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복음 규례(습관)을 갖고 있다

March 19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서론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으며, 습관은 운명 을 지배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여정(Journey)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태복음 6장을 보겠습니다. 제목은 "하나님의 아들은 복음의 규례, 복음의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입니다. 습관이라는 것이 별로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습관에는 지식을 이기고 환경을 뛰어넘으며 과학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요즘은 실력으로 인정받고 평가받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워낙 머리가 똑똑하다보니 노력을 안 해도 성과를 거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인맥이 그물처럼 펼쳐져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는 원래부터 돈이 많아서 어려운 문제들을 전부 돈으로 해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보통사람들은 나를 계발시키고 발전시키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반면에 저들은 모든 것을 쉽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명쾌한 해답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이 습관은 현실을 뛰어넘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한번 습관이 들면 크게 노력을 하지 않아도 큰일들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이 습관이 내 삶의 일부가 되고 천성이 되면 쉬워집니다. 인터넷이나 자료들을 살펴보면 성공자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성공자들의 9가지 습관, 12가지 습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성공자들의 습관들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일찍 일어난다.' 입니다.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는 것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지 미리 파악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약속을 꼭 지킨다.' 입니다. 약속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의미 있는 관계를 지속하려 한다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주 유용합니다. 세 번째는 '스토리텔링'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많이 합니다. 의견도 전합니다. 이때 상대방의 기억 속에 남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상대의 뇌에 기억시키게 하려면 이 스토리가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산만하게 이것저것을 얘기하게 되면 상대방이 쉽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말은 많이 했지만 무엇을 말하려는지 모를 수가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자신들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마케팅에 많이 활용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 중에는 삼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의 부회장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러한 일면이 있는 반면에 삼성에서 광고를 하나 띄웠습니다. 인도 지역에서 큰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인도인구가 13억 정도 됩니다. 중국과 인구가 거의 비슷하다고도 하고 실제적으로 중국보다 더 많다고 하기도 합니다. 중국은 문호를 열면서 근대화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인도분들은 머리가 뛰어나지만 아직까지는 전체적으로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통계에 잡히지 않은 인도의 인구수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인도의 인구가 더 많다고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여하튼 인도에서 이 삼성광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제가 유튜브로 보았는데 스토리가 있는 감동의 광고였습니다. 그만큼 스토리텔링은 중요합니다. 스토리텔링의 영향력이 큽니다. 성공하려면 이러한 부분이 있어야 된다는 뜻이겠죠.

▶성공자의 네 번째 특징 중의 하나가 '명령하지 말고 이끌어내라.' 입니다.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을 말합니다. 보스는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이죠. 앞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은 제일 앞에서 솔선수범하고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입니다. 결국 실패를 잘 보게 되면 더 나은 것을 반드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실패 자체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수많은 방황과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지지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그렇게 해주는 것처럼 자기 자신을 향해서도 실패했을 때 지지하라고 했습니다. 여섯 번째는 '끊임없이 질문하라.' 입니다. 계속 질문하고 꾸준히 질문하고 많이 질문하라. 새로운 질문을 계속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각도로 보게 되면 창의적인 응답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 솔직해라.' 입니다. 열정적으로 살되 자신과 사람들에 대해서 솔직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어렸을 때 Honesty is the best policy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보니 주변에 솔직한 사람들이 좋던가요? 아니면 자꾸 요리조리 빼는 사람들이 좋던가요? 아무래도 솔직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렇다는 말이겠죠. 여덟 번째는 '휴식을 취해라.' 입니다. 자기 혼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홉 번째는 '메모를 하고 정리하라.' 입니다. 사람이 명상과 묵상을 할 때 많이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쓰거나 중간 중간에 메모를 하는 자체로 굉장히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해야 할 것을 기록하고 메모하는 자체로 내가 목표한 일이 선명해지는 것이죠. 지금까지는 세상의 성공자들에 대한 습관이었습니다.

▶복음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니까 필요 없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필요 없습니까? 필요합니까? 아이들을 두들겨 패면서 키워야 되느냐 아니면 가만히 방치하며 키워야 되느냐와 같은 질문입니다. 어느 것이 맞습니까? 의견을 묻습니다. 아이들을 개 패듯이 패면서 키워야 됩니까 아니면 인격체로 존중해서 가만히 방치하며 키워야 됩니까? 둘 다 맞고 둘 다 틀립니다. 제가 이 예화를 교회 개척 후 스무 번쯤 들었습니다. 때려서 키우든지 방목을 하며 키우든지 그것이 기준이 아닙니다. 무엇이 기준입니까? 누가 때리고 누가 방목을 하느냐 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는 사람이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그때 때려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시고 있는 자가 이 아이를 계속 기다려줘야 된다고 하면 방목하는 것입니다. 귀신이 충만한 사람은 때리게 되면 더 귀신 충만한 자가 됩니다. 방목하면 타락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때리면 깨우침을 받게 되고 성령 충만한 자가 기다려주고 방목하게 되면 하나님이 건드리십니다. 이해하시겠죠? A or B가 아니고 누가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불신자가 약속을 잘 지키고 솔직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죠? 세상에서는 성공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갑니다. 더 많이 갖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하나님을 만나기 더 불가능해지겠죠. 즉 불신자들에게 성공은 저주입니다. 내 남편이 믿지 않는데 승진하고 연봉이 몇십만불 되면 영원히 주님을 못 만날 수 있습니다. 불신자 남편은 가다가 다리가 부러지고 사고나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을 돌아봅니다. 마음이 가난해질 때 영혼의 깨진 면으로 복음의 빛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좋은 인생의 습관을 누가 하느냐? 관성의 법칙을 아시죠? 사람이 성공을 계속 하다보면 못 돌아옵니다. 세상의 성공자가 부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 자체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삶을 깊게 만듭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만드는 것이 습관입니다. 그래서 습관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누가 하느냐 입니다.

