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귀환의 현장과 성전 건축의 언약(2)

December 9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지난 주에는 결국 하나님이 모든 일을 행하시면 된다 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참 신이시고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증거로 그 분이 하신 말씀, 예언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신다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도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하신 다는 것을 보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계속 그분의 일을 진행하고 계신다. 그래서 오늘 제목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 일 속으로 들어가서 따라가야 한다 라고 한다는 것이다.

▶ 사실은 예전에 우리가 하나님을 잘 몰랐다. 모태 신앙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는 이상 하나님을 아는 사람을 많지 않다. 그러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셨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록해 놓고 있다. 성경을 보시게 되면 몇가지 큰 하나님의 일들이 나온다. 성경에 첫 장을 열게 되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만들었다고 되어있다.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순차적으로, 시간표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다. 천지, 즉, 하늘과 땅을 만들고 그 사이에 모든 피조물들을 채워 넣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 대신에 다스릴 존재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 모든 피조물들을 밀림의 왕자 사자에게 맡긴 것이 아니고 사람이란 존재에 맡기셨다.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기 위해서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셨다. 그 첫 사람이 바로 아담과 하와였다.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또, 중요한 다른 사건은 하나님은 전 인류를 징벌하시기 위해서 노아의 대홍수 사건을 일으키셨다. 하나님께서 심판 하신다 라는 무서움도 있겠지만 그 심판 속에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가 있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다. 그래서 방주를 짓게 하셨다. 하나님의 구원을 상징하는 방주를 짓는데 노아를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시고 하나님은 쓰신 것이다.

▶ 또 한가지 사건이 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이 태어날 민족을 필요로 하셨다. 즉, 복음을 믿는 언약을 붙잡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필요하셨던 것이다. 첫번째 시작이 아브라함이었다. 하나님은 이 복음을 완성하고 전파하기 위해서 민족을 만들길 원했는데 거기에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믿음의 백성, 첫 조상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사용하신 것이다. 그 이후에 하나님의 여러가지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선지자, 제사장, 왕들, 즉 특별한 사람들을 부르시고 사용하셨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한 사람을 보내셨다. 인간 예수를 보내신 것이다. 인간의 몸으로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시는데 예수님은 100% 완전한 인간이시다. 이것은 위격,  신격을 다운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 그대로, 우리를 그대로 체험하시고, 느끼시고, 이해하셨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인간이시다. 똑같이 안타까워하시고 종일 일하시면 피곤해 하셨다. 음식을 드시지 않으면 우리처럼 똑같이 배고파 하시고 똑같이 화장실에 가셨다. 똑같은 인간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 사람을 보내셨다. 그 어마어마한 구원, 십자가 사건을 사람이었던 예수를 통해 완성시키셨다. 즉,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필요로 하시고 사람을 쓰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중심으로 또 다른 법의 나라를 세우기 원하셨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첫출발이 교회이다. 그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12 제자, 70인 제자 등등.. 사람을 모으신 것이다. 모인 그곳에 하나님의 성령을 부으신 것이다. 즉, 교회의 구성, 하나님 나라의 구성은 사람이다. 그 교회에 지금 시간표, 이 시대를 위해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일과 뜻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 사람을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사용하신다. 그러면 여기서 질문 하나가 나올 수 있다. 과연 누구를 선택하시고 누구를 부르시는가? 과연 하나님은 누구를 사용 하시는가?

 

