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귀환의 현장과 성전 건축의 언약(3)

December 16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저는 평상시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 재미있는 영화를 하나 봤다. 테이큰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이 계신가? 사랑하는 딸이 악당에게 납치 당했다. 아빠가 그 딸을 찾아 나서는 영화이다.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더 신나는 것은 그 악당들을 처리하는 아버지의 현란한 액션이었다.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함과 구원하는 구조 시키는 능력이 제게 어필이 되었다. 감동스럽고 멋졌다 라고 평가 하게 된다. 우리에겐 그 실체 되시는 아버지가 계신다. 영원한 아버지, 하늘 아버지가 계신다.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을 악한 세력으로부터 구출, 구조하려는 액션 스토리가 성경이다.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 재앙을 맞이하여 70년간 강대국의 포로가 되었다. 해방되어서 고향 땅으로 인도 받는 상황이 오늘 본문이다. 포로에서 귀환 된다고 설명이 되었다. 여기에 쓰임 받은 인물이 선지자 에스라와 왕 고레스이다. 에스라 선지자를 통해서는 다시 귀환하고 회복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시키셨고, 고레스 왕을 통해서는 성전건축을 명하게 된 것이다. 왜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하셨는가? 성전에서 무엇을 하는 것인가? 성전에 기능이 무엇인가? 당연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인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받아서 세계를 살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가지 중요한 흐름이 발견된다. 첫째는 포로 귀환이다. 두번째는 성전 건축이다. 세번째는 만민 구원, 세계 선교이다. 이것을 3주 동안에 걸쳐서 보는 것이다. 오늘 마지막 세번째이다. 제목은 ‘하나님의 일 속으로 들어가라’ 이다. 이 세가지 중요한 흐름이 하나님의 일들이다. 하나님은 중요한 일 세가지를 행하셨다. 포로 되었던 자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두번째는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는 것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세계 선교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이 세가지 일을 오늘 기억하고 가시면 된다.

 

1. 포로 귀환을 이루신 하나님

▶ 첫번째이다. 포로 귀환을 이루신 하나님.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께서 구원하셨다는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셨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만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다. 우리 인생을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이외에는 없다. 여러분 개인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에서 구원할 자는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나라를 구원하시는 분, 시대를 살리는 분도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우리가 죽고 나면 지옥, 천국에 가는 영원한 구원도 하나님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개인의 선행이나 종교적 열심으로 절대 구원 받을 수 없다. 심오한 철학으로도 구원받지 못한다. 왜 그런가? 전부 다 인간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그렇다. 아무리 인간이 뛰어나도 피조물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아무리 착한 일을 해도 자기 의를 벗어 날 수가 없다. 그래서 인간은 안되기 때문에 창조주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신 것이다. 이 자리에, 이순간에 저와 여러분이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다. 여러분들 건강으로부터 구원, 가난으로부터 구원, 여러가지 문제로부터 구원은 하나님께 구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이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다.

▶ 그리스도 통해서 우리를 구원했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가? 어떻게 구출했고 어떻게 구원 시켰는가? 구원 받았다는 내용은 원래 인간의 모습을 회복한 것이다. 조금 깊게 말하자면 인간의 본질을 회복한 것이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 어떤 이는 인간을 경제적인 동물,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논한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창세기 1장에 보시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가진 존재이다. 창세기 1:26 말씀에는 그렇게 나와있다. 그 다음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쉽게 표현하면 하나님과 인간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통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는 자로 만드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존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고난이 와도 상관이 없다. 심지어 순교를 당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 우리의 인생 길이 가시밭 길이어도 아무 상관 없다. 다 지나가는 것이다. 실체 영원하 그 나라에서는 부활의 영광을 누리기 때문에 그렇다. 이것을 너무 지나치게 표현하다 보니까 신앙생활하게 되면 술, 담배 끊고 모든 역경과 고난을 가야만 하는 것으로 눌려있는 경향이 있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청렴의 도로 측정되어지고 미덕 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래서 돈이 있어도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자랑하지 않는 그 사람의 인격은 인정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은혜를 받는 거룩한 영적 천국 잔치에 후줄근하게 왔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주말에 친구 만나러 레스토랑에 갈 때는 샤워하고 풀메이크업을 하고 가는데 주일날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서 머리를 질끈 묶고 오는 사람이 있다. 만약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교회당마다 말씀 전하는 목사님을 통해서 백만달러 씩 성도들에게 준다고 생각해보면 여러분은 머리 질끈 묶고 후줄근하게 올 수 있겠는가? 비록 내가 가난하고 연소득이 작지만 이 날만큼은 최고의 정장으로 갖추어서 나오는게 바른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티셔츠와 청바지차림으로 열심히 일하다가 주일 하루 만큼은 내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옷으로 갖추어 입고 하나님 나오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을 한다. 이런 부분을 제가 미국에 와서 보니까 흑인 분들이 교회에서 그렇게 잘 하셨다. 제가 흑인 교회 몇 군데를 나가봤다. 거기 분들은 주일날 만큼은 가장 멋지게 하고 오신다. 색깔 별로 화려하게 옷을 입고 오신다. 저는 그분들이 자랑하려고 그렇게 입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내가 돈은 없지만 이미 신령한 복, 영원한 복을 받은 최고의 복된 존재이다.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의 복을 받기로 태어난 것이다. 하나님의 복이 없이는 단 1초도 살 수 없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미 서밋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최고의 복을 받았다고 하는 믿음 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삶의 현장을 누비시기 바란다. 이것이 원래 인간이다. 나는 엄마, 아빠의 하룻밤 사이에 태어난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연적인 뜻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난 역사적인 존재이다. 세상 사람들과는 가족들과는 내 주위 친구들과는 전혀 관계를 못한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만큼은 나의 모든 것을 들어주신다.