1.탁월한 세상 성공자들은 모두 자기만의 습관을 가지고 있 었다.

 

▶첫 번째입니다. 세상의 탁월한 성공자들 모두가 자기만의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그 전에 한 가지 팁을 드릴게요. 교회에서 복음만 얘기하지 왜 아리스토텔레스나 소크라테스 같은 세상 철학자의 얘기를 합니까?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 철학자들의 믿음을 따르자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고뇌하고 집중하면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솔직히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신자만큼 고뇌하고 깊이 성찰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천국이 보장됐다는 것 하나 때문에 깊이 있는 크리스천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양산되고 세상사회에 진출하다 보니 구원받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캔들과 부정, 부패, 부조리에는 연관되어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겠죠. 이런 부분들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구원받은 사람이 맞는데 중요한 문제들 앞에는 신자들이 다 끼어 있습니다. 후대들이 보고 도전하겠죠. 렘넌트들이 보고 깨닫겠죠. 구원을 받고도 그런 자리에서 세상 불신자들과 똑같이 무너질 수 있구나. 깊이와 높이와 넓이를 갖춘 참 성도들이 일어날 때입니다. 앞서 살아간 사람들, 신자나 불신자들의 수많은 계시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좋다고 박수치라는 말이 아니라 그 안에 하나님이 주신 계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이러한 세상의 현자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뛰어난 것, 탁월한 것은 행동이 아니고 습관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철학자입니다. 수많은 삶의 여정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것입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깨닫거나 결단한 것을 생활 속에 지속하는 주범이 습관입니다. 제가 서론에서는 몇 가지 습관에 대한 중요한 것을 소개했습니다.

▶본문의 첫 번째 대지에서는 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성공자들의 습관. 월트 디즈니의 CEO가 로버트 아이거입니다. 이 사람의 습관은 늘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의사들이 연구한 결과 아침에 일어나서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사이에 머리가 가장 맑다고 합니다. 일찍 기상하면서 맑은 두뇌를 가지고 계획도 짜고 묵상도 하겠죠.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일 아침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했다고 합니다. 내가 오늘 아침에 할 일이 무엇인가? 오늘 이룰 것이 무엇인가?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인 디모데 페리서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Multi-Tasking보다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젊은 창업자들의 우상이었던 스티브 잡스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우선순위를 늘 정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금세기 최고의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 워랜 버핏이 있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 우크렐라라는 기타와 같은 이 악기를 취미로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영화배우인 메리 스티븐은 뜨개질이 취미였다고 합니다. 전 대통령 조지 부시는 오일 페인팅이 취미였다고 합니다. 취미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성을 키운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여성으로 굉장히 크게 성공한 사례로 꼽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믿음과 사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가 일반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녀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찾자는 것입니다. 하루에 두 번씩 꼭 명상을 했다고 합니다. 20분씩 두 번을 명상하는 시간으로 가졌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이며 부자입니다. 이 사람은 많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실패한 것만 따로 보관하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실패한 부분을 자세히 돌아본다고 합니다.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할 때에 오답노트를 만들곤 합니다.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미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벤슨의 습관은 자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부분들을 치유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톰 콜리 박사는 부자들을 5년 동안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73%가 매월 한 달에 다섯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다고 합니다. 자원봉사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를 할 때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였던 잭 도로시의 습관은 주중에 매일 18시간씩 일을 하고 토요일엔 하이킹을 하고 일요일에는 예배를 다녀와서 다음 주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지나온 한 주간을 Feedback하고 다음 주의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아홉 명 정도의 세상 성공자들의 습관을 찾아봤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작은 결론 하나를 낼 수가 있겠습니다. 누구든지 뿌리고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경말씀 고린도후서 9장 6절에 똑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두리라. 습관이라는 삶의 통로를 통해서 중요한 부분을 계속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습관이 뿌리를 내리게 되면 그 습관이 나를 만들어 나갑니다. 습관이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면 그 습관이 나를 새로운 인생으로 바꾸어갑니다. 습관이 작아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원색 복음인 오직 그리스도로 결론이 난 우리는 습관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내 것으로 만들면 되겠습니까?

