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의 현장과 성취의 언약

December 23rd,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녹취록 : MS Word (Korean) , PDF (Korean)

주보 : PDF (Korean)


♠ 서론

▶ 성탄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25일 화요일에는 여러분 가정에서 주보에 있는 것을 참고하시면서 예배를 드리시면 되겠다.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떠한가? 화려한 불빛 즐거운 캐럴들이 많이 들린다. 그리고 선물들을 쇼핑하려고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연말을 맞이해서 많이들 흥분도 되어있고 또 흐뭇해 하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때에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다. 여하튼 간에 성탄 즈음에서 많은 경제 활동과 많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세상에는 많은 경제적인 효과가 이때 일어난다. 세상 속에 살고 있는 구원 받은 우리에게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가?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래서 구원의 은혜가 우리에게까지 전달된 것이다.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심을 기억하는 날이다. 아기 예수로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 임을 기억하는 날이다. 수많은 신자들이 이때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린다. 불신자들에게도 이 성탄에 관한 문화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하튼 시대에 문화로 자리잡았다. 온 세계의 달력에 25일이 빨갛게 공휴일로 표시가 되어있고 모든 동네마다 성탄절의 분위기를 느끼고 누리고 있다. 온 세계가 다 성탄 문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생각하고 체험하고 먹고 마시며 물건을 팔고 있다. 그런데 그 시작, 이 크리스마스가 시대적인 문화로 자리잡게 된 그 시작이 중요하다.

▶ 그 시작은 연약한 여인의 작은 믿음으로 출발했다. 크리스마스는 대단하다. 신자들에게는 큰 축제의 날이고 불신세상에는 어마어마한 경제효과가 일어나는 큰 명절이다. 크고 대단하고 놀라운 영향력이 있는데 그 시작이 연약한 여인의 작은 믿음이었다. 연약한 여인의 작은 믿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셨다. 인류를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우리는 그 믿음을 붙잡아야 한다. 2018년 성탄 예배에 붙잡아야 될 언약은 이 연약한 여인의 작은 믿음이다. 그러면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설교를 하려는 의도가 발견되어진다. 우리는 연약하다. 우리는 믿음이 작다. 우리가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세상을 바꿀만한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불가능한 일이 많은 세상 현장에서 하는 질문들

▶ 첫번째이다. 불가능한 일이 많은 세상에서 여러가지 질문들을 한다. 될 것 같지 않은 환경을 쳐다보면서 세상사람들은 많이들 이야기 한다. 내가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 내가 과연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수 있을까? 개인 뿐만 아니고 가정에 대한 부분도 질문할 수 있다. 내 가정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는데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하는 일들이 많다. 과연 내가 하는 일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은데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이렇게 불가능한 상황을 쳐다보면서 질문할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면서 내가 과연 구원 받을 수 있을까 질문을 한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고민이 많다. 내가 잘 졸업할 수 있을까? 좋은 직장에 진로를 인도받을 수 있을까? 가정에는 우리 자녀들이 잘 될 수 있을까? 이것은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다. 또 사업하시는 분,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도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있을 수 있다. 오늘 누가복음 1:34절에 보시게 되면 마리아가 있는 그대로 상황을 말한다.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남자와 관계를 갖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임신을 할 수 있겠습니까 라는 뜻이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한들 본인에게는 큰일날 일이다. 약혼을 하고서 정혼하기 전에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는 율법을 어긴 것이기 때문이다. 남편에게 버림받을 수 있고 또 돌에 맞아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때 37절에 보시게 되면 천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메세지를 주셨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질문을 던질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답을 주신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답 앞에서 마리아가 작은 고백을 한다. 누가복음 1:38 본문에 말씀한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영어 성경에 보게 되면 “하나님, 주의 여종을 보시옵소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리라” 라고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내게 성취된다는 것을 고백한 것이다. 이때 천사가 그의 고백을 듣고 떠나가니라 하셨다. 천사가 그 연약한 여인의 믿음의 고백을 받고 인정하고 자기 할 일을 마쳤기 때문에 원대복귀 한 것이다. 그대로 잉태가 되었고 그대로 나셨으며 그대로 십자가 사역을 완성하셨다. 역시 하나님 앞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었다.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오늘 이 믿음을 여러분이 회복하시기를 바란다.

