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치유하니 아들들은 치유를 받으라

April 2nd,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서론

하나님은 치유할 능력이 있으시고, 우리는 치유 받아야 할 이유가 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예수님 외에 유명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분 이외에 귀한 분도, 유명한 분도 없다고 이미 결론 내렸습니다. 트럼프나 힐러리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문재인 후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그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사건 이외에는 중요한 것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사람들입니다. 세계에 재앙과 폭풍이 몰려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재앙이 오면 기도하면 되고 폭풍이 오면 집안을 잘 관찰해서 물새는 곳이 없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분 이외에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우리의 자존심마저도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내가 마치 예수님처럼 되는구나. 감사한 일이죠. 예수님께서 털 깎임을 당하는 것 같이, 마치 주인이 양의 털을 깎는 것처럼 우리 자존심의 털이 깎이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는구나, 하고 털을 깎으시는 주님만 높이시면 됩니다. 천둥소리보다 더 크게 찬양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이 그리스도십니다. 여러분을 살리신 분이십니다. 그 주님께서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제목입니다. '아들이 치유하니까 아들들은 치유함을 받아라.' 입니다. 앞의 아들은 단수,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이십니다. 아들들은 하나님의 구원받은 아들들인 우리들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치유의 능력을 쏟아 부으십니다. 영적인 병이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생각과 마음의 병이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죽을병도 이 시간 치유됩니다.

▶국제질병통계가 나왔습니다. 세계 200여 국가에서 300가지의 질병을 분석했습니다. 1990년 - 2010년, 즉 약 2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병이 에이즈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요통과 우울증으로, 이 세 가지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북미, 유럽, 일본은 치매가 급증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주위에도 가족 분 중에 환자가 있으시죠. 암, 치매가 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 중에 그러한 환자가 있다면 큰 고통이 됩니다. 요즘에는 육신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질병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우리가 질병에 어떻게 대응해야 됩니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인도를 받아야 됩니까? 오늘 그 답을 보겠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약을 사먹으면 됩니다. 위중한 병이면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면 되겠죠. 다들 그렇게 합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뜻 속에서 더욱 성령인도를 받기 바랍니다. 의학기술이 발전했습니다. 위생환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질병과 건강에 관한 관심은 많아졌습니다. 현대의학으로 치유되지 못하는 병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왜 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을 치유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우리가 나음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노라.' 그 그리스도를 모신 우리에게 치유함을 받아야 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다 아십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부분을 다 알고 계십니다. 어디가 부족하고 어디가 많은지 다 아십니다. 어디가 막혀있고 어디가 잘 흐르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비타민의 무엇이 부족하고 넘치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실 수 있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죽음의 병을 치유했기 때문에 모든 질병을 다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그분께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서 우리의 질병을 해결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질병을 치유 받을 자격과 특권이 있습니다. 그 특권을 어떻게 사용합니까?

1.먼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에게 엎드려라. (마8:2)

▶첫 번째입니다. 먼저 하나님 아들이신 그리스도에게 엎드려라. 오늘 본문 마태복음 8장 2절에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절했다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성령으로 있다며? 내 안에 들어와 계시면 되지 뭘 또 절을 해야 되나? 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내 영혼과 내 인생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당연히 절을 해야 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엎드려 절하고 경배하는 그 속에 중요한 영적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경배한다는 말은 경배의 대상자가 나보다 높은 분이라고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경배하는 나 자신이 경배의 대상자보다 낮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위치를 만들어 놓는 거예요. 주님은 높이 계시고 나는 낮게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물은 위에서 밑으로 흘러내립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응답은 위해서 밑으로 내려오는 법입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치유의 응답을 주실 수 있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그리스도의 치유능력과 치유응답이 내게로 흘러 내려옵니다. 사실상 아무런 응답과 치유가 일어나지 않아도 그분의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는 경배를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분의 축복이 큽니다. 주신 권세가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감사와 찬송을 지속적으로 해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높이면 치유와 기적의 응답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를 한번 돌아보세요. 우리가 과연 얼마나 그리스도를 높여 드렸는지 돌아보세요. 사람과 대화할 때 주님을 높였는지 생각해 보세요. 내가 큰일과 작은 일을 치를 때 여러분들이 주님을 의식하고 높였는지 돌아보세요. A로 해야 되는지 B로 해야 되는지 선택과 결정을 할 때 주님을 의식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내가 어디를 가려고 할 때 주님의 높으심을 의식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어떻습니까? 무의식적으로 제 경험을 따라서 한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내 기분에 맞춰서 한 것이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움직인 적이 너무 많습니다. 그분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선택을 한 적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바꾸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동참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치유가 시작되는 거예요. 그때 응답이 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믿습니까?

