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예언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January 29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성경말씀 (창세기 3:15)

15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말라기 3:1

1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히브리서 1:1-3

1 /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요약 자료 ♣

<서론> 영화 예고편

 1. 하나님은 오래 전부터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

(1)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수백 번에 걸쳐 직접 예언되셨다. (히1:1)

(2) 사람, 사건, 장소들을 통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간접적으로 예언되셨다. (롬1:20)

(3) 드디어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마1:21, 요1:14)

 

2. 도대체 그리스도는 누구시기에 오랫동안 예언되어야만 했는가?

(1) 지존하신 하나님의 영광이시며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 (히1:3)

(2) 천지 만물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시며 상속자이시다. (히1:2)

(3)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이루신 분이시다. (히1:3)

 

3.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그리스도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려야 한다.

(1)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다. (시150:6, 시68:32, 98:4, 골3:16)

(2) 우리의 존재하는 이유이다. (사43:21, 시148:5, 느9:6)

(3)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길이다. (시22:3, 삼상16:23, 행16:25)

 

<결론>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그가 베푸신 은혜에 찬송하는 자로 서라. (엡1:6)

 

♣ 녹취 자료 ♣

♠서론

영화 예고편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좋아합니다. 미국에는 유명한 할리우드도 있습니다. 세계 영화 산업의 규모가 작년에만 1천억 달러가 넘었다고 합니다. 한국 돈으로는 120억이 아닌 120조입니다. 영화를 만들면 제작사에서 흥행을 위해서 홍보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예고편, 즉 무비 트레일러입니다. 중요 장면들을 편집해서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영화내용을 맛보기로 보여줍니다. 왜 이렇게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흥미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사람들에게 복음의 예고편을 보여주셨습니다. 복음의 실체가 그리스도잖아요. 그리스도의 실체가 아닌 예고편을 오래 전부터 계속 전달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성경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예언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오래전부터 그리스도를 예언하신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예언이 모두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때 복음을 더 깊게 뿌리내리고 많이 누릴 수 있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오래 전부터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가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예언되어져 왔습니까. 오늘 본문인 히1:1을 보면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계속 말씀하셨다고 나옵니다. 구약 성경만 해도 굉장히 많은 예언이 나옵니다. 또한 사람, 사건, 장소를 통해서 예언된 것도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다가 히1:2에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즉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결국은 오셨다는 말입니다.

▶성경을 보겠습니다. 성경의 첫 뚜껑을 열면 창세기가 나옵니다. 창3:15에 여자의 후손이라는 표현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예언되었습니다. 원래 여자가 아이를 낳는데 여자의 후손은 무슨 말입니까. 성경에는 남자가 아이를 낳고 여자는 낳도록 빌려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사라가 이삭을 낳고라고 합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라고 합니까? 아브라함입니다. 고생은 여자가 하고 명예는 남자가 갖는 셈입니다. 그래서 여자의 후손이라고 하면 다른 말이 아니라 남자의 씨가 아닌 처녀로 잉태되신 분이라는 말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트릴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모든 문제를 일으킨 사탄의 머리를 깨트린다는 말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 3:1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the messenger of the covenant)가 임하실 것이라. 예수님이 이스라엘 동편 감람산 성전에 갑자기 재림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예수님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예언된 것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도 수도 없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창1:3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고 나옵니다. 빛이 임하면 어둠은 나가게 됩니다. 이 빛이 바로 그리스도를 암시하고 예언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시면 흑암은 도망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요9장에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이 낮에 햇빛이 비치면 이것이 그리스도의 은혜구나를 아셔야 합니다.

▶창1:26에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셨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입니까. 고후4:4에 하나님의 형상은 그리스도니라고 확실히 말하고 있습니다. 첫사람 아담은 원숭이 후손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만들어졌다는 말입니다. 마치 이 종이 쇠로 만들어진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즉 그리스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가 없는 불신자는 인간입니까 인간이 아닙니까. 원래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리스도로 창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닙니다. 멀쩡히 살아있지만 무슨 말이냐 싶으시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다르면 인간 비슷한 인간입니다.