▶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전할 만큼 하나님이 나를 높이실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 회복된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내가 살아야하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 즉 하나님과 교제하는 관계, 이것이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받은 복을 이 땅에서 구체화, 구현화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전달하는 것이 내가 사는 목적이다. 이 인간의 본질이 창 3장 이후에 무너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창세기 3:15 구원의 길을 주신 것이다. 뱀의 머리를 깨뜨릴 여자의 후손을 보내겠다. 때가 됨에 그 여자의 후손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셨다.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완벽히 회복시키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가장 완벽히 행하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 그 자체가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통치권을 회복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분이 내 안에 성령으로 영원히 계신 것이다. 여러분은 인생의 뜻을 몰라서 방황할 필요 없는 것이다. 나를 알아줄 자가 없더라도 외로워 할 필요가 없다.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복이 구체화 된다. 그리스도 한 분으로 영원히 해결되는 것이다. 구원이라는 것이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해서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인생의 주인이 바뀌는 것이다. 인생의 기준이 바뀌는 것이다. 인생의 목표가 바뀌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가 변화되는 것이다. 그게 구원이다. 그게 복음이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이다.

▶ 그러면 이렇게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속마음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악당에게 납치된 자녀를 자신의 몸이 부서 질만큼 희생하며 구출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정말로 사랑하게 되면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지라도 도와주게 된다. 희생을 하더라도 구출해 낸다. 사랑에는 수고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있다. 아들을 보내사 이 땅을 구원하신 이유가 바로 이처럼 사랑하사 라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아가서에 보면 사랑은 죽음과 같고 라고 되어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일 만큼, 삯을 갚을 만큼 그렇게 사랑하셨다는 말이다. 사랑을 받는 자는 얼굴이 다르다. 사랑을 받는 여자들은 얼굴 화장도 잘 받는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자신이 죽음을 통과할 만큼 뜨겁게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거하시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 여러분으로 인하여 잠잠히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으로 인하여 즐거이 노래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것을 여러분이 붙잡으셔야 한다. 내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귀환 시키신 것이다. 그래서 나를 구원하신줄로 믿는다. 이것이 구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이것을 붙잡으셔야 한다. 내가 왜 일을 하는가? 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왜 직장을 잡고 내가 왜 결혼을 하는가? 이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함으로 하는 것이다.

 