 

2. 불가능한 일이 없는 하나님이 주신 답

▶ 두번째이다. 하나님이 주신 답에는 불가능이 없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앞에는 불가능이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답을 하나님이 반드시 이룬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가 오면 반드시 그것이 성취가 된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진다. 그 시간표와 방법이 놀랍다. 저와 여러분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성취하시는데 그 시간표와 방법이 기이하고 놀랍다. 이사야서 60장에 말씀하고 있다.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어떻게 소수가 천이 될 수 있는가? 어떻게 연약한 사람이 강대국이 될 수 있겠는가? 세상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이 이루어진 다는 것이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평가하는 그 때와 방법으로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주특기 이시다. 하나님의 주종목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아내를 두 번이나 팔아먹은 아브라함이 어찌 믿음의 조상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연약한 이삭이 어찌 거부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불안해 하는 야곱이 어찌 12지파를 거느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노예로 팔려간 요셉이 어찌 애굽의 총리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모세가 어찌 홍해를 가를 줄 누가 알았겠는가.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빠져나오고 그 세 친구가 불 가마에서 견딜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그러고 보면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시간표는 정말 놀라운 것들로 성경에 가득 차 있다. 그 어마어마한 방법과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란다.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국 성취를 하시고 우리에게는 응답을 주신다. 늘 말씀드린다. 민수기 23장에 나온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결국에는 이루어졌다는 것을 증거한 책이 성경이다. 옛 언약이 다 이루어진 것이 구약이다. 다시 새롭게 주실 언약 마저도 다 이루신다는 것이 신약이다. 하나님 앞에는 결코 불가능이 없다 라고 하는 이 답을 여러분이 소유하시기 바란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답을 붙잡아야 되겠다. 어떻게 붙잡는가? 믿음으로 붙잡는 것이다.

 

3. 내가 가진 답과 내가 누려야 할 믿음

▶ 세번째이다. 내가 가진 이 답과 내가 누려야 할 믿음이다. 왜 하나님께서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이룰 것인가 이유를 알아야 한다. 저 사람은 그 일을 반드시 해낼 거야 라고 보통 말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성격, 자질, 능력을 보고 알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의 성품을 확인하시게 되면 그분이 하실 계획을 반드시 이룬다는 것을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나는 비록 불가능한 상황과 현실 속에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가능케 할 것이다 라고 하는 믿음의 근거를 붙잡아야 한다. 오늘 중요한 그 내용이 바로 그분의 어떠하심 세가지를 붙잡아야 한다. 첫번째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그분이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성실함, 신실함을 우리가 붙잡아야 된다. 우리 하나님은 헛소리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미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쯤에 이스라엘 선지자를 통하여 미리 약속하셨다. 이사야 7장 14절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것을 오늘 마리아에게 수태 고지를 했다. 그리고 진짜로 임신, 잉태를 한 것이다. 정혼 하기 전에 임신의 사실을 그의 남편 요셉이 알아버렸다.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 자라 조용히 가만히 끊고 자더니 라고 되어있다. 하나님께서 의로운 자라고 칭한 기준을 여기서 볼 수 있다. 상대방, 남들의 실수, 실패, 또는 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만히 덮고 끊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자꾸 들춰낸다. 부부싸움을 할 때도 옛날 과거를 들춘다. 현대 크리스천 90% 교회에 와서 자꾸 신자들 잘못을 들춰낸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 되었는데 의롭지 않게끔 살아가는 방식이다. 마리아가 어떻게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지만 요셉은 가만히 덮었다. 그래서 그때 천사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그때 이사야 7:14절의 말씀을 요셉에게 주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요셉이 그것을 믿음으로 받은 것이다. 결국에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님께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천사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마리아가 받았고 요셉도 역시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생활의 성공 열쇠가 어디 있는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받는 그 중심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 강단을 통하여 주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 라는 중심을 가지고 믿음을 갖고 받게 되면 반드시 응답하시고 축복하신다. 주일날 강단을 통해서 내게 이루실 말씀을 주실 것이다 라고 하는 믿음이다. 초대교회가 그렇게 시작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라고 하였다. 사도행전 2:42 말씀이다. 즉,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신실하게 이루신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신실함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신명기 7:9절에 말씀하고 계신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시 36편에 말씀하고 계신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신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하늘과 땅에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성실함이 가득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임을 믿는다. 구약 때 신실하셨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향해서 신실하게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어떻게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그 말씀을 성취할 수 있겠는가? 그분의 신실함 때문에 그렇다.