1.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의미한다

▶ 첫번째이다. 하나님은 복음에 반응하는 자를 부르시고 사용하신다. 그러면 복음이 무엇인가 물을 수 있다. 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심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신다.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 받는 것, 복된 소식 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것은 껍데기 이야기일 뿐이다. 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라는 존재가 보통 사람이 아니고 인생의 근본문제를 완전히 끝낸 메시아 구원자라고 하는 뜻이다. 여기에서 복음을 간단히 정리하겠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가지고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가 인간이다. 하늘의 것, 땅의 것을 모두 다스리고 누리는 행복한 존재였다. 이것이 원래 인간의 모습이다. 그런데 큰 문제가 터진 것이다. 창세기 3장에 정확히 기록되어있다.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사악한 마귀가 첫 사람을 속인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선악과를 먹지 말고 생명 과실을 먹기를 원했다. 사탄은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네가 선악과를 먹어야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유혹했다. 절대로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마귀의 말을 들은 것이다. 그 이후에 하나님의 자녀인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종 노릇을 하게 되었다. 쉽게 이해하자면 운명에 사로잡힌 존재가 된 것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계속 재앙을 당하는 것이다. 선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 죄를 범하게 된다. 내 뜻과는 달리 자꾸 어렵게 되는 것을 말한다. 부유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 가난해 지는 것,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 질병에 걸리는 것, 남편과 아내가 오붓하게 잘 살고 싶은데 자꾸 불화하고 싸우는 것,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데 부모와 자녀가 반목하고 헤어지는 것이다. 잘하고 싶은데 자꾸 불화하게 되고 다투게 되고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운명에 사로잡히게 되면 인간이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 배후에 흑암의 저주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 이 운명을 세가지 단어로 요약하면, 마귀, 죄, 하나님의 떠남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세상은 문명과 문화가 계속 해서 발전하지만 이 운명과 보이지 않는 저주에 사로잡혀 묶여있기 때문에 계속 재앙과 고통 속에 있는 것이다. 이 영적인 배경을 모르니까 사람들은 저 사람은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천박해서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며 지적질을 하게 된다.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작정하셨다. 원래 인간을 회복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간을 책임지기로 하셨다. 구원의 길을 여시기로 한 것이다. 아까 세가지 단어 마귀, 죄, 하나님을 떠난 일을 말했었다. 마귀를 멸할 메시아를 약속하셨다. 죄에 대한 책임을 질 메시아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을 전달할 메시아를 보내기로 약속한 것이다. 그 메시아가 누구인가? 석가도,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아니다. 모하메드은 더욱더 아니다. 이 구원자 메시아는 마귀의 일을 멸해야 한다. 이 마귀는 인간에게 죄를 가져다 줘서 재앙의 심판인 죽음을 받게 만들었다. 메시아는 마귀의 일인 사망 권세를 깨트릴 수 있는 분이여야 한다. 그 죄를 대신 책임 치신 분, 모든 죄의 삯을 대신 당하신 분이 메시아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분이어야 한다. 그분이 바로 나사렛 예수이시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우리 모든 죄를 일소, 도말시키신 것이다. 그래서 교회안에서는 어떠한 정죄함도 없다. 어떠한 비난과 비판도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예수님이 피를 흘리셔서 나의 모든 죄, 저주, 재앙, 죄책을 다 끝내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부활하셨다. 우리가 죽어야 되는데 그분이 지옥에 떨어지셨다. 그래서 우리가 비록 몸이 죽는다 하더라도 결국 부활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절대 진리를 찾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절대 하나님의 의에 다다를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도록 만드셨다. 그 성령이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영이시다. 즉, 예수라는 한분이 마귀의 일, 죄에 대한 문제, 하나님을 떠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신 것이다.

▶ 내가 이제 천국에 가는구나 라는 것이 복음이 아니다. 인간이 알지도 못하고 영원히 해결 할 수 없는 그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예수님이 내 인생에 필요하다 라고 느껴지는 분은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이다. ‘예수가 나를 위해서 죽었다고? 자신의 죄때문에 죽었겠지, 저 유대 청년 예수와 내가 무슨 상관인가? 서양 종교와 나와는 상관 없어, 내가 보니까 교회에 있는 장로, 권사, 집사가 더 사기치더라, 예수를 믿느니 나를 믿자.’ 라고 반응 하는 사람은 구원과는 관계 없는 사람이다. 복음과 관계없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관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잘하고 싶은데 안되는 경우가 참 많다. 그런 모든 문제를 아시고 대신 심판을 받으시고 대신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겠다고 모든 일을 이루신 분이 예수님 이시다. 그런 자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부르고 계신다. 이 자리에 저와 여러분들을 복음에 반응하는 하나님의 사람인 줄로 믿는다. 복음에 반응하는 자, 즉 복음이 유일한 것이구나, 인생과 인류와 지구와 우주의 문제를 해결한 유일한 해결책 복음 밖에 없구나.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만 찬양하고 그리스도만 생각하며 그리스도만 전하겠다 라는 사람이 복음의 사람이다. 저 집사는 왜 이렇게 못 됐어 라고 정죄하는 사람은 복음과 관계 없는 사람이다. 저 집사 때문에 예수님이 그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거야 라는 그분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지금도 치유 시키고 있다. 그것이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람이다.