▶그분 이외에 중요하신 분이 안계세요. 그분이 죽으심과 부활하신 사건 이외에는 중요한 것이 사실상 없습니다.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밥 먹으러 가면 됩니다. 싸우자고 하면 받아주면 됩니다. 잘못했다고 하고 용서를 구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마구 비난하면 난 원래 이런 놈이야 라고 고백해 주면 됩니다.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 하고 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면 치유해주시고 원치 안으면 내버려 두세요 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님은 치유하실 능력이 있으실 뿐만 아니라 치유를 해야 좋은지 하지 말아야 좋은지 주권이 주님께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우리의 감각이 있는지 돌아보셔야 됩니다. 불신자는 그러한 감각이 아예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그렇게 많다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왜 세계에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재앙이 계속 터지느냐. 악인들이 저렇게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보고만 계시느냐. 불신자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전도를 당할 때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시간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조금도 쉬지 않고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주권 감각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불평 불만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을 이루고야 마십니다. 이런 확인과 인정이 절대 주권을 믿는 것입니다. 불신자의 감각으로 그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죄감에 빠지지 마시고 믿음을 달라고 기도를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을 나에게도 주세요. 하나님이 사건을 일으키십니다. 보통 우리는 그렇게 기도한 후에 사건에 휘말려서 사건을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일신상의 사건보다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신 사건이 더 크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허락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내게 승리를 주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여러분들은 절대 주권을 믿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해 하실 수 있나이다. 바로 그 자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런 주권 감각이 있는 여러분들이 치유를 받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예수님께서는 모든 환자를 치유하셨습니다. 오늘 1절에서 4절까지만 읽었는데 그 뒤를 보시면 치유사건이 계속 일어납니다. 질병이 치유되는 간절한 마음이 주님에게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치유해 주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찢기고 부서트리면서까지 우리가 낫기를 원하셨습니다. 내가 치유받기를 원하는 것 보다 주님이 치유해 주시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믿으세요? 고백하세요. 즉 주님의 치유의 손이 나의 상처와 나의 환부를 만져주시기 원합니다.

2.주님의 손이 나의 상처와 환부를 만지게 하라. (마8:3)

▶두 번째입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저희에게 대시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지금 예수님이 어떤 환자의 몸에 손을 대시고 계십니까? 나병, 문둥병 환자의 환부에 손을 대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쉽게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샤워를 안 해도 냄새 난다고 아이들이 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고름이 질질 흐르는 곳에 손을 대셨습니다. 놀라운 것이죠. 우리는 이러한 주님 앞에 우리의 환부를 완전히 열어 드려야 합니다. 완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맡기는 것만큼 온전히 치유 받게 됩니다.

▶나를 완전히 열어드리고 나를 완전히 맡긴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질병이 있는 몸의 주인이 누구라는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즉 나의 영, 혼, 육, 미래, 이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말입니다. 죄와 저주라는 질병에 걸린 인간의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그리스도께 맡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맡겨야 회복이 됩니다.