2.하나님의 아들들은 당연히 복음 안에서 자기의 규례를 갖 고 있었다.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구원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복음 안에서 자기의 규례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4장에 보시면 예수님의 복음습관, 복음규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6절에 "예수님께서 그 자라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 날에 자기에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으매" 라고 나옵니다. 그의 습관대로 라는 말입니다. 안식일은 시간을 말합니다. 회당은 장소입니다. 성경봉독 즉 성경을 읽었다는 방식입니다. 즉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께서는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 정해진 방법의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신 복음의 습관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사도행전 17장입니다. 전도와 선교에 대한 사도 바울의 습관이 나옵니다. 2절이죠.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새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라고 나옵니다. 자기하는 방법 그대로 했다고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자신의 방법, 습관, 규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마음에 감동이 되면 봉사를 하거나 하나님의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늘 변치 않고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하는 자기만의 신앙생활의 방법, 규례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구약 다니엘서 6장입니다. 12절에 다니엘의 규례를 볼 수 있는 구절이 나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그 방에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더라. 전에 하던 그대로 라고 나옵니다. 왕의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라는 말은 죽을 것을 알고도 라는 말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즉 하나님을 바라보며 창을 열어놓고 즉 공개적으로, 하루 세 번씩은 정시기도입니다. 무릎을 꿇고 란 주님을 높였다는 것입니다. 감사기도는 주님을 경배했다는 말입니다. 세계 최고의 고위직 공무원인 다니엘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네 왕을 섬겼던 최고의 전략가 다니엘입니다. 보통 대통령 한사람을 모시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대통령이나 왕이 바뀌면 아랫사람은 다 물갈이가 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네 왕을 섬겼습니다. 새로운 왕이 왔지만 다니엘을 필요로 해서 일을 계속 시키는 것입니다. 일에 전문성, 대인 관계, 왕에 대한 순복함이 전부 마음에 들었던 것입니다. 세상 일, 하나님의 일, 또 구원을 주신 그리스도 모두에게 습관이 있었습니다. 성경이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3.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문은 모범적인 복 음 규례이다.

▶마지막입니다. 마태복음 6장 9절부터 보시면 주기도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도에 관해서 모범적인 규례가 나온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9절에 뭐라고 나옵니까?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그 앞에는 무슨 말이죠? 전부다 이상한 기도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전부다 외식하는 보여주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되 이렇게 기도하라. 이 방법대로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아홉 가지 내용이 나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이것이 높으신 하나님이란 말입니까? 비천한 하나님이란 말입니까? 지존자이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거룩하다는 말은 세상 우상 신들과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세상 종교와는 상대할 수 없는 유일하신 하나님입니다. '나라가 임하옵시고' 그분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시라는 뜻입니다. '그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즉 그분이 세우신 뜻과 계획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무슨 뜻입니까? 유일하신 지존자로서 절대 주권을 가지고 당신의 계획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우리는 세밀한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죄를 용서해 주옵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한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리는 툭하면 시험에 든다는 얘기입니다. 즉 영적 사실을 알고 있어야 되는 우리를 말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우리는 영적 싸움을 해야 되는 존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밀한 용서가 필요한 연약한 존재이지만 영적인 축복을 가지고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 영적인 권세로 축복받고 승리하고 나서 무엇을 해야 됩니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는 뜻입니다. 어마어마한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해놓고 다윗이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시작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속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의지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입니다. 모든 결말, 열매와 영광을 전부 하나님께 돌리라는 것입니다. 완벽한 기도문입니다. 우리가 기도응답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 잘 못한다고 할지라도 기도만큼은 바르게 정확하게 해야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결국 모든 것을 계산 하시고 다 갚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습관을 만들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기도에 관한 복음규례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규례를 가지고 있던 제자들은 전부 축복을 받고 쓰임을 받았습니다.

♠결론

복음, 기도, 전도를 각인, 뿌리, 체질되게 하는 규례를 찾 고 만들라.

▶말씀, 기도, 전도는 신앙생활의 3대 축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삶에 각인, 뿌리, 체질되도록 규례를 찾고 만드시기 바랍니다. 복음규례, 복음습관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의 신앙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복음 규례입니다. 사탄이 누구를 두려워합니까? 복음규례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성도입니다. 굉장히 무서워합니다. 우리는 후대들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하겠습니까? 대판 싸우고 교회를 나간 것을 전달해야겠습니까? 이런저런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지속했던 기도문과 증거, 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보고 읽으며 기도할 수 있는 기도책자를 마련했습니다. 내가 기도에 대한 복음규례를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은 가져가세요. 예배위원회 측에 말씀드렸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요청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3장 17절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될 때 19절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뿌리가 내림과 터가 굳어지게 되면 하나님의 충만이 임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함이 내게 임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뿌리내리고 체질이 되고 복음습관 안에서 터가 굳어지게 되면 하나님의 충만함을 응답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복음 안에서 이 영적인 습관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절대 주권을 가지시고 이루신 뜻을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 구하는 모든 것을 응답하시는 하나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하루 24시간이 하나님의 선물이오니 복음습관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충만함을 맛보고 체험하고 누리고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