 제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욕심과 욕망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으니까 당연히 평안과 안식이 찾아올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세상에 무거운 짐 제가 다 짊어지고 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멍에는 제가 다 메고 가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저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너희들에게 너희 마음에 평화와 안식이 있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오늘 이 시간부터 결단했습니다. 겸손하고 온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치유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결단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혹시나 똑같은 상황이 있으시면 같이 함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그동안 예배를 통해서 많은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을 가지고 올 한해 여러분들이 받았던 응답을 감사함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발판으로 삼아서 내년에 주실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기대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1. 세상의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르셨다.

▶ 첫번째 입니다. 수많은 세상의 도전 속에서도 예수님은 정확하게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가셨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은 사역 현장에서 많은 박해와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심지어 바리새인들, 헤롯 당원들이 모두 합작하여 예수님의 사역을 엄청나게 방해했습니다. 성경에 무식했던 사두개인들의 질문 공세속에서도 예수님은 정확한 성경적인 이론으로 그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하셨습니다. 율법사들이 시험하는 공격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확히 선포를 하셨습니다. 진리가 무엇이며 진실이 무엇인지 예수님께서 정확하고 확고한 입장들을 그들에게 선포하셨습니다. 모든 변화를 위한 당당한 용기와 힘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기시고 승리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중요한 이유가 그 복음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셨다는 것입니다.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장사 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사단의 지옥의 권세를 박살내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9장 30절에 다 이루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때문에 모든 세상의 도전, 역경, 고난, 공격에도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가셨습니다. 여기에 앉아 계시는 여러분들도 이러한 똑같은 복음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셔서 많은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복음으로 모든 것을 각인시키시기를 바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동안 집중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을 각인 시키셨습니다. 우리가 보시는 성경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나 여러분들이 현장에 가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을 알아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차이를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각인 되어야 그 차이점을 알고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기도에 깊은 뿌리를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체험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힘, 능력을 힘입게 됩니다. 마가다락방에 있던 제자들은 합심으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 날 이후에 오순절 날 능력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전에는 무서워서 도망 다녔지만 이 기도의 능력을 체험 후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고 전도하러 다녔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런 기도의 힘을 느끼게 되면 내가 전도자로서 살 수 있습니다.

▶ 또 전도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살고 있는 현장에 많은 변화에 대한 용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전도해야 되겠다 라는 마음만 가져도 하나님께서 그 앞에 예비된 영혼을 붙이십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시면 베드로와 요한이 정시기도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맨날 보던 앉은뱅이가 앉아있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다 내게 있는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서 걸으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예루살렘에 엄청난 대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지역에 엄청나게 큰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즉, 예루살렘 현장에 영적인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말씀에 각인, 기도의 뿌리, 전도의 체질이 되면 여러분의 가정과 현장, 그리고 모든 곳의 영적 판도가 바뀌게 됩니다.

 

2. 죽으시며 희생하시기까지 말씀 성취에 집중하셨다.

▶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위해서 죽으심으로 희생하기까지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 성취에 집중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종교나 열심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좋은 실력과 능력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흔히 이야기하는 돈, 명예와 부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64장 6절에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예수님 시대 당시 대표적으로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 복음 없는 종교로 복음을 몰살시켰습니다. 3년반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같이 공생애 했던 제자들도 복음없이 열심만 하다 보니까 예수님의 사역에 너무나 많은 방해를 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정을 맡았던 가룟 유다 역시 복음 없는 실력과 능력을 통해서 은 30냥에 예수님을 팔기까지 했습니다.

▶ 예수님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예언된 구원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지나가야 될 과정임을 예수님은 다 알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가지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모든 것을 말씀에만 집중을 하셨습니다. 여자의 후손 언약을 가진 그리스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언약을 가진 그리스도, 성경대로 고난을 받아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장사 한지 사흘 만에 살아나신 부활의 언약을 가진 그리스도께서 말씀에 집중하여서 이 모든 언약을 정확하게 성취하시고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것은 세계복음화의 대표적인 언약을 가지고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이 그 속에서 내 평생 언약을 찾으셔야 합니다.

▶ 성경에는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직간접적으로 헌신하신 분들이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성경을 전달했던 사람들, 성경을 기록했던 선지자들, 성경을 번역했던 사람들, 성경을 가지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가르쳤던 사람들 모두가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 사역자들이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다른 것이 아니라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말씀 안에 세계복음화의 언약이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중에 3장 7절을 많이 묵상을 합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마음속에 세계복음화의 언약과 내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에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약시대인 사도행전 2장에도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이 첫번째 입니다. 그 후에 서로 교제하고 포럼하고 성찬식을 하면서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그 사람들은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종, 사도, 목회자를 통해서 말씀을 주십니다. 그 후에 그 말씀을 받은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 말씀을 성취하십니다. 물론 여러분들께서 메세지를 설교로 듣게 되면 성경적인 지식을 쌓는 기회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나만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구나 라고 받으셔야 합니다. 강단에서 많은 축복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3.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직 제자들을 남기셨다.