▶사실상 죄, 저주, 재앙, 질병, 고난, 왜 찾아 왔습니까? 창세기 3장 사건 때문에 온 것입니다. 창세기 3장 사건은 곧 나 중심이라는 병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의식이 전혀 없고 하나님과의 교제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전혀 기다리지 않는 인간은 당연히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병에 걸렸다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하세요.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내 중심에 있는 것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 기도를 주님이 들으십니다. 그렇게 하시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나의 배경입니다.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란 말입니다.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인이 나의 아버지십니다. 그분의 역사와 그분의 시간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어느 것으로도 취소될 수 없습니다. 그 분이 나의 아버지십니다. 여러분이 그 생각을 바꾸고 고백하는 순간에 모든 마음, 모든 몸이 치유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아버지께 맡기셨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맡겨보세요. 아들이 맡기신 것처럼 아들들도 맡겨야 됩니다. 아들이 치유한 것처럼 아들들도 치유하고 치유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의 뜻 가운데 들어가게 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불치병 환자인 문둥병 환자가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나 중심의 생각만 내려놔도 건강이 회복되고 삶이 풍성해집니다. 주로 나 중심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소설을 많이 씁니다. 비교의식입니다. 정죄의식입니다. 피해의식입니다. 이런 것들을 찾아내서 과감히 버리셔야 됩니다. 저 사람은 나와 비교해서 보니까 저 사람이 나보다 잘되면 안 돼요. 이것이 비교의식입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축복하시겠다고 하면 아멘, 감사합니다. 이것이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 사람은 틀렸잖아요. 이것은 정죄의식입니다. 하나님이 저 틀린 사람을 고쳐서 쓰시겠군요. 이것이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왜 나는 당하고만 살아야 해요. 이것은 피해의식입니다. 내가 계속 당하고만 있다면 대박 날 기회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전부 다 피해를 당했습니다. 왜? 대박의 응답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눈치 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불신앙의 질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시겠다는 거군요. 아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런 연약한 자들을 세워서 확립시키겠다는 거군요. 아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제게 큰 계획을 성취시키려고 많은 일들을 겪게 하시는군요. 아멘. 이것이 하나님 아들들의 참된 고백입니다. 주님은 당연히 높임을 받아야 되고 우리는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주님이 하시는 일을 터치할 수 없습니다.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 하심을 우리가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고 아멘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찬양을 드리는 겁니다. 이때 사탄 마귀가 도망갑니다.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죠. 모든 응답을 받길 바랍니다.

3.이제, 하나님의 아들들다운 삶으로 돌아가라. (마8:4)

 

▶마지막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다운 삶으로 뿌리 내리시면 됩니다.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 진지라. 4절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 하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먼저 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생활 하는데 있어서 우선순위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 하나님의 아들들이 고백을 하면 우선순위가 찾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유익한지를 알게 되니까 우선순위를 알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주에 세 가지를 찾아봤습니다. 복음우선, 제자중심,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선순위를 가지고 살아가면 하나님이 일을 벌이십니다. 믿습니까? 어떤 문제나 사건, 갈등, 위기가 일어나도 내가 우선순위의 삶을 지속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믿음을 가지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구원을 받을 때는 믿음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그때 축복의 문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구원을 받고 나서 우리가 주님을 먼저 우선순위로 두는 삶을 지속하면 주님이 나를 믿어주게 됩니다. 이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구나. 그럼 진짜 응답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의 아들들다운 삶입니다. 우선순위의 삶에 성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몸이 나은 것을 확인받아라. 하나님이 만든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질서가 있습니다. 그 질서에서 벗어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내 시간, 내 열정, 나의 재물, 또 내가 받고 있는 축복을 하나님의 질서 속에 잘 배치하게 되면 계속 만사형통이 됩니다. 창세기 1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 둘째 날, 이렇게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에 무엇을 만들고 둘째 날에 무엇을 만들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빛이 있어야 할 때는 빛이 있어야 합니다. 하늘에 해가 떠 있어야 할 때는 하늘에 해가 떠 있어야 합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있어야 합니다. 하늘을 나는 새는 하늘에 있어야 합니다. 즉 자기 위치에 있을 때 보기에 선하고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힘들이지 않고도 계속 응답이 옵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당연히 질서를 따라가면 됩니다. 청년 여러분들이 데이트를 하거나 결혼을 할 때 섬기시는 담임 목사님께 가서 보고하세요. 이러한 제 마음이 있는데 기도해 주세요 라고 하면 됩니다. 이러한 영적유산, 영적인 문화가 없이 자라다 보니까 세상 방식대로 아이들이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선배들이 없으니까 그걸 모르는 거예요. 구질구질하게 꼰대들에게 얘기 하냐고 합니다.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데 그럼 쪽팔리잖아. 그러니까 얘기 할 필요 없어. 보통 상담하러 사람들이 옵니다. 그러면 99%는 이미 자기가 결정해놓고 통보합니다. 그러면 상담이 아니라 제가 이런 리포트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래야 되는 것이죠. 다 결정해놓고 상담한다는 것은 상담이 아닌 것입니다. 겉모양만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는 것입니다. 차분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면서 결정을 쉽게 할 수 없는 부분을 부모님께 물어보고 전문가에게도 확인해보고 주의 종에게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결정을 했다면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요청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물을 드리면서 저희에게 증거 하라. 즉 하나님이 축복하셨음을 간증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간증하라는 뜻입니다. 결국 모든 일 후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시도록 여러분이 하게 되면 백전백승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들다운 생활이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내가 박사학위를 받는 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내가 직장을 갖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 내가 결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놀랍죠.

