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적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20160619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주일예배 말씀

제목: 복음의 명문가정의 절대목표복음회복(16)

하나님의 기적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본문: 18:1-11설교: 김태성 목사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너희는 지파에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그들이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되 유다는 남쪽 자기 지역에 있고 요셉의 족속은 북쪽에 있는 그들의 지역에 있으니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내게로 가져오라 그러면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지파는 요단 저편 동쪽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모세가 그들에게 것이니라 하더라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 하니 사람들이 가서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땅을 분배하였더라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그들의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지를 넘어서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벧엘이며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호론 남쪽 곁으로 지나고 벧호론 남쪽 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 바알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쪽 경계며 남쪽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넵도아 근원에 이르고 르바임 골짜기 북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끝으로 내려가고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쪽에 이르러 로겔로 내려가고 북쪽으로 접어들어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가고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서론> 예수님의 말씀 (24:44, 12:40), 바울의 지도 (딤후2:21)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것이다.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신앙인의 모델인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게 하면 존귀하게 쓰는 그릇이 되어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된 그릇이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준비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 하나님의 기적은 준비된 자의 것이다 입니다. 우리가 주일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 토요일에 성경을 미리 읽으라고 했어요. 여호수아서 18장을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로에 모여 회막을 세웠습니다. 지파 중에서 일곱 지파가 아직 땅을 분배받지 못했는데 이들이 머뭇머뭇 지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여호수아가 등장해서 말합니다. 일곱 지파 중에서 명씩 사람을 뽑아와라. 땅에 가서 정탐한 후에 그림을 그려와라.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하여 주겠다. 그들이 모두 순종하였고 모든 분배를 마친 것이 여호수아서 18장의 내용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가지 부분에서 언약을 찾아야 합니다. 첫째,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을 세웠습니다. 번째로 이스라엘의 일곱 지파가 땅을 분배받아야 하는데 자꾸 미루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베냐민 지파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는 나만의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 (18:1)

  1)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자만이 영원한 구원을 받을 있다. (5:24)

  2)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전도자는 절대적인 평강과 안식을 누릴 있다. (4:12, 16:25)

  3)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심을 매순간 고백하라.

(18:1b, 16:16)