▶창2:3에 창조한 후에 칠일 때 안식하셨습니다. 이 안식의 근원은 어디서 옵니까. 그리스도를 통해서 옵니다. 눅6장에 인자 곧 나 예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나옵니다. 우리에게는 매일매일이 안식일입니다. 주일도 안식일입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안식일을 지키는 안식교인들은 그때 예배를 안 드리면 지옥간다고 하는데 예수님이 안식을 완성시키셨습니다. 안식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매일이 안식이 됩니다. 많은 일을 하고 집에서 쉬고 안식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주신 선물입니다.

▶창2장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셨는데 모든 것이 다 있는 풍요의 근원이었습니다. 에덴동산은 그리스도를 예고하는 것입니다. 도둑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만 그러나 나는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주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풍성하게 되면 그게 바로 그리스도의 축복이라는 말입니다. 창2:15에 하나님이 아담을 에덴동산으로 이끌고 옵니다. 즉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가 에덴동산에서 풍요를 얻는 것을 뜻합니다. 에덴동산이 곧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동산 중앙에는 선악과뿐만 아니라 생명나무도 있었습니다. 생명과가 바로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목사님은 뭐든 다 그리스도에 끼워 맞추시네요 라고 물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유는 누구로부터 나왔다고 합니까?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는 그리스도의 속성이 다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이 눈이 뜨인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생명, 영원한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또한 아담이 모든 생물들을 쭉 보면서 이름을 지어줍니다. 피조물의 기능과 정체성을 이름을 통해 부여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의 기능과 정체성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창2장 마지막에는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었다고 나옵니다. 이때 아담이 그리스도를 뜻하고 여자가 교회를 뜻합니다. 부부가 마음이 맞아서 같이 사는게 아닙니다. 많은 스타들이 성격차이로 헤어진다고 얘기하는데 원래 성격은 안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돈을 못벌든 바람을 피우든 여자가 못났든 살림을 못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결혼한 부부는 하나입니다. 원래의 개념으로는 헤어지고 이런게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면서 이혼한 사람이 어떻다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서는 한 몸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남편은 그리스도고 아내는 교회이기 때문에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머리는 그리스도고 몸이 교회라는 말입니다. 머리와 몸이 따로따로 있는 분 계십니까. 오늘은 화장이 잘 안먹네 하면서 머리는 집에 놔두고 몸만 나옵니까. 함께 움직입니다.

▶창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힙니다. 가죽옷이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려줍니다. 가죽옷은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 수치와 재앙을 가려주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창4:8에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사건이 나옵니다. 아벨이 형제인 가인으로부터 죽었습니다. 여기서 아벨은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예수님이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맞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벨이 드린 희생제사 이 예배가 곧 십자가의 희생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이고 나서 얼마나 괴로운지 하나님께 한탄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사람을 죽였으니 또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죽일 것 같은 공포감에 시달립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살인자 가인에게 표를 하나 줍니다. 너는 절대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그 표가 사망권세에서 벗어나게 하는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아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셋이라고 하는 아들을 주십니다. 그 셋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실패한 후에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복음의 눈으로 보면 전부 그리스도입니다. 이 두꺼운 성경 66권 389장은 예수 그리스도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착하게 살아라 헌신많이 해라 그런 것 하는 데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믿음대로 알아서 하는 것들입니다. 치유가 안된 사람이 헌신하면 큰일납니다. 내가 이렇게 헌신했는데!! 열받을 때는 하나님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완전히 뿌리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끊임없이 알려주고 계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그림자인데 모든 것이 다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도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고 보면 주님 하는 그 단어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이신 주님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여러분의 남아있는 생애, 목숨, 경제, 자녀, 모두 다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습니다. 이때 세상이 바르게 보이고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나 자신의 실체와 신분도 알게 됩니다. 나의 인생길을 어떻게 갈 것인지도 보입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인생을 옳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만 잡으면 다른 것이 전부 다 따라옵니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고 구원의 진짜 축복입니다.

