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 세상의 현장에서 영적 서밋의 언약 속으로

November 25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금번 RCA 대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와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그 모임을 위해서 헌신을 해주신 성도님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아시다시피 램넌트 운동이 20년이 지났는데 어린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고 성장한 램넌트들이 후배 램넌트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 세우신 메신저, 류 목사님을 통해서 전달되는 말씀 중에 저는 한가지를 붙잡았다. 세상에는 이런 저런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일,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할 것은 딱 하나 있다. 영적 서밋 속으로 들어가기만 해라. 영적 서밋은 어려운 단어가 아니고 영적 존재인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아주 작은 시간만 투자해도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의 목회자이기 때문에 여러 성도님들에게 각자의 영적 서밋을 누리는 개인 기도 시간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줘야겠다고 결심했다. 지금 이 자리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고있다. 교회를 오래 다닌 분도 있고 새가족분들도 있다. 신앙의 연륜, 길이와 관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면 반드시 응답을 주시고 해답, 해결, 역사하신다. 감히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다. 성경을 다 몰라도 괜찮다. 성경의 전도 전략 20가지가 나와있는데 사실 그것들 다 몰라도 된다. 62 전도자의 삶이 나와있는데 그것들도 다 몰라도 괜찮다. 여러분들의 중심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봐야지 라고 작정하시면 하나님이 그 뒤의 일들을 전부 책임지시고 역사하신다.

▶ 그리고 램넌트 대회에 자녀들이 많이 참석했다. 그리고 그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했다. 저희도 함께 참석하다 보니 그분들의 대화 속에서 그분들의 관심들을 읽을 수 있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보면서 어떤 아이인가 평가도 하고 관찰도 하고 분석, 비교도 하는 모습들을 봤다. 저 아이는 어느 회사에 다니고 저 램넌트는 한국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왜 그런가 봤더니, 그런 관심과 이야기를 하는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전부 결혼 적령기에 있는 부모님들이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자녀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런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 당연한 일이다. 어떤 분들은 심성만 착하면 되지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마음만 착할 뿐만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기능, 일, 전문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셨다. 어떤 분들은 마음도 착하고 자기가 하는 일도 잘하면서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람의 심성이 착하고 자신의 전문직이 있으면서 남들에게 영향을 주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최고의 배우자 감이 될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이 없어서 굶더라도 마음만 착하면 괜찮다 라는 분은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다 보면 아이들이 리더가 되길 원한다. 마음도 착하고 돈도 잘 벌지만 세상에 나가서 맨날 깨지고 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남들에게 무시 당하면 어떻겠는가? 머리도 좋고 마음도 착한데 직장에만 가면 직원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결국에는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도 보게 된다. 자기 자녀들이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을 만한 그런 지도력, 영향력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부모님들의 마음이 다 이렇다.