번째로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는 나만의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고 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로라는 땅에 모여 회막을 세웠습니다. 실로라는 단어의 뜻은 안식인데 거기에 회막(만남의 천막, tent of meeting)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러 모이면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회막이 세워진 이후에 여호수아의 남은 생애동안 실로에 계속 회막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14명의 사사 기간 동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거기에 회막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한나를 아실 텐데 그때 제사장이 엘리였습니다. 그때까지 실로에 회막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회막이 유명했을까요, 유명하지 않았을까요? 당연히 모든 이스라엘이 아는 유명한 장소였습니다. 언약궤와 회막이 있는 장소인 실로는 가나안 전체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이스라엘 전체가 모이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안식의 장소, 문제에 대한 답을 얻는 장소였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모세의 시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했었습니다. 광야 40년을 지내면서 그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서로 교제했으며 모세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시절에도 그때처럼 실로에 회막을 지어 오랫동안 영적인 중심지가 것입니다. 나중에 솔로몬 성전이 지어지기 전까지 장소가 아주 중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회막에 모인다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모임도 갖고 하나님의 명령도 받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회막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 나아가고 예배드릴 있습니다. 그래서 14:6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없다고 했습니다. 회막은 그림자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실체입니다. 회막에 모였다는 것은 예수께로 모였다는 뜻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실로에 있는 회막에 모여 가나안 땅을 분배하고 마무리 것처럼 우리도 회막의 축복을 받으면 가나안 땅을 것으로 분배받는 응답을 누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 회막에 모인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깊게 들어가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 사회를 보았던 김월순 장로님은 클로짓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시잖아요. 그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천 년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막에 모인 사건을 오늘 우리에게 알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비행기타고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우리의 마음속 깊은 것으로 주님을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남편문제, 아내문제, 아이들 문제가 있어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병이 들고 돈이 없어도 기도하는 홀로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구원받았음에도 그분 앞에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이미 보장 받은 것과 실제 내가 누리는 것은 별개입니다. 은행 계좌에 백억 달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직접 사용하는 것과 맡겨놓는 것은 다릅니다. 어느 할머니 분이 영양실조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후에 시체를 처리하고 유품을 정리해야 하잖아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복대를 차고 있었는데 거기에 돈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카페트를 들춰보니 돈이 숨겨져 있고 옷장 금고에도 돈이 있었습니다. 수십만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영양실조로 굶어 죽은 것이죠.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끝내셨고 천군천사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168시간마다 번씩 말씀을 듣는 교회를 세워 놓으셨습니다. 풍성한 하나님의 비밀을 미리 보고 연구하라고 성경도 완성시켜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못찾고 못누리는 거예요. 그러면 천사가 보고는 어이가 없는 거죠. 악령들이 보고는 미소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1절을 보면 땅이 이미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이미 정복된 땅에 나아가서 분배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현장에 나가서 실제로 응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을 하려고 회막에서 힘을 얻고 믿음의 실력을 쌓는 것입니다. 회막의 축복과 기도의 힘이 있으면 현실 세계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 주님 자신도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장과 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에 가서 거기서 기도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도 예수께서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예수님이 시간을 가졌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사도행전 4:12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받을 길이 없으며 오직 예수님만 구원받을 있는 길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사람들이 베드로를 죽이려고 종교 법정에 세웠는데 자칫하면 사형당할 있는 그곳에서 베드로가 선포한 말입니다. 사람들이 무식한 어부가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하지 이상히 여기며 반박할 없어 내보냈습니다. 겁많던 베드로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을까요. 사도행전 4:8 답이 나옵니다. 베드로가 성령충만하여 이르되. 성령충만을 받으니 담대히 전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기도하며 성령충만 받은 것입니다. 죽음을 당할 있는 현실에서 기적으로 뒤집은 것이죠. 이것이 실로의 축복이고 회막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는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바로 남모르게 기도해서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바울도 그랬습니다. 바울이 악령들린 소녀를 위해 기도했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싫어했습니다. 바울의 옷을 벗겨서 채찍으로 때리고 바울의 제자와 함께 감옥에 던져 넣었습니다. 억울하고 체면도 구겨지고 비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실라와 함께 한밤중에 하나님께 찬송을 했습니다. 흐느적거리면서 부른 것이 아니라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저는 일부러 예배 찬송때 크게 부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못해서 초등학교 음악은 항상 , 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후에 찬송을 그나마 부르는 거예요. 우리 교회 숫자가 적을수록 크게 찬송하셔야 합니다. 앞에서 찬양인도를 하면 보입니다. 몇몇 성도들은 밖에서 얘기하고 있고 어떤 성도들은 짓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는 사람이 없으면 힘이 빠집니다. 그렇다고 인도자가 부목사도 아니고 성도님들 들어오세요 라고 수가 없어요. 안그런척 표정관리 하면서 열심히 찬양인도하는 겁니다. 우리 교회에 있다가 교수로 백은수 권사도 찬양인도를 했잖아요. 저에게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찬양인도를 못하는 같아요, 다른 사람으로 바꿔 주세요. 사실 그때 찬양인도를 사람이 없으니 일부로 시킨 거죠. 회중의 반응이 없으면 굉장히 힘든 것을 알기 때문에 제가 음정박자 틀리더라도 목청껏 부르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있기를 바랍니다. 찬양 시간에 짓하면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따라합니다. 찬양은 준비찬양이니 해도 되는구나 하면서 짓해요. 우리 렘넌트들이 중요한 응답을 놓치는 것입니다.

