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복음

♠서론  

  사랑은 용서를 낳고 용서 뒤에는 화해가 찾아온다.

  ( 4:23)

 

  ▶반갑습니다. 신문에 기사가 났습니다. 북한의 김정은과 남한의 박대통령이 화해의 대타협을 이루었습니다. 다들 놀라겠죠? 신문에 기사가 났습니다. 테러단체인 ISIS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드디어 화해했습니다. 세계 신문이 대서특필할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이죠.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기적과 같은 일이 것입니다. 그만큼 화해, 화목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하나님께서 복음을 통해서 하셨습니다. 어려운 화해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과 인간 사이는 원수지간입니다. 모든 만물과 인간의 목숨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주인이 되십니다. 그런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아보고 인사하고 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보면 괘씸한 일이죠. 지구의 산과 물과 공기를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은혜에 대한 감사를 하는 인간들이 거의 없습니다. 도리어 자연을 훼손하고 그것을 이용해 돈을 벌어먹는 것이 인간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작품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먹듯이 죽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아주 못된 놈이 인간이죠. 그래도 하나님께서 인간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책을 보내주셨습니다. 교회를 세웠습니다. 전도자를 보내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래도 인간들은 아랑곳하지 않죠. 내가 하나님이라도 괘씸한 것이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해를 시도하셨습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화평케 하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다는 얘기죠. 그래서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용서하셨기 때문에 화해를 하신 것입니다.

  ▶오늘 화해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진정한 화해가 무엇입니까? 먼저 실제 일어난 사건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입니다. 

 

1.죽음의 위기에 직면했던 야곱은 에서와 화해의 축복을     았다. 

 

  ▶에서와 야곱이 화해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믿음의 조상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손자들이 있었습니다. 쌍둥이 에서와 야곱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구상에서 사람을 불렀는데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받은 절대적인 축복이 그의 자녀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 절차가 바로 아버지의 축복 안수 기도였습니다. 놀라운 축복이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에게로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삭의 아들 쌍둥이에게도 전달된 것입니다. 원래는 큰아들인 에서에게 전달되게끔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 야곱이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였습니다. 그래서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챘습니다. 사실을 알게 아버지 이삭은 놀랬습니다. 에서는 증오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에서가 동생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를 알게 어머니는 급히 야곱을 피신시킵니다. 그래서 야곱은 멀리 외삼촌 집으로 도망가죠.

  20 세월이 흐른 다시 고향에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중에 야곱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에서가 400명의 사람을 이끌고 다가옵니다. 야곱은 자기가 지은 죄가 있잖아요. 그래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리고 밤새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창세기 32장입니다.

  33장에 보시면 기도 후에 드디어 형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야곱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에서의 분노가 사라지고 살기도 없어졌습니다. 서로 얼싸 안고 맞춥니다. 가슴과 가슴을 맞대었다는 말이죠. 서로 같이 웁니다. 본문을 가지고 오늘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보통 교회에서 장면으로 설교를 야곱에 관해서 설교를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오늘을 에서를 중심으로 보겠습니다.

 

1)에서는 자기가 데리고 400명을 내세우지 않았다. (32:6,33:1) 

  ▶에서가 명의 사람을 이끌고 갔습니까? 400명의 장정을 이끌고 갑니다. 그런데 에서가 400명의 장정을 이끌고 야곱에게 가서 그를 위협했습니까, 위협하지 않았습니까? 야곱을 협박했습니까, 협박하지 않았습니까? 400명의 장정을 이끌고 가서 그들을 사용했습니까,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400명의 장정은 에서의 소유이지만 에서는 그들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화해입니다.

  ▶야곱에게는 처자들과 종들, 그리고 소와 양떼들만 있었죠. 그러니 40명만 와도 겁을 먹게끔 되어있어요. 에서가 데려온 400명은 장정들을 말합니다. 굉장히 위압적이죠. 400명을 데리고 왔을까요? 여차하면 전쟁하자는 말입니다. 에서가 그들을 데리고 갔지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화해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내가 지식, 경험들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이 화해입니다. 것을 내려놓는 것이 화해입니다. 내가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저기 있는 준한이는 나쁜 사람이다 라는 정보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에서는 동생 야곱이 자신의 장자권을 뺏어갔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분 나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 기준으로 봐서도 야곱은 나쁜 놈이 맞습니다. 갖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이 화해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화해의 축복을 받으려면 나의 것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손해 기억이 있다면 그것을 버려야 됩니다. 그런 기억들이 나에게 이제는 대수롭지 않을 만큼 축복을 받아버리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속에 있으면 되는 거예요. 결론은 뭐예요? 내가 속에 있지 않다고 하는 반증입니다.