▶ 하나님 아버지도 그렇다. 정말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알고 선한 사람이 되길 하나님이 원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성도, 자기가 맡은 일들을 제대로 이루어낼 수 있는 성도를 하나님은 원하실 것이다. 더 나아가서 자기만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면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영향력을 입히고 전도 할 수 있는 그런 성도가 되기를 하나님도 원하신다. 그것이 오늘 읽은 본문이다. 즉, 원래 인간이 그렇게 하도록 지음을 받았다. 성령 충만한 성도, 그리고 성령 충만하고 자기 일을 잘하는 성도, 더 나아가서 성령 충만하고 맡겨진 자기의 일을 잘하면서 남들을 위해 도와줄 만큼 영향력이 있는 성도가 되길 하나님은 원하신다. 이것이 원래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뜻이다. 원래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주의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 즉, 영적 서밋이 되길 원하신다. 자기 일을 잘하는 성도, 맡겨진 주의 일이나 세상에 나아가서 하는 일도 잘하는 성도이기를 하나님은 원하실 것이다. 원래 인간이 그랬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한 성도. 즉, 부족함이 없는 성도. 풍성한 성도를 말하는 것이다. 기능 서밋이라고 우리는 명명했다. 뿐만 아니라 남을 도와줄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이 있는 성도, 땅을 정복하고 통치할 수 있는 성도로 복을 주셨다. 그것이 문화 서밋이다. 그래서 이번에 RCA 메신저께서 이 세가지 단어를 몇 번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영적 서밋, 기능 서밋, 문화 서밋. 하나님을 바로 알고 이 땅에서 성공하면서 문화를 바꿀 만큼 다른 사람들을 살려내는 성도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교회 성도의 자격과 부모님이 원하는 결혼 배우자의 자격이 똑같다. 성령 충만한 자가 당연히 정신상태가 바르고 마음이 착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마음이 착할 수가 없다. 착하긴 착한데 자기 한계에 벗어나지 못한다. 성경을 보지 않은 사람은 참다운 지식을 가질 수 없음을 우리가 알 수 있다. 성경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와 일들을 적어놨는데 이것을 모르고 세상을 산다고 한다면 중요한 90% 다 놓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고 이해한다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는 이야기이다. 주인 되신 하나님을 모른다고 한다면 아무리 선한 일을 한다고 해도 자기 의에 빠지고 만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성도야 말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가장 선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땅에서, 세상 현장에서 자기 일을 잘 하게 되면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부족함없이 충만하게 끔 되어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게 되면 자기 하는 일에 반드시 응답 받는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나, 내가 처음 하게 되는 일 앞에서 두려울 수 있다. 부딪힘이 올 수도 있다. 그 때 하나님을 바라보시면 된다.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그리스도의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면 답이 나온다. 이런 저런 기복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승리케 하신다.

▶ 또 남을 도와주고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말은 정복하고 다스린다는 뜻이다. 이것이 오늘 읽은 인간이 만들어진 목적이다.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시는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러한 축복과 응답을 주시기 원하신다. 아시다시피 창세기 3장 사건 이후에 이 엄청난 축복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을 떠난 이후에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지고 말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복 대신에 저주와 고통으로 함께한 것이다. 하나님의 복을 가지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하는데 땅에서 정복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게 된 것이다. 늘 지배를 당하고 다스림을 당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에 지배를 당해버리고 만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 쫓기고 만다. 부채에 쫓기는 것이다. 궁핍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또 지배를 당하는 것이다. 묶여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불신자의 상태이다. 이 고통을 일시에 해결 할 수 있는 해결책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것을 발견하고 누리고 있는 줄로 믿는다. 어떻게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가?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으로 그 답을 하나님이 제시하셨다. 아니나 다를까 성경을 찾아보니 하나님의 형상은 곧 그리스도니라 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자신의 뜻과 실력과는 관계없이 회복된 것이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것이다. 원래 인간의 축복이 회복된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복을 재창조 하신 것이다. 저주에서 빠져나와서 하나님의 풍요를 보도록 그리스도의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말씀하셨다. 가난과 저주 불화의 늪에서 빠져 나오라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신 것이다. 인간이 절대 풀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운명, 늪, 굴레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라고 하는 생명선을 던져주신 것이다. 이 그리스도 예수 이름을 부를 뿐만 아니라 전달하게 될 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되는 통치의 축복을 하나님이 주신다. 한마디로 예수님이라고 하는 한 분의 이름 때문에 모든 것이 일시에 회복이 된 것이다. 이것은 전에 없었던 인생의 경험이다. 아이돌 가수보고 기뻐했던 기쁨 보다 더 큰 것이다. 내 평생을 보장해줄 남편을 따라 결혼 생활을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이 그 한분에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 때문에 내가 매주 교회에 나오는 것이다. 그분 때문에 내가 나라에 세금도 바치지만 하나님 나라에 헌금도 하는 것이다. 즉, 인생을 성공케 하고 승리케 하는 열쇠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 그분을 체험하고 그분을 동행할 수록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과 증거가 자꾸 터지는 것이다. 처음에는 세상에 살면서 인간관계도 잘해야 되고 배움도 많이 배워서 자격증도 따야하고 열심히 돈을 벌어야 인생에 성공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신앙 생활을 하면 할 수록 깨달아지는 것이다. 한가지만 하면 되는 것이다. 예수 잘 믿고 잘 알아가면 모든 것이 다 따라오는 것이다.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쉽고 단순해진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된다.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이 풀어지는 구나. 그런데 세상과 세상 사람들은 다르게 말하고 있다. 