오늘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모든 죄수가 듣도록 우렁차게 주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착고가 채워지고 몸이 불편함에도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바울은 원래 아시아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게도냐로 가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고 마게도냐로 와서 번째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소녀를 도와준 것입니다. 후에 고맙다고 감사헌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두들겨 맞고 감옥까지 가게 상황입니다. 아마도 바울은 도대체 사건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내가 사실은 예수믿는 사람을 잡으러 다니던 예수님의 원수인데 예수님처럼 복음때문에 희생할 있는 고난의 , 영광의 길을 가는구나 하며 감사했습니다. 주님께 기도하고 감사 찬송하며 성령충만을 받은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지진이 일어났고 모든 감옥의 문이 열려 죄수들이 나왔습니다. 때문에 간수와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실이 아무리 감옥처럼 비참해도 나만이라도 기도의 비밀을 누리고 준비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킬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전도자에게는 절대적 평강과 안식을 누릴 있는 축복이 있습니다. 기도는 만물을 움직입니다. 기도는 만인의 마음을 엽니다. 조지 뮬러는 오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전부 기도의 축복을 누린 사람들입니다. 개인의 기도의 비밀을 반드시 누리기 바랍니다. 초대교회는 기도를 시작하면서 모든 문이 열렸습니다. 기도할 성령이 역사하고 천군천사가 파송됩니다. 이때 사탄, 마귀, 악령의 세력들이 물러갑니다. 하늘의 보화를 땅에 가져오는 열쇠가 기도입니다. 여러분이 기도의 군인, 기도의 전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만나세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지 기도를 시작하세요. 분주한 시간에도 순간순간 고백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고백하고 잠들기 전에 기도해 보세요. 그게 하나님의 기적을 준비하는 길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머리로는 알지만 현장에서는 실제로 아무 힘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의 일곱 지파에게 그러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2.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는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라. (18:2-10)

  1)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최고의 비전을 그려라. (18:4)

  2) 평생의 이면계약을 하나님 앞에 드려라. (18:6)

  3)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라. (18:8)

땅을 아직 분배받지 못한 지파가 머뭇거렸던 이유가 바로 힘이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결단했습니다. 모세 때처럼 회막을 세우고는 축복을 모델로서 여호수아 자신이 누렸습니다. 회막 앞에 모이게 하고는 지파별로 명씩 사람들을 뽑으라고 했습니다. 땅의 그림을 그려서 오라고 제비를 뽑아서 땅을 분배했습니다. 지금 여호수아가 믿음이 부족해서 쉽게 현장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있습니다. 부분이 우리가 번째로 잡아야 언약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부족하면 회막의 축복을 누려야 하는구나. 그리고 자꾸 지체하고 머뭇거리게 되면 어떡해야 합니까. 여호수아가 지시한 것처럼 그림을 그린 후에 그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와야 합니다. 지파의 명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선택되었다고 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그림을 그리셔야 합니다. 가나안 정복과 분배라고 하는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여러분이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위해서 원하시는 것을 그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평생 기도제목으로 찾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과 나만 아는 이면계약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이미 해방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광야의 길이나 가나안 정복과 분배는 모두 믿음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것은 바로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믿음의 영적 싸움을 하려면 영적인 , 회막의 축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려면 주실 있는 내용과 근거가 필요하잖아요. 기도를 가지고 그림을 그려오면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그림을 그려서 하나님께 제출하면 합당한 힘을 주시고 실력도 주시고 응답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그림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채미영 권사님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사라가 어떻게 축복받으면 좋을지 그림을 그려보세요. 좋은 직장을 다니니 결혼하고 애도 낳고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라를 위해서 우리가 모르는 잔칫상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말입니다. 만약 기도해놓고도 하나님이 안주시면 어떡합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기도한 것보다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같이 앉아서 포럼을 해보세요. 너는 어떻게 되고 싶니? 나는 이런 것들을 바란다, 너는 이렇게 구하는구나. 같이 기도하자. 이렇게 포럼을 하는 것입니다. 렘넌트들이 모두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막연하게 잘해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리세요. 그것을 가지고 회막에 계속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수정, 보완하시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게 하십니다. 베드로에게는 평생의 그림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어린 양을 먹이고 치라. 제자들에게도 그림이 있었습니다. 모든 족속으로 가라. 바울에게도 평생 그림이 있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단어도 좋고 문장도 좋고 성경구절도 좋습니다. 평생 언약을 찾으세요.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작가 빅토르 위고는 미래를 실제로 창조하기 위해서는 꿈만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가수이며 맹인인 스티비 원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력이 없다고 해서 비전까지 없을 필요는 없다. 그림을 그리셔서 하나님께 갖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비를 뽑았다고 나옵니다. 이것은 인간의 동기, 계산, 인본주의가 개입될 있는 여지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맡겼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완전히 하나님께 맡겨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그리되 최고로 준비해야 하는구나.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는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을 준비해야 하는구나. 이런 주권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사탄이 제일 무서워합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세상이 감당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그림과 믿음의 실력을 준비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머뭇거리고 있는 일곱 지파를 통해서 얻는 교훈입니다. 우리는 모두 믿음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도받아야 합니다. 렘넌트들은 특히 그렇게 하세요. 부모님들은 도와주지 못해요. 언젠가는 떠나실 분들이고 인생은 혼자에요. 그러니 하나님을 붙잡고 나가야 합니다. 나중에 렘넌트들에게 자녀가 생기면 비밀을 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했던 것을 그대로 자녀들에게 하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축복과 권세를 누리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라.