 

2.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일어나는 영적 사건

▶ 두번째이다. 이렇게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 이렇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놀라운 영적 사건이 벌어진다. 중요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겠지만 오늘 특별히 아셔야 할 3가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다. 과거 문제 해결이다. 현재 문제 해결이다. 미래 모든 문제까지 해결되어지는 영적 사건이 벌어진다. 증거가 있는가? 솔직히 저에게는 증거가 없다. 그러나 제가 담대한 것은 성경이 그것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1:4 에 보시게 되면 창세전에, 만물이 지어지기 전에, 천사가 만들어지기 전에, 죄가 있기도 전에,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는 것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즉,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세 전에 하나님이 택하신 존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예정된 것이 성취된 것이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까지 하나님은 과거의 모든 것을 동원하여 일을 벌이신 것이다. 여러분의 실패, 고난, 좌절했던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이 자리에 여러분을 오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복음을 정말로 깨닫고 알게 되면 나의 모든 과거에 감사하게 된다. 이것을 못 깨달으면 과거가 상처로 그대로 남게 된다. 이 과거의 상처는 굉장히 무섭다. 나이가 먹어서도 그 사건, 그 일이 계속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 과거의 상처는 특별한 경험들은 영적인 암과 같아서 영적인 성장을 막는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과거에 이미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과거의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으로 바뀌게 된다. 그 실패와 고난이 필요했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구원을 받기 이전에 얼마만큼 처절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는가 그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 저와 여러분들은 창세 전에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고 누리시기 바란다. 때가 됨에 지금, 오늘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이 된 것이다. 영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에베소서 1:5 절을 보시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라고 나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 같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처럼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다. 그렇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다. 이 하나님의 확정은 절대 변하거나 흔들리거나 취소되지 않는다. 여러분 평생 이것을 언약으로 붙잡고 승리하시기 바란다. 결코 하나님은 여러분을 붙잡은 그의 거룩한 손을 놓치 아니하신다.

▶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그리고 확정하셨기 때문에 미래를 보장하신다. 그래서 빌립보서 1:6절에 말씀하신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믿고 받아드리면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모든 미래까지 책임을 지시고 보장을 하신다는 것이다. 이게 그리스도 예수를 받아드린 자가 받는 영원한 축복이다.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예외없이 전부 적용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무후무한 축복을 왜 주셨을까? 바로 하나님의 일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쓰임 받게 하려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에베소서 2장 10절에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를 예정, 선택, 확정, 보장하시고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 구원의 작품으로 만드신 이유가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을 받게 하려고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다스리고 계신다. 눈에 보이게, 보이지 않게 지금도 일을 끊임없이 하고 계신다. 저와 여러분이 그분의 일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완벽한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들 중에서 일부는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데 하다가 잘 안되기도 하고 또 되기도 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3. 복음의 축복을 내가 구체적으로 누리는 길

▶ 결론이다. 이 구원의 축복, 복음의 축복을 내가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지속적으로 평생 누릴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어마어마한 축복을 예비해 놓고 완성해 놓으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찾아나가야 되는 것이다. 우리가 조금만 집중하면 된다. 세가지 말씀드리겠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면 된다. 주일날 목사를 통해서 말씀을 듣는다. 그리고 틈틈이 비디오 메세지, 오디오 메세지를 듣는다. 그러면 그 말씀을 여러분이 묵상하는 기회를 꼭 가지셔야 한다. 여러분이 깊게 생각하고 정리하는 묵상을 통해서 여러분의 각인, 뿌리, 체질이 바뀌게 된다. 저와 여러분들은 나도 모르게 생각과, 마음, 몸에 박혀있는 불신앙 체질이 있다. 멸망으로 이끌려 가는 습관이 있다. 반드시 멸망하고 실패할 사고방식과 염려하는 습관, 걱정하는 습관, 낙심하는 습관, 절망하는 습관, 이것들이 바뀌어야 한다. 말씀이 들어갈 때 이것이 하나씩 변화되어지기 시작한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신분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는 걸림돌이 내 안에 들어가 있다. 불신자처럼 말하고 불신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신의 그 무엇이 이 안에 들어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이 말씀이 여러분 속에 들어가게 되어지면 나도 모르게 하나씩 치유되게 된다. 여러분들이 받은 말씀을 함께 모여서 포럼하고 묵상할 때 중요한 하나님의 일들이 벌어진다. 예배를 드릴 때에 많은 시간을 말씀 전하고 받는 것에 할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지식도 중요하겠지만 적용하는 말씀이 나를 살린다. 꼭 말씀을 묵상해 보시기 바란다.