▶요19장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숨 거둘 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 고통이 너무나 심하니 너희는 십자가에 처형되지 않도록 몰래 숨어있어라, 그런 말을 하신 게 아닙니다. 다 이루었도다. 인간의 인생 근본문제를 다 끝내버리신 것입니다. 그분은 큰 빌딩의 마스터키와 같습니다. 사탄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상과 종교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다 각자의 길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게 만듭니다. 각자의 인생이 다양하지 않겠느냐, 모든 사람의 신념과 종교를 인정하고 다같이 평화롭게 사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진리는 하나입니다. 독선같아 보이지만 진실이 그렇습니다. 빛은 빛이고 어둠은 어둠일 뿐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와 사상을 다 체험해보고 진리를 선택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백년도 못사는 인생에 이십만 가지의 종교를 다 체험할 수 있겠습니까. 진리라는 것은 내가 찾는게 아닌 내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진리이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찾아오시는 것이 구원입니다. 깨닫기를 축원드립니다.

 

2. 도대체 그리스도는 누구시기에 오랫동안 예언되어야만 했는가?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이시기에 오랫동안 예언되어야만 합니까.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영화제작사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게 하기 위해서 예고편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깨닫게 하기 위해서 복음에 대한 예언을 끊임없이 해오셨습니다. 우리가 읽은 히1장에는 그리스도의 실체에 대해서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존하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분보다 더 높은 존재는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그리스도로 인생 결론을 내리면 완벽한 도움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순간순간 그리스도를 고백하면 모든 것이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모든 어두움은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나의 주님은 그리스도입니다 라고 고백하면 모든 실패, 저주, 재양, 심판, 우울증, 가난이 전부 떠나갑니다. 운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의 삶이 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저주가 끝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대학생 헌신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공부하느라 많이 바쁩니다. 여러분들이 새겨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지존하신 분입니다. 그분 안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나의 학업, 학위, 진로, 직업, 배우자, 후대 전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왜 여러분들에게만 제가 닦달합니까. 어른들은 워낙 들어간 게 많아서 아는데도 안됩니다. 그런데도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더 큰일 치르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구원받고도 불신자처럼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표정관리 하면서 얼굴에 많이 바르고 나오지만 계속 무너집니다. 계속 말해주지 않으면 더 무너지기 때문에 유지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수천년 동안 성경에서 약속한 축복들이 계속 성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이 아니구나,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게 있구나 찾아내야 합니다.

▶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을 표현하는 형상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까 누가 물어봤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 하나님께 하나 똑같습니다. 예수님을 붙잡는 것은 곧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그러면서 ‘천지 만물의 창조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소유권이 그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에 감춰둔 돈마저도 사실상 하나님께 있습니다.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라고 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은혜때문에 모든 만물이 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내 몸 안에 있어서 내 것 같지만 자율신경입니다. 하나님이 한번만 딱 건드리면 멈춥니다. 모든 것을 유지, 가동하고 관리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만물의 상속자’이신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것이 결국에는 그리스도께로 귀속되는 것입니다.