 

1. 육신 세상에서 전하는 말들

▶ 첫번째이다. 육신 세상에서는 우리들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말들이 있다. 이 세상에 도대체 하나님이 어디 있는가? 여러분의 학교나 직장, 산업현장에 나가게 되면 하나님이 없다. 자기 위에 매니저가 하나님이고 돈이 하나님이다. 그리고 자존심이 하나님이다. 기분이 나쁘게 되면, 자존심 상하게 되면 사표 내고 그만 두게 된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경쟁해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에 나가면 그렇다. 사회에 나가면 그렇다. 같이 그룹에서 일하게 되면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야 한다. 밟으려 보니 그 사람의 잘못을 들쳐내게 된다. 그 사람이 실패하고 망해야 내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렇게 우리를 가르치고 메세지를 주고 있다. 그리고 너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느냐고 묻는다. 교회 다니기 전에 행동부터 똑바로 하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그런 메세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사람의 소리를 통하던 상황의 음성을 통해서든지 우리에게 그런 말씀을 계속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은 없고 너는 경쟁을 하다가 실패할 것이고 너는 지옥에 갈 것이라는 말이다.

 

2.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들

▶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말씀을 우리에게 주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는 분명한 약속을 끊임없이 주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들을 붙잡기를 원하신다. 성경 첫 뚜껑을 열게 되면 하나님께서 만물과 만민을 창조하신 주인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 안에 그분의 신성과 능력이 담겨있음을 말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시는 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다. 만물을 움직이시는 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것이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전능자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줄로 믿는다. 이것을 계속 우리에게 약속하고 계신다. 그 약속을 붙잡는 자는 체험하게끔 되어있다. 체험이 반복되다 보면 고백하게 된다. 정말 좋으신 하나님이시구나, 나를 늘 선하게 대하시는 분이시구나. 저와 여러분들이 이런 고백하게 될 줄로 믿는다. 경쟁하면서 싸우면서 남을 죽여야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하게 되는 것을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성공할 줄을 믿는다. 내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인하여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고 있다. 자랑치 못하게 한다고 나와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은혜로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모든 만민과 만사를 움직일 수 있는 비밀은 기도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라고 약속하셨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 기도의 비밀을 갖고 있으면 어떤 것도 겁낼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는데 기가 막히게 하신다. 하나님이 반드시 역전을 시키실 뿐만 아니라 저와 여러분들을 최후의 승자로 만드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행실, 믿음의 깊이와 관계 없이 끝까지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시고 인정하시고 축복하신다.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영원히 망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고 우리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램넌트로 부르셨다. 여기에 인생의 절묘한 비밀들이 담겨있다. 마치 버린 자 같은데 하나님께서 숨겨둔 자이다. 숨겼다는 말은 하나님의 중대한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떠한 어려운 속에서도 살아남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세상과 사탄은 육신적으로 자꾸 우리들에게 불신앙하게 만들고 낙심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약속을 주시므로 반드시 살리시고 승리케 하신다.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여기에 여러분들이 비밀을 붙잡아야 한다. 여기에 신앙생활의 맛이 있다. 여기에 믿음의 축복이 담겨있다.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배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배우자가 여러분들을 배신 할 수도 있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이토록 헌신하고 일을 했는데 이럴 수 있는가 한탄하고 하나님은 안 계신다고 한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한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저의 선친께서 어렸을 때 선친의 누이 되시는 저의 고모께서 신앙생활을 아주 잘하셨다고 한다. 교회를 몇개 세우시고 기도를 많이 하셨던 분이라고 제가 들었다. 그런데 그 고모님께서 새벽기도를 하러 가시다가 빙판에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지셨다. 지금 같으면 병원에서 기브스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치유가 되겠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던 모양이다. 부러진 뼈 때문에 추운 겨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자신의 누이를 우리 아버지께서 지켜 보셨다. 왜 하나님이 안 지켜주신거냐고 불평을 하셨었다. 저희 아버님이 어렸을 때 김익두 목사님께 안수를 받고 주일학교 교사도 했던 분이라고 한다. 신앙생활을 그렇게 하다가 신앙이 좋으신 누이가 고생하는 것을 보고서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했다. 그 빙판 길을 지켜주시지 못하고 왜 저렇게 고생하게 만드냐고 불평을 하셨다.