♠결론

상처를 치유 받은 자는 현장의 영혼들을 치유하게 된다.

 

결론입니다. 상처를 치유 받은 자는 현장의 영혼들을 치유하는데 쓰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상처 때문에 나를 감추고 피해 다니면서 그 상처를 숨겨보려고 더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친히 이 자리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상처를 자기 것으로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도록 주님께 가지고 나오시기를 축원합니다.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질병에 주님이 손을 갖다 대도록 오픈하시기 바랍니다. 인정하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제가 그 상처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픕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내게 깨달음을 주시려고 허락하신 것인 줄 믿습니다. 사탄이 주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만 바라봐야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모든 상처를 끊으셨습니다. 나와 상관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믿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승리합니다. 그 상처를 경험한 자가 현장의 영혼들을 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자리의 여러분들 중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경험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움츠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슨을 주시려고 설정한 것입니다. 대본입니다. 그런데 대본이 아니라고 우깁니다. 나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됩니다, 라고 우기는 겁니다. 저놈을 죽여야겠습니다, 라고 하는 겁니다. 설정입니다. 하나님이 허락을 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보게 하는 겁니다. 흑암이 장난하게 되면 사람이 이렇게 무너지게 되는구나. 고통이라는 것이 어마어마하구나. 이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건을 통해서 나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붙잡는 것입니다. 나를 세워서 똑같은 상처의 영혼들을 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그들을 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유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치유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기 원합니다. 눈을 감기 원합니다. 마음을 오픈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다. 육신의 질병이 있으신 분은 나의 이 질병 때문에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신 것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에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세요.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이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왜 허락했습니까? 나를 깨닫게 하시려고. 흑암 안에 있는 처절한 고통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치유하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끝내 버렸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환부를 완전히 오픈하세요. 주님이 손을 대도록, 치유할 수 있도록 오픈하시기 바랍니다. 치유의 능력이 전달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여러분들이 인정하고 깨닫는 만큼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그러면 현장에 있는 악귀, 악령, 귀신들이 떠나갑니다. 여러분들의 입술로 전달되는 메시지가 그들을 치유합니다. 많은 일들 속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주님이 치유하십니다.

▶전부 눈을 감으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이런 상처들 때문에 나를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라고 인정하시는 분들, 현장에 이러한 고통을 가지신 분들을 살리라고 나를 부르셨다고 믿어지시는 분은 여러분의 오른손을 왼편 가슴에 올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눈을 감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마음의 눈으로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크고 작은 숨겨진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과시켜서 나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명자로 부르신 것을 인정합니다, 하시는 분은 여러분의 오른손을 왼편가슴에 올려놓으세요. 하나님 저는 의식주가 걱정되는 가난의 상처가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사람 통해서 거절당하고 배신당하고 상처 입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의식하는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잘 대접받기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무시당하는 것 싫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이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에 관한 야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는 조급함이 있습니다. 주님의 존귀하심보다 나의 자존심 때문에 화를 내는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이 있습니다. 주님의 존귀하심 보다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불신앙의 병이 있습니다. 모든 환자를 치유하신 그 손으로 우리를 만져 주옵소서. 당신이 가졌던 하나님 아들의 믿음을 나에게도 주시옵소서.

 

♠기도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안에서 모든 것을 끝내신 것을 찬양합니다. 이제부터 오직 주님만 의식하게 하옵소서. 지금부터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함께한 성령의 역사를 귀하게 보게 하옵소서. 이미 십자가에 못 박힌 죽어버린 것을 과감히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모든 현장의 사람을 살리고 치유할 만한 능력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나 중심의 생각을 내려놓게 하시고 모든 비교의식과 피해의식을 과감히 버리게 하옵소서. 새로운 피조물로 회복을 누리게 하시고 우리의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불신자들이 우리를 보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칭하게 하옵소서. 우선순위를 확립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질서를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