▶ 마지막 세번째입니다. 이렇게 말씀 성취에 집중하면 예수님이 이 세상에 남긴 제자들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직 제자 외에 남기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것에 굉장히 집중해서 잘 봐야 합니다. 요한복음 21장을 보시게 되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예전처럼 물고기 잡는 것도 도와주시고 식사도 같이 하시면서 베드로의 모든 것을 회복시키십니다. 그러시면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느냐’ 라고 세번씩이나 같은 질문을 물어보셨습니다. 그러면서 ‘네 양을 먹이고 치라’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사건입니다. 마지막에 성령충만 받은 베드로가 수제자로서 정말 중요한 사역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자세히 봐야할 점이 있습니다. 베드로에 실수, 실패보다 예수님의 사랑이 더 크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엉뚱한 짓과 죄보다 예수님의 은혜가 더 컸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보시면 그 후에 베드로의 많은 제자들이 일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5개국의 산업인들 앞에 두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설교, 설명을 합니다. 종교 법정에 놓여서 사형당할 수 있는 상황속에서도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라는 명설교를 했습니다. 많은 실수와 실패를 하고 게다가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배신했던 베드로가 어떻게 이런 큰 응답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변함없는 베드로에 대한 사랑은 결국 우리 후대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대 속에서 제자도 키워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언약과 미래까지도 전달되는 발판이 된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제자를 삼고, 제자를 남기고, 제자를 세우는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우리가 자세히 볼 수가 있습니다.

▶ 하나님의 당연한 축복입니다. 또 우리에게 대한 필연적인 응답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절대적인 증거로 이것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여러분들은 내 자신과 사람, 현장을 살리고 회복시킬 많은 힘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서 6장 10절에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라고 나와있습니다. 예배에 목숨을 걸었던 다니엘입니다. 똑같습니다. 주일강단, 주일예배, 개인예배를 통해서 주님과 함께 모든 것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시간은 내가 세상에 나가서 그들에게 전달해야 될 메세지를 받는 시간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시간입니까? 이 예배와 말씀 속에서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찾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그 말씀 속에서 내가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것들이 지속이 되면 나도 모르게 내 믿음이 굳건하게 서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팀을 이루어서 기도도 하십시오. 같이 함께 기도할 동역자를 하나님께서 분명히 만나게 하십니다. 이때부터 여러분들이 생각지도 않았던 중요한 문들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이유가 있습니다. 합심으로 함께 기도하면 분명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냥이 아니고 천군과 천사가 그 일에 동원이 됩니다. 무언가 모르게 나를 잡고 있었던 어둠의 세력이 있습니다. 사단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열길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 빛이 비추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거기에 임하는 것입니다. 이때 현장에서 함께 동역할 예비된 만남을 하나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40일 동안 집중으로 예수님과 함께 동행했던 제자들은 굉장히 많은 만남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끼리 이렇게 있어도 좋은데 120명의 동역자, 사역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15개 나라에 신실한 신자들과 함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 사명자들 다 모아서 동역하는 시스템을 만들게 됩니다. 그 후에 사도행전 8장을 보면 빌립 집사와 에디오피아 내시와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뒤에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베드로와 백부장 고넬료와의 귀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서 이방선교, 군선교에 문이 열린 것입니다.

▶ 오늘부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큰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권세를 사용해서 제자를 찾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제자를 만났으면 잘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정말 하나님이 필요하신 곳에 파송시키고 세울정도까지 지원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제자를 세워야 합니까? 예수님과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제자를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를 합니다. 내가 근본적인 축복을 누리는 제자로 사용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어떤 현장을 가던지 살리고 치유 시킬 수 있는 제자로 내 자신이 인정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현장 속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시대적인 축복이 그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적인 축복 위에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면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증거할 수 있는 증인으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귀신을 내쫓고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권능을 주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이것이 모든 영적싸움에서 승리의 축복을 받는 제자의 첫번째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간구하시고 고백하시고 감사하는 제자로서 속해있는 현장의 영적 판도를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먼저 내 심령이 바뀌게 됩니다. 나의 가정이 바뀌게 됩니다. 내가 일하는 사업장이 바뀌게 됩니다. 그것들이 모아지면 그 지역에 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여러분들 이러한 축복을 받고 일평생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러한 대열에 설 수 있는 제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결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미래에 반드시 승리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간다.

▶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는 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하나님의 시간표를 허락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의 미래는 반드시 승리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세히 보면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 밑에 29, 30, 31절에도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인자,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을 우리의 눈으로 보게 된다 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큰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시간표가 임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요한복음 14장 3절에는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이유가 우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시간표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로 이미 택정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확정 되었습니다. 모든 것에 보장받은 축복의 시간표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실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혹시 걱정이나 염려가 있으십니까?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세상과 싸울 일도 없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 다 끝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이것만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만이 모든 것에 유일한 해답 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승리하는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인생에 모든 답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 한해도 주신 말씀을 잘 정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받은 말씀 속에서 주신 응답에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도 허락하실 증거와 축복에 먼저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말씀으로 결론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시며 모든 현장에 승리할 수 있도록 제자를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르게 양육시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파송할 수 있는 축복을 임마누엘오스틴교회에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이루는 최고의 충성된 제자들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