▶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문제를 당할 때 자기 중심으로 해석하면 다 잃어버리게 된다. 이 속에 하나님이 일을 왜 허락하셨는가 라고 하나님의 뜻만 여쭈어 보면 되는데 그 작업이 없다. 그러면 중요한 것을 놓쳐버리는 것이다. 사람이 나를 배신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잠깐의 사람이다. 영원한 것을 그때 찾아야 한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계획을 찾아서 언약을 붙잡아야 하는데 이것을 다 놓치는 것이다. 배우자가 나를 배신 했다면 내가 이 세상 살면서 잠깐 함께할 배우자보다 영원한 배우자를 찾으라는 것이다. 나의 영원하고 참된 신랑,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붙잡으라는 말이다. 자녀에게 버림받은 부모님들도 많다. 결국 내 품에서 떠날 자녀들이다. 그것을 이해하고 인생의 참 자녀, 제자를 만들라는 말이다. 돈 때문에 실패했는가? 세상의 힘은 돈이다. 세상의 권능은 돈이다. 그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하늘의 권능과 하나님의 힘을 구하라고 하는 것이다. 성령 충만을 구하라는 것이다. 세상이 여러분을 속이고 있는가? 세상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사인이다. 성경의 인물, 믿음의 인물들은 전부 이 일에 성공한 것이다. 이 비밀을 붙잡지 못하면 교회를 오래 다녀도 교회에서 실패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거꾸로 전도를 하게 된다. 내가 교회 오래 다녀봤는데 아무 소용없다. 교회 장로, 집사들이 더 사기를 친다. 그렇게 악으로, 거꾸로 전도를 하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든 문제와 사건, 갈등과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믿음의 비밀을 갖기를 축원한다. 우리가 그렇게 할 능력이 없는 줄 아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래서 바울이 천명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잡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 서밋의 시간을 가지라고 그래서 말씀하는 것이다.

 

3.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 서밋

▶ 그래서 세번째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될 사람이다. 그게 너무나 소중한 영적 서밋을 누리는 시간이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이런 믿음의 힘이 생겨지게 된다. 그러면 오늘 결론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 서밋의 시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잡겠는가? 류 목사님 말씀대로 다윗은 찬송, 찬양을 통해서 그 비밀을 심화시키고 풍성히 누렸다. 다니엘 같은 사람은 정시기도를 통해서 그 시간을 뿌리내렸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런 시간을 갖게 된다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 어떻게 하면 영적 서밋의 시간을 깊게 누릴 수 있는가? 창세기 1:26—28이 오른 본문이다. 창 1:26을 보시게 되면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라고 뜻을 세우셨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을 향한 뜻을 주신 것이다. 즉,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가진 존재라고 하는 것이다. 그냥 태어나는 존재가 아무도 없다.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든 신자 가정에서 태어나든 인간이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태어난 피조물이다. 여러분들이 평생 동안 잊지 말아야 될 것은 나는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이 땅에 출현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되는 것이다. 두번째 하나님의 뜻을 두시고 나서 27절에 보시게 되면 그 뜻대로 만드셨다. 어떻게 만드셨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image라는 단어를 쓰시고 likeness 라는 단어를 쓰셨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나님과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무슨 뜻인가? 하나님과 통하는 존재라는 말이다. 하나님과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존재이다. 소통할 수 있는 존재이다. 사람이 개하고 통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하나님과 통하는 존재로 형상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아들과 딸이 부모님의 형상을 닮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자녀들과 더 친하고 애틋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나라고 하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태어난 존재이다. 그리고 28절에 보시면 하나님이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 번성, 충만, 정복, 통치라고 하는 5가지의 복을 심어주셨다. 모든 인간은 A—Z까지 하나님의 복을 가지고 출발한 존재이다. 하나님이 말씀, 66권, 1189장의 제일 첫머리에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를 만들 때에 이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가슴에 품고 인간을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창조된 인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인간. 저와 여러분들이 평생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이 세가지는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하시기 바란다. 이 인간이 본질이다. 이것이 인간의 essential 이고 foundation이다. 이것을 모르니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 경제적인 동물이라고 헛소리 하는 것이다. 이 세가지를 놓고 여러분들이 서밋 시간을 갖는 것이다.