▶이토록 놀라우신 분이 우리를 위하여 중대한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분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던 단절의 벽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쌓인 죄의 짐을 주님이 제거하셨습니다. 운명의 굴레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사주팔자에서 빠져나온 자유인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징크스 이런 것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권세로 사탄의 세력을 제거하셨습니다. 우리를 승리케 하실 뿐만 아니라 승리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세 단어, 길, 해방, 승리를 합쳐서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되어 모든 고통을 당하잖아요. 그리스도께서 이 중대한 죄의 문제를 끝내셨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시고 십자가를 지신 모든 인생의 여정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사7:14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 피조물로 오는 것은 기적입니다. 우리가 큰 집에 살다가 작은 집으로 이사만 가도 답답합니다. 죄많은 인간은 어찌하든지 하나님이 돼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그분은 인간의 몸 피조물로 오셨습니다. 기적입니다. 사53장에 그분이 십자가에서 고난받을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종이 주인을 위해 대신 벌을 받거나 죽어주는 관습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시고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심판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이런 일이 역사에 없습니다. 그분은 죽으실 뿐만 아니라 능력가운데 부활하셨습니다. 한번 죽은 인간은 결코 다시 살아날 수 없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임사체험자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은 다시 다 죽었습니다. 부활해서 영생을 누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은 하늘 보좌로 승천하셨고 또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인간이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간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어떠한 종교의 지도자나 교주도 부활하여 승천한 자가 없습니다. 즉 주님의 부활과 승천은 기적이라는 말입니다. 시68편에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며 선물을 사람들에게 줄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주시잖아요. 말3장에 영광가운데 재림할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슥14장에는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라 예언되어 있습니다. 재림하실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인생의 모든 여정이 예언되어 있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어떤 인간 영웅도 이렇게 예언된 예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어마어마한 희생을 하신 것입니다. 창세전부터 계셨던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인생문제를 끝내셨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나를 재창조시키셨습니다. 그 주님의 은혜와 사랑.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되겠습니까.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3.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그리스도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려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위대함을 찬양하고 그분이 베푼 은혜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 교회는 극장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찬양단이 찬양하고 그 다음에 설교자가 나와서 예화를 들고 유머를 섞어서 막 웃깁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면 그냥 갑니다. 그리고서는 오늘도 예배를 잘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한 주간의 말씀을 묵상할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문제 앞에서 선택할 때 옛날방식 그대로 합니다. 우리가 눈이 열려야 합니다. 존귀하신 주님께서 나를 존귀한 신분으로 바꾸었습니다. 존귀한 삶을 살도록 우리를 영화롭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그리스도께 감사의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시편 150편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주를 찬양하라. 살아있으면 다 찬양하라는 말입니다. 불신자도 다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공기를 주셨거든요. 마시는 물도 햇빛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시편에 보면 뱀을 상징하는 용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즉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명령에 순복하기 위해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43장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서 지었는데 찬송케하기 위해서 지었다고 나옵니다. 우리가 지어진 목적이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찬양을 해야 우리의 본분에 충실한 것입니다. 시22편에 이스라엘의 찬양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신다고 나옵니다. 우리가 찬양을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흑암이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악기로 찬양할 때 사울왕에게 붙었던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이 두드려 맞아서 아프다 끙끙댄 게 아니라 소리높여 찬양했습니다. 이때 땅이 흔들리면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즉 찬송을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입니다. 우리가 찬송을 하면 우리의 본분에 충실하게 되고 찬송을 하면 그 명령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찬송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본분에 충실하면 뿌리가 깊게 내려집니다. 누군가의 명령을 잘 따라가면 상이 따라옵니다. 능력이 있으면 이기게 됩니다.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납니까. 찬송할 때 입니다.

 

결론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그가 베푸신 은혜에 찬송하는 자로 서라. (엡1:6)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려고 오랫동안 예언되어져 왔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중대한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예언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그분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래서 40일 집중훈련에 하루에 한 곡 이상 찬송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나님께 찬송하는 자로 서야 합니다.

▶제가 목사지만 몰입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생애의 일정기간 동안 아주 가난하게 살아봤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의 축복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저 사람은 기복신앙인가보다 라고 오해를 받을 만큼 하나님의 복에 대해서 고집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난의 고통을 알다보니 뭔가 붙잡게끔 되어 있습니다. 찬송을 누가 주관했습니까. 하나님께 찬송하는 천사장이 있었습니다. 루시퍼, 사탄입니다.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던 천사장 루시퍼의 당시 상황이 어땠습니까. 빌빌 기었나요 아니면 호화로운 모든 풍요를 다 가지고 있었나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사장 중에서도 수석 천사장이었습니다. 즉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었는데도 교만해져서 타락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높이는 찬송의 증거를 다 빼앗겼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가진 것이 부족하고 능력이 없습니다. 다 받았지만 제대로 못 누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끊임없이 찬송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사탄이 보면 마음이 어떨까요. 매우 불편하고 짜증납니다. 나는 다 갖고도 찬송을 제대로 못했는데 연약하고 실수많은 성도가 끊임없이 하나님을 높인단 말이에요. 하나님이 보실 때는 누구를 인정할까요. 성도들을 인정하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쏟아 부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을 고집하고 몰입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찬송하고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나라가 임합니다. 흑암세력이 도망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연약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찬송하는 소리가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소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루 24시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찬송을 하시면서 주님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영광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분에 충실하고 명령을 따르며 능력을 체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이 옵니다. 승리의 기적이 반드시 임합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백년도 못사는 연약한 인생이지만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세상을 이해하고 인생을 깨닫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날마다 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이 깊고도 깊게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와 생각을 넘어서는 응답이 임하게 하옵소서.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