2. 성전 건축을 명하신 하나님

▶ 두번째 일은 무엇인가? 성전 건축을 명하셨다. 멋진 건물을 자랑하는 뜻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다. 예배를 회복하라는 이야기이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라고 하는 것이다. 예배에 오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가? 나라에 세금 내는 것도 힘든데 교회에 와서 맨날 십일조 헌금을 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찬양, 경배 전문적인 단어이지만 인사, 예의 이렇게 말하면 좀 쉬울 수 있겠다.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피조물 인간이 당연히 보여드려야 할 예의와 에티켓이다. 하나님 앞에 인사 드리는 것이다. 예를 표하는 것이다. 제가 젊을 때는 웃어른들을 잘 찾아다니지 않아서 욕을 많이 먹었다. 그때는 이해를 못했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제 밑에 아이들이나 후배, 자녀들이 안 찾아오면 섭섭함을 넘어서 화가 나기도 한다. 물론 속 좁은 마음이다. 인격이 좋은 목사 같았으면 그 못 올만한 이유가 있겠지 라고 넘기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했다. 그것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손아래 사람은 손위 사람을 찾을 때 손위 사람이 기뻐하는 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도 그리한데 하물며 최고의 최고의 존재이신 하나님 앞에 먼지와 같은 우리가 나와서 예배를 안 드리고 인사를 안 드린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사람들을 모아서 그 사람들의 사생활을 탐색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금메달 딴 사람의 98% 공통적인 부분이 평소에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저도 이 통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에게 4가지 P 가 있다고 한다. 자기 일에 대한 긍지 pride,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passion, 자기가 하는 일에 긍정적인 자세 positive, 자기 일에 professional이 된다고 한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 여러분들 손위, 손아래 사람 관계없이 인사 잘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께 인사를 잘 드려야겠구나 깨닫고 예배 잘 드리기 바란다. 반드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인생의 금메달을 수여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예를 갖추는 자를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을 하실 것이다. 왜 하나님이 예배를 받기를 원하실까? 속마음과 배경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예배하는 자를 찾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요한복음 4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를 찾는다고 나와있다. 예배 시작할 때 타종 하면서 사회자가 구절 하나를 읽는다. 예배를 드릴 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즉, 예배자를 하나님이 찾으신다. 이사야서 43장에는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을 오게 하라는 말이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 하나님의 창조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연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에서 살아있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면 구원 받은 것이고 이 땅에서 한번도 나아가지 않고 저 세상에서 만나면 그때는 지옥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고 부르시는 이유는 예배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려고 하심이다.

 

3. 만민 구원을 준비하신 하나님

▶ 마지막 세번째이다. 만민을 구원하려고 예배를 드리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만만을 구원하시기로 다 준비하셨다. 그래서 세계선교의 축복을 선포하신 것이다. 사람을 구원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전도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전도와 선교는 사실 같은 말이다. 도를 전하는 것이 전도이다. 복음의 가르침을 널리 펴는 것이 선교이다. 중요한 내용은 바로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전도와 선교이고 우리가 그 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왜 그런가? 우리가 받은 구원은 어떤가? 은혜로 받았다. 조건없이 공짜로 구원 받았다. 공짜로 받았기 때문에 내가 거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크리스천으로, 신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이다. 복음을 안받으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결국에는 지옥에 가게 되어있다. 이 땅에서 영적 문제에 시달리고 고생당하다가 결국에는 지옥에 간다. 복음을 전해 받고 인생의 주인을 바꾸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 이 어마어마한 구원의 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짜로 전해줘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자랑할 것이 없다. 내가 부득불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를 당할 것이다. 나 같은 자도 구원을 받았는데 내가 복음을 전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 120년 전 만 해도 수술을 할 때, 개복을 하기 전에는 내장이나 기관, 뼈를 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빌헬름 뢴트겐이라는 독일 과학자가 우연히 X 선을 발견하였다. 해부하지 않고도 사람 속에 내장이나 뼈를 사진으로 판독할 수 있는 빛을 발견한 것이다. 시대적인 발견이다. 도대체 전에는 없던 빛이기 때문에 X-ray라고 일단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떼돈을 벌 수 있는 기회였다. 항상 그럴 때는 돈 많은 사람들이 달려든다. 독일 최고의 재벌이 뤤트겐을 찾아와서 특허권을 팔라고 했다. 뤤트겐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고 발견했기 때문에 인류의 공헌을 위해서 공짜로 오픈해야 한다고 했다. 제대로 생각한 것이다. 그 이외에 의학의 발전, 수술의 발전이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모든 사람을 돕고 살리는 이것을 인류 공헌을 위해서 오픈하였다. 인생을 단판에 구원 시킬 수 있는 명약 중에 명약이 바로 복음이다. 하나님이 아무런 값을 받지 않고 오픈하셨다. 우리가 그 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클 것이다. 우리의 인생 문제를 영원히 해결하는 복음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이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다. 하나님은 왜 공짜로 구원을 시켜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아무런 조건 없이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가?. 그것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하려는 하나님의 열망 때문에 그렇다. 디모데전서 2장에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주된 관심이 전도와 선교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이 관심과 열정을 주신다. 하나님의 같은 마음을 택하신 자들에게 부어 주신다. 축복하시고 크게 쓰시겠다는 이야기이다. 그의 가문과 그의 후대를 하나님이 축복하겠다고 하는 사인이다. 이런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전도, 선교하는 데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 오직 교회 안에서 다툼에만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전도와 선교의 열망을 부으시는 분들이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중요한 흐름 세가지와 세가지 그분의 일을 살펴보았다. 영원히 기억하시기 바란다.