  ▶제가 성령충만 하잖아요? 그럼 김사모가 바가지를 긁을 아무렇지 않습니다. 불쌍해져요. 어린나이 스무 나한테 시집와서 미국에서 고생하는 여자, 남편 잘못만나 , 개의 일을 뛰던 아내, 20불짜리 지폐를 쥐고 반찬값을 걱정하던 아내가 아무리 짖고 까불어도 품어줘요. 그런데 제가 은혜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기분 나쁜 말을 안했는데도 제가 화를 냅니다. 무슨 말만해도 화가 나고 신경질을 내는 거죠. 무슨 뜻입니까? 은혜 속에 풍성한 응답과 증거가 있으면 되는데 그것을 못한단 말입니다. 손해 기억을 넘어설 만큼 은혜가 충만하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전격적으로 야곱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에서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기도의 능력입니다. 이렇게 하시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을 받아버리면 되는 거예요. 많이 받아버리면 쉽게 넘어갑니다.

  ▶야곱이 20 동안 삼촌의 집에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많은 가축 떼를 앞서가게 하면서 에서가 이를 보게 것입니다. 야곱이 어마어마하게 부자가 모습을 것이죠. 하나님이 마음을 바꿔버리셨습니다.

  100년의 응답을 받은 이삭입니다. 야비한 아비멜렉과 비골이 무릎을 꿇었어요. 처음에는 이삭이 만만해 보이니까 모양 모양으로 건드리고 계속 물건을 훔쳐갔습니다. 나중에는 이삭이 100년의 응답을 받아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아비멜렉과 비골이 스스로 와서 무릎을 꿇고 화해를 요청합니다. 이때 이삭은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여러분들 이제 사람에게 상처받지 말고 의지하지 말기를 축원합니다. 그것은 인본주의에 물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은 사람을 사랑하지 말하는 말이 아니에요. 사람을 배려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이 왔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려 하는구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 응답, 영광 속에 돌아가라는 싸인 입니다. 화해의 복음을 모르니까 전부 반대로 행동하고 말을 하는 것이죠. 자꾸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요셉입니다. 요셉이 형들과 화해를 했습니다. 그렇습니까? 요셉이 시대적인 응답을 받았습니다. 형들이 뉘우치고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오늘 이런 기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철수가 나를 몰라줍니다. 친구 영희가 나를 상대하지 않습니다. 자꾸 멀어집니다. 왕따를 시킵니다. 그들이 그렇게 반응할지라고 나는 하나님 앞에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가 반드시 있을 줄을 믿습니다.

  ▶제가 살아보니까 제가 적절하게 행동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방의 적절치 못한 행동이 나오더라고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목사지만 적절하게 행동했지 못했기 때문에 성도가 삐지는 거예요. 목사가 괜히 빨간 넥타이를 매고 오니까 성도가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튀냐 말이에요. 나의 적절치 못함을 발견했기 때문에 회색을 차고 나왔습니다. 청소년 여러분들, 친구들이 왕따를 시킨다면 내가 적절하게 행동하지 못한 것이 쌓이고 쌓였기 때문에 그것이 반작용으로 왔다는 사실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고백하고 이제 시대적인 응답을 받게 하옵소서. 유일성 축복을 받으라는 하나님의 신호임을 내가 고백합니다. 이런 사건을 허락하시고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 그런 응답을 받게 하셔서 그들이 내게 찾아오게 하옵소서. 그들이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그래서 내가 그들을 도리어 돕게 하옵소서. 그런 기도를 시작할 있기를 축원합니다. 상대방을 도울 있을 만큼 여러분의 영안이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시작할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결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것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2)에서는 야곱과 포옹하며 형제임을 보여주었다.(33:4)

  ▶에서는 야곱과 포옹했습니다. 형제임을 보여준 것이죠. 형제란 말은 가족입니다. 가족은 다른 눈과 다른 기준을 가지게끔 되어있습니다. 목을 어긋맞고 목숨을 같이하는 가족이란 말입니다. 맞췄어요. 고대의 풍습이죠. 유대인의 풍습이기도 합니다. 이것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겠다는 말입니다. 가슴을 맞이했습니다. 가슴이 통하는 사이, 가족이란 말이죠. 우린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형제지간이다. 믿습니까?