▶ 또 한가지 성품은 그분의 긍휼하심 때문이다. 긍휼함은 무슨 뜻인가? 우리를 불쌍히 여긴다는 것이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긍휼이 여기신다는 것을 믿으셔야 한다. 특별히 마리아가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잉태할 때 너는 여자 중에서 은혜를 받은 자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는 이유는 그분의 긍휼하심 때문에 그렇다. 교만함 마음을 가지고 있게 되면 그 은혜를 주지 못한다. 어느 중직자가 어느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램넌트에게 피부에 좋은 음식을 갖다 줬다. 그 램넌트가 불쌍히 여겨지니까 돈을 받지 않고 은혜로 준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마리아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이고 하나님이 마리아를 향해서 긍휼을 베푸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그분의 긍휼하심 때문에 그런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팁이 있다. 마리아가 그리스도를 잉태하 듯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이 복음의 씨, 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슴에 담게 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굉장히 긍휼히 여기신다. 은혜를 부어 주신다. 사람들 사이에는 울며 보채면 불쌍히 여겨지지만 하나님은 우는 것보다 우리가 ‘예수님이라면 이때 어떻게 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은 굉장히 긍휼이 여기시고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 ‘내 안에 성령으로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런 생각과 마음으로 고백할 때 굉장히 긍휼이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이 상황을 아시죠. 예수님, 저를 도와주세요’ 라는 생각과 마음 속에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시작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왜냐하면 만물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이 땅에서 구원받은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다. 만물 안에 감추어 두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 즉,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가는 것이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다. 그래서 불신자가 ‘예수님, 내 안에 들어오세요’ 라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베풀어주셔서 구원 주시는 것이다. 구원받은 신자가 모든 일 앞에서 ‘그리스도께서 인도 하옵소서’ 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가 쏟아지는 것이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모든 만남, 장소, 사건 속에서 그리스도를 떠올리며 고백을 하셔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축원한다. 시편 67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119편이다.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크오니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소성케 하소서” 에베소서 2:4 절 이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긍휼함을 누리시기 바란다.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세번째 하나님의 성품이 있다. 그분의 능력과 전능하심을 붙잡아야 한다. 그분이 전능하시기 때문에 불가능한 환경과 현장 속에서 반드시 성취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그분이 가지고 계신다. 우리에게 닥쳐있는 그 불가능한 일을 처리해주시고 해결해주시고 완성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체험하고 누릴 때 진정한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진심으로 찬양할 수 있고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증거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되실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은 우리의 전능자이시다. 시편 50편에 말씀하고 계신다.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시편 91편에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 능력을 베푸실 것이다. 긍휼하시기 때문에 은혜로 부어 주시고 능력으로 완성하신다. 이런 위대한 역사가 연약한 여인의 작은 믿음의 고백을 통해서 출발하였다.

 

♠ 결론

▶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 현장 속에서 우리의 작은 믿음의 고백을 원하신다. 꼭 그렇게 해보시기 바란다. 특별히 나의 3오늘을 찾아서 고백해보시기 바란다. 오늘 세가지 그 분의 신실하심, 긍휼하심, 전능하심을 붙잡고 기록해 보기 바란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리스도를 보내서 항상, 늘, 우리와 동행케 하신다. 각종 나의 인생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주인 되어주실 만큼 신실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를 긍휼히 여기신다. 얼만큼 긍휼히 여기시는가? 어느 정도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가? 우리의 죄, 저주 문제를 그분이 대신 갚아줄 만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우리의 죄와 저주, 심판에서 해방시키는 참 제사장으로 보내주실 만큼 우리를 긍휼이 여기신다. 하나님은 전능 하시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흑암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우리에게 이기는 권세 마저 주시는 만왕의 왕 이실 만큼 전능 하시다. 이런 부분을 강단 말씀을 통해서, 기도 속에서 찾아서 기록하며 고백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작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기적을 여러분에게 베푸실 것이다. 여러분의 작은 믿음일지라도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이다.

▶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리아의 작은 믿음의 고백을 통해서 시대를 흔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불신이 가득한 이 세상 현장 속에서 작은 믿음의 고백을 주 앞에 드리게 하옵소서. 영원히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붙잡게 하옵소서. 모든 저주와 재앙 및 심판을 끝내신 하나님의 긍휼함을 믿게 하옵소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사단의 목을 꺾으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그 사실, 그 영적 진실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시고 3오늘을 통해서 표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