▶ 하나님의 뜻을 가진 존재, 그 뜻을 알게 하려고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가졌게 때문에 알고 찾아내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전하는 말씀의 존재라는 것이다. 저는 성경 말씀은 잘 모르고 찬양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면 틀린 것이다. 말씀을 받는 존재이다. 여러분들이 서밋의 시간을 가질 때 반드시 말씀 앞에 서야 한다. 오늘 도대체 내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는가? 그것이 3오늘 중의 오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 하나님과 통하는 자,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자이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이다. 그래서 기도의 비밀을 주신 것이다. 여러분은 문제가 오면 기도하는 존재가 아니라 문제가 있기 전에 기도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이다. 사건이 터지면 새벽기도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존재이다. 친구나 가족에게는 하지 못할 말도 하나님께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기도의 비밀을 마음껏 누려야 한다. 이 기도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짜증이 나고 다른 사람의 나쁜 면만 말하고 싶고 율법적이 된다. 기도 응답의 소망을 있게 되면 마음이 풍성해 지는데 풍성하지 못하니까 자꾸 짜증나고 낙심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괴롭힌다. 우리는 말씀의 존재, 기도의 존재이다. 그리고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복을 받게끔 되어있다. 복을 왜 주었는가? 복을 내가 누리고 전달하기 위해서 이다. 그 복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복음을 주셨는가? 그 복음을 가지고 축복을 누리고 열방을 살리려고 주었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철저히 7번이나 재앙을 당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전달하는 자, 전도의 존재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그래서 원래 인간은 말씀의 존재, 기도의 존재, 전도의 존재로 빚으셨다. 이것을 잃어버렸다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한번에 회복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공부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방황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도와 선교는 선교단체의 전유물이 아니다. 가장 평범하게, 가장 단순하게, 가장 기본적으로 살아가는 인간은 반드시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존재로 진행을 해야 그 인생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말씀의 존재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이라는 뜻이 아니고 영적 존재가 된다는 말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기도의 존재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고 치라” 네가 복을 받았다면 어린 양을 살리라는 말이다. 전도의 존재 인줄로 믿는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여러분의 진정한 정체성을 알게 된다. 내가 누군지를 알아야 그 인생에 힘이 생기는 것이다. 여러분들 하루하루 영적 서밋의 시간을 가질 때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를 꼭 찾고 시작하시기 바란다. 이것을 안해봐서 모르겠으면 중직자들에게 물어보고 정 모르겠으면 저를 찾아오시기 바란다. 같이 함께 하겠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원래 인간에게 주신 축복을 회복하므로 최고의 인생 되기를 축원한다.

 

♠ 기도

▶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최고의 복된 인생으로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살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복을 전달하여 다른 사람을 살리게 해주옵소서. 땅을 정복하고 통치하는 그날까지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 육신의 현장에 살고 있지만 영적 서밋의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