  ▶로마서 8 15절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이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짖느니라. 같은 하나님이라는 거죠. 같은 자식입니다. 8 29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서 미리 정하셨으니. 이유가 뭡니까? 그로 하여금 우리의 맏아들이 되게 하기 위함이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어떠한 분이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의 입김 하나로 세계의 심판을 내릴 있는 분이십니다. 그분 하나님 앞에서 열중쉬어, 차렷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감히 분쟁, 갈등, 뒷말을 있겠습니까? 권위있는 사람 앞에서 우리가 싸우다가도 멈추잖아요? 알면서도 큰소리 내는 사람은 약간 모자란 사람이죠.

  ▶중국에 유명한 삼형제가 있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가 있습니다. 이들이 의형제를 맺었습니다. 평생 동지로 동역자로 살았습니다. 도원결의라고 표현합니다. 같이 형제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안에서 언약의 형제가 줄로 믿습니다. 영원한 형제가 줄로 믿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화해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화해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자기의 것을 내려놓아라. 둘째는 목과 가슴을 맞닿은 영원한 형제로, 가족으로 맞이하라.

 

3) 에서는 종들을 통해 야곱과 동행하기를 원했다.(33:12,15)

  화해하고 나서 에서가 야곱에게 뭐라고 말했습니까? 같이 가자. 화해는 동행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사양하니까 에서가 자기의 종들을 남기면서까지 보호하고 동행하잖아요. 정말 화해했다면 같이 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화해는 동행할 있습니다. 같은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같은 방향을 가졌기 때문에, 같은 비전을 가졌기 때문에, 가지 언약을 품었기 때문에, 같은 기도제목을 품었기 때문에, 같이 있는 것입니다. 안되죠. 견제합니다. 권투를 보면 일라운드에서는 탐색전을 벌입니다. 스텝이 얼마나 빠른가. 왼손잡이인가 오른손잡이인가. 공격형인가 수비형인가. 한번 맞아보고서 얼마나 쎈가. 그것을 견제라고 합니다. 호시탐탐 상대가 잘못한 것이 있는지 없는지 보고 있다면 화해할 없겠죠. 진짜 친구는 같이 울고 같이 웃어주고 같이 동행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과 내가 화해한 자로서 성도가 화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겠죠. 화해의 축복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 안에서 각자 화해하기 싫은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사건입니다. 이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하느냐가 터닝포인트(turning point)입니다. 그것이 축복의 분깃점이 되는 거예요. 갈등이 없을 수가 없죠. 싫어하는 것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본론입니다.

  ▶왜 그것이 중요합니까? 그것이 바로 새로운 피조물의 삶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무엇입니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시간표입니다. 내가 받은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표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2.그리스도는 십자가 안에서 우리에게 화해의 복음을 주셨    .

 

1) 그리스도는 자신의 하늘 영광을 내려놓으셨다.(2:6-8)

  그리스도께서 이것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화해의 복음을 통과하셨습니다. 그렇게 살아내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본체십니다. 그런데 자신의 하늘영광을 내려놓고 자기 것을 가져오지 않고 사용하지 않고 땅에 그냥 오셨어요. 빌립보서 2 말씀이죠.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될 것을 여기지 아니하셨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왔다. 사람들과 같이 계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다. 나아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자신의 것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내려놓고 그냥 오셨어요. 화해의 단추를 제대로 끼우신 분이십니다.

 

2) 그리스도는 나를 십자가 안에서 형제임을 보여주셨다.(20:17)

  ▶두 번째는 뭐라고 하셨어요? 가족이 되는 거예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참된 구원을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서 부활하시자마자 하신 말씀이 있어요.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을 보고 여자들이 다가와서 인사를 하려고 했잖아요. 그때 예수님이 그것을 제지하면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가 하나님 나라에 먼저 가야한다고 하셨어요. 부활의 열매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먼저 흠향하셔야하기 때문에 올라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버지 너희 아버지께로 먼저 가야되겠다. 하나님 너희 하나님께 먼저 가야겠다. 무슨 말입니까? 같은 하나님, 같은 형제로 만들어 버리신 겁니다. 요한복음 20장에 나옵니다. 화해의 번째 단추를 제대로 끼우셨습니다.