 

♠ 결론

▶ 요약 글을 보시게 되면 세가지가 나와있다. 하나님의 일 세가지이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포로에서 해방시키시고,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만민을 구원하러 가라고 하셨다. 그 의미는 구원의 축복, 예배의 축복, 전도의 축복이다.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을 회복하는 것이다. 예배는 너무나 당연한 예절이다. 전도는 최소한의 양심이다.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고, 부르심이 담겨있고, 하나님의 열망이 담겨있다. 여러분이 이것을 붙잡게 되면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는다. 거부가 되는 축복을 받는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시게 되면 이삭의 백 년의 응답을 받는다. 여러분이 평생 이것을 붙잡고 있게 되면 야곱의 축복을 받는다. 야곱의 축복은 12지파를 다스리고 거느리는 이스라엘의 축복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의 인생 모든 것을 여기에 집중하면 여러분의 후손이 요셉과 같은 통치자가 된다. 그것을 약속되었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이 되었고 저를 통해서 전달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헛소리가 아님을 증명하실 것이다.

▶ 마지막으로 이 부분을 내가 하나씩 적용을 해야 한다. 좋은 말씀 같구나 하고 집에 가게 되면 다 놓치게 된다. 저것이 내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씩 내 것으로 적용할 때 응답이 되어지고 축복이 된다. 첫째 구원이다. 여러분들 내가 구원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현하시기 바란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들은 혼자서 하나님 앞에 고백을 해보시기 바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구원이 이런 것 인줄 몰랐는데 이런 축복을 주셨다고 하니까 아직 다 체험은 해보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하나님’ 이렇게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 조금 수줍지 않은 사람들은 찬양 해보시기 바란다. 하나님께 감사 기도도 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조금 더 당당하신 분들은 감사함으로 봉사해 보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노숙자가 아니시면 돈으로 헌금도 해보시기 바란다. 내가 고맙고 감사하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다. 백만장자 였으면 많이 헌금을 했을 텐데 소득이 이만큼 뿐이니 이것만으로도 감사함으로 드립니다 라고 헌금을 해보길 바란다. 고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찬양이나 기도로 표현할 수 있다. 봉사나 헌신, 헌금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일날 교회에 왔기 때문에 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고마워서 하나님께 드리기를 바란다. 두번째가 예배이다. 여러분의 예배를 인생 우선순위에서 가장 최고로 두어 보시기 바란다. 내가 주일 예배를 위해서 최고의 모습으로 나타나겠다. 그리고 일주일을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일어난다. 여러분이 주인이 되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지 마시고 그것을 이 자리에 가지고 나와서 강단의 주일 말씀을 통해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해결책을 거기서 찾아보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해결하신다. 예배를 통해서 모든 것을 풀어나가시기 바란다. 교회 안에는 이런 말이 있다. 예배 성공자는 인생 성공자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영원한 진리의 등식이라고 믿어진다. 자녀들이 정말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최고의 우선순위로 두어라. 어제 류목사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 세상 사람들은 주일날 결혼식을 많이 한다. 그래서 주일 예배에 목사님이 축도하시기도 전에 예식장에 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주일 날은 온종일 말씀 들으면서 계속 기도하는 영적 안식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주일날 친가, 친척 결혼식이 있으면 미리 축의금을 주고 나는 주일날 예배를 드리러 가기 때문에 가지 못함을 이해하고 용서해 달라고 당당히 밝히기 바란다. 주일이 쌓이게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 하나님께서 주도하시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좋은 것으로 주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도와 선교를 어떻게 적용하면 좋은가? 여러분들 가까운 주위에 전도할 자들,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필히 있다. 여러분들이 목록, 리스트를 만들어보시기 바란다. 여러분이 전도 대상자를 놓고 주위를 기울일 때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관심있게 보신다. 그 안에 하나님이 열정도 부어 주시고, 영접하게 되는 환희도 맛보게 하실 것이며, 축복의 문도 열려지게 끔 되어있다. 이렇게 적용하시면서 하나님의 일속으로 들어가기를 축원한다.

▶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메시지를 통해서 당신의 속내, 속마음을 보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을 분명히 깨닫고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하나하나 적용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축복과 응답을 받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