(18:11)

  1) 예배와 기도를 누릴 있는 교회당과 가까이 하라.

(16:5, 고전16:19, 4:15)

  2) 말씀운동과 전도운동을 있는 현장과 가까이 하라.

(17:17, 18:7, 19:8)

  3) 현재의 만남과 장소 그리고 하는 일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다. (49:27, 33:12)

11절을 보시면 베냐민 지파가 제비를 뽑아서 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땅의 경계가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의 가운데입니다. 베냐민 지파가 유다 지파 바로 곁에 있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세워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사울입니다. 사울이 정신이 돌아서 오락가락 다윗이 헤브론을 중심으로 해서 남유다 왕국을 세웁니다. 그렇게 남유다 왕국과 북이스라엘 왕국이 따로 세워집니다. 이때 베냐민 지파가 유다 옆에 있으니 그들과 합심해서 남유다 왕국을 세웁니다. 만약에 제비를 뽑을 유다 지파 옆이 아닌 저기 북쪽에 땅이 걸리면 나중에 살아남지 못하는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나중 일을 몰랐지만 하나님은 지파를 세우는 것마저도 계획을 두고 하셨습니다. 유다 지파가 어떤 지파입니까? 후에 다윗이 태어나고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날 지파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축복과 권세를 상징하는 지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권세에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가까이에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삶의 질과 미래가 달라집니다. 도서관에서 책들과 가까이 지냈던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를 만들고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게이츠의 집이 워싱턴 주의 시애틀에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시애틀에 갔을 멀리서 집을 보았는데 자기만의 왕국이더라고요. 이런 사람이 정말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전도하면 큰일이 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때부터 제대로 친구를 사귀지 못했던 아이에게 할머니가 생일 선물로 카메라를 사줬습니다. 항상 사진만 찍고 다니던 아이가 나중에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입니다. 선천성 희귀질병을 앓고 있던 작은 아이가 있었어요. 이천만 명중에 명이 걸린다는 희귀질병 때문에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축구공을 가지고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리오넬 메시입니다. 무엇과 가까이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록 막내 지파였지만 베냐민 지파는 메시아 지파인 유다 지파 곁에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축복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대전도자 바울 역시 베냐민 지파 사람입니다.

축복의 언약을 여러분의 것으로 적용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에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예배와 기도를 누릴 수있는 예배당과 가까이에 있으면 좋습니다. 로마서 16, 고린도전서 16, 골로새서 4장에 브리스가와 아굴라 집에 있는 교회, 룸바의 집에 있는 교회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들은 집이 교회로 쓰임받을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사모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7-19장을 보면 공통된 말이 나옵니다. 회당에서 가까운 , 집이 회당 옆이라. 말씀운동의 현장에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나눌 있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49장을 보면 야곱이 막내아들 베냐민에게 축복기도를 하면서 예언적인 말을 합니다.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와 같구나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싸우기를 잘하는 호전적인 지파가 것을 예언햇습니다. 실제 베냐민 지파가 분배받은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입니다. 남북의 가운데 위치하기에 끼어서 싸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래전 야곱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신명기 33장에 예언적인 말이 나옵니다.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곁에 안전하게 거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싸워야만 하는 어려운 지역에 있었지만 그들 가까이에 유다 지파가 있었기에 하나님의 성소와 가까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솔로몬 왕국이 분열되었는데 사마리아에 속하지 않고 유다 왕국에 속해서 오랫동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영적인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을 있습니다. 제비를 뽑을 미래를 모르고서 뽑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현재의 만남, 현재의 장소, 현재의 하는 일에 항상 존재합니다. 가까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준비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찾는 자가 복음의 명문가정입니다.

<결론> 누구도 그리스도를 알고 동행하며 증거하는 자를 이길 없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언약을 붙잡게 하시고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적을 준비하는 믿음의 그릇을 갖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