 

3)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해 나와 동행하신다.(14:16-18,26, 16:13)

  ▶뿐만 아니죠. 예수님 승천 이후에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을 보냈죠? 은사집회 하라고 보내셨습니까? 나는 방언하는데 너는 못하니까 이렇게 하라고 보내주신 것입니까? 뭐라고 하셨습니까? 지금부터는 내가 진리의 성령을 보낼테니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 영원한 동행을 이루신 것입니다. 완벽한 화해의 방법을 가지고 복음을 이루신 것입니다. 맞습니까? 것을 내려놓아라. 가족임을 인정하라. 같이 동행하라. 이때 진정한 화해가 되는 것이죠. 그때 완벽한 응답과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즉 이렇게 행하신 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것이란 말이에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화해의 길을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드러내길 원하시는 것이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진짜 내가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는지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비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욕하죠. 말로만 예수, 예수 하고 삶은 세상 사람보다 못하니까 개독교란 말을 듣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정말로 교회를 삼년만 다니면 집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농담입니다. 그러나 진담입니다. 간증이 있습니다. 응답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집을 못사느냐? 입으로 예수 하는데 실제로 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진짜 기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입으로가 아니고 속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의 복음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요 성령과 능력과 확신으로 것이니 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단 말이에요. 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단 말이에요. 맞습니까? 우리는 결론 자가 아니겠습니까? 모든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복음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가면 모든 것이 따라 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첫걸음을 들어가니까 삼년 만에 못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방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연한 고백이 나오는 거예요. 교회에 다녀도 소용이 없더라. 발짝도 들어가면서. 이해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입으로 말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이 축복을 해버리십니다. 영육간에 축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성령충만 받게끔 되어있습니다. 맞습니까?

 

3.그리스도와 영원히 동행할 우리는 교회 안에서 화해의     음을 누려야 한다.

 

  1900 초기에 대한민국 평양 대부흥이 일어났을 기점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미국에서 선교사들이 왔습니다. 조선 땅에 많은 중직자들이 섰습니다. 미국선교사님들이 조선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르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고 조선 사람들은 받는 사람이라는 위화감이 조성된 거예요. 조선 사람들이 그것은 그냥 은혜로 받으면 되는데 너희들은 잘났고 우리들은 났구나, 괄시하는구나 하며 삐칩니다. 교회 안에서 그런 말은 못하죠. 하지만 마음 한가운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움직여요. 선교사들은 조선 사람들이 말을 듣는단 말이죠. 선교사들끼리 얘기합니다. 이렇게 교회 안에 내분이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었죠. 선교사님이 회개를 했습니다. 회개의 고백을 장로님이 들었어요. 장로님도 고백을 하는 거예요. 선교사님, 저도 죄인입니다. 저도 헌금 떼어먹었습니다. 옆집 주막집 여인에게 음란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손을 붙잡고 함께 통회 자복을 것이죠. 보이지 않는 선이 있었던 그들이 화해를 것입니다. 이것이 조선 땅을 뒤집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평양을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부를 만큼 대부흥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화해의 축복을 누리시면 성령 충만함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 우리 마음의 평강이 임하는 것입니다. 육신: 건강을 누릴 줄로 믿습니다. 물질: 반드시 부유의 축복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고 인도받으면 끝납니다. 고린도후서 5 17 말씀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다. 봐라 새롭게 되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와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목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계시사 세상과 우리로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목하는 말씀을 부탁하셨다. 믿습니까?

  ▶새로운 피조물의 번째 성경의 기록이 무엇입니까? 화해입니다. 아름다운 첫걸음을 딛는 순간 하나님이 축복하신단 말이에요. 성경을 많이 알고 여러 가지 집회를 많이 다녀도 첫걸음을 띄니까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오늘 시간 이후에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기를 축원합니다. 복음 안에 들어있습니다. 모든 것이 복음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분이 그리스도십니다. 그리스도의 흉내만 내도 하나님이 어쩔 몰라 하십니다. 비록 연약하지만 그리스도의 길을 가고 싶다고 고백하는 순간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화해의 비밀을 아는 자는 마음의 평안, 육신의 건강,     물의 복을 받는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은혜를 주시옵소서. 것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의 것을 붙잡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를 있는 눈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동행하게 하옵소서. 불신자들 그리고 세상에 알만한 축복의 증거를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