▶ 두번째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감사의 기도를 드려 보시기 바란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된다. 말씀을 묵상하다 보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 발견되어진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니까 감사기도 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뜻대로 나를 인도하실 것을 믿으니까 감사기도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고 실수가 많아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에 대해서 감사기도를 하게 된다. 그 감사 기도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내가 실패하고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나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해서 반드시 승리하고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기뻐하신다. 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마다 넘치는 응답을 받았다. 여러분 중에 체험한 분도 계실 것이고, 앞으로도 더 체험하실 것이다. 에베소서 3:20절에는 이런 약속이 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그래서 저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나 내가 기도하는 것에 넘치게 하나님께 도전한다. 여러분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감사의 기도를 통해서 넘치는 응답을 받기를 바란다.

▶ 마지막 세번째는 여러분이 지금 많이 체험했건 못했건 이 놀라운 구원의 비밀이 여러분 안에 임했다. 이 구원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다른 사람에게 전달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지극히 크다. 예수 믿고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구나 그 정도가 아니라 내가 천국의 영생을 보장받았구나,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들어갈 것이구나. 이것이 정말 내 것이라면 기쁨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나 같은 사람도 이런 구원을 받았는데 당신도 받으면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것이다. 전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눈을 열고 보게 되면 내 가족, 내 친구, 이웃, 지인들 중에 이 복음에 비밀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통해서 인생의 주인만 바꾸어 버리게 되면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을 모른다. 그러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다. 흑암과 저주, 재앙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이 일이 하나님 앞에 가장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에 반대로 사단 마귀에게는 가장 끔찍스러운 일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다 하더라고 이 복음을 함께 나누는 일을 못하도록 사단이 발악한다. 그러나 이미 사단의 목은 꺾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여러분이 전달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성령이 역사하며 천군천사가 파송 될 뿐만 아니라 불말과 불병거가 동원되어진다. 당연히 사단의 세력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승리의 길이 열려지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일 속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다. 막말로 질문하자면 내가 평생 살면서 내 입술을 통하여 불신자에게 예수님이 이러한 분이다 라고 전달해서 이 사람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영접한 그 일을 한번이라도 해보셨는가. 바로 그 순간이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한 순간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처참히 모욕당하시고 고통 당하시며 죽은 이유가 이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한 이 순간 때문에 그렇다. 회개할 것 없는 하늘의 의인들이 기뻐하는 그 날이다. 예수님께서 자리에 벌떡 일어나는 순간이 된다. 이것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전혀 기도도 하지 않고, 전부 먹고 마시며 옷 입는 일에 집중하게 된다. 오늘 이 메시지가 껄끄럽지만 내 가슴에 부딪친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자이다. 내가 직접 복음을 전하지 못하면 복음을 전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세계에 나가서 선교하지 못하면 복음 전하는 선교사를 위해서 헌금하며, 전도와 선교하는 제자를 만들지 못하면 내가 제자 만드는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리라. 제가 여러분에게 누누이 말씀드렸다. 생명 살리는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 외에는 하나님 앞에 카운트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분은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대면하면서 하나님 앞에 결산하는 날이 온다. 여러분들이 눈물을 뿌리면 고통스러워했던 것, 갈등했던 것, 환란 당한 것, 기뻐했던 것은 사실 하나도 계산이 되지 않는다. 생명의 면류관이라고 하는 성경의 단어는 오직 영혼 구원에만 걸려있다. 복음을 전하고 생명운동을 일으키며 구원의 역사를 일으킨 나의 모든 직간접의 일들만 계산이 된다. 이 일에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을 확신하시기 바란다.

▶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셔서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불신앙의 현장을 정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는 거룩한 소명 앞에 자원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게 하옵시며 놀라운 축복을 많은 이들과 나누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