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천국인이다

July 9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교인이란?

 

▶우리는 ‘교인’ 이란 단어를 씁니다. 교인이 무슨 뜻입니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또, 신자라는 단어도 씁니다. 믿음을 가진 자를 의미합니다. 기독교인, 크리스천 이렇게 말을 합니다. Christ,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을 기독 신자,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교회 인이나 신자나 크리스천 모두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 나라, 하늘 보좌에 거하시며 모든 것을 통치하십니다. 어떻게 통치하십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하십니다. 하늘 보좌의 뜻대로 다스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 나라, 하늘 나라, 천국의 뜻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흐름이 있다고 한다면 천국의 흐름을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에서 오신 분이기 때문에 천국의 흐름을 따라갔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참 뒤에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국 시민권 시험 인터뷰 하시는 분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한국하고 미국이 전쟁이 나면 누구 편을 들겠습니까? 30년 동안 살았던 한국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시민권 인터뷰에 대해서 들은 바가 있기 때문에 미국 편을 들겠다고 했습니다. 원래의 국적은 한국이지만 지금 제가 시민권을 얻은 곳은 미국입니다. 미국인이 되면 미국의 뜻과 미국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천국에 속한 사람이면 천국의 뜻과 천국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 대표주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의 뜻, 천국의 흐름을 따라간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마태복음 19장에 3가지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치고 있는데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거기서 논쟁이 벌어진 것이 첫번째 사건입니다. 두번째 사건은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축복, 안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부자 청년과 예수님이 대화를 했습니다. 여기 세가지 내용과 사건에 대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과 논쟁 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부부가 헤어지는 문제에 대해서 논쟁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축복기도를 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멸시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셨습니다. 부자 청년과 예수님이 대화하시면서 ‘재물들을 다 나누어 주고서 너는 내 제자가 되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3가지 사건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1. 시대를 급변케 했던 사탄의 공격을 기억하라.

▶바리새인들이 공격적인 질문을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헤어질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면 부모를 떠나서 한 몸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짝 지어줬기 때문에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 대답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을 바리새인들이 2차로 공격을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는 이혼증명서를 주고 아내를 버리게끔 하셨습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원래는 그러려고 한 뜻이 아니었다. 바로 너희 같이 완악한 인간들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예를 들겠습니다. 못된 남편이 별일 아닌 사유를 가지고 아내를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버림받은 여자는 먹고 살 일이 막막합니다. 물론 새로 좋은 남자를 만나서 살면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게 되면 새로 남편을 만난 여자나 그 새 남편 모두 간음죄로 돌에 맞아 죽게 됩니다. 그래서 버림 받은 여자는 영원히 노숙자가 되든지 굶어 죽든지 해야합니다. 그래서 영원히 회복되지 못하는 비극이 많아지니까 모세는 차선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네가 정말 아내를 버렸으면 이혼증명서를 줘서 보내줘야 한다.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증명해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여자를 책임져야 한다.’ 이혼 증서를 써줘서 내보내게 되면 새로운 만남과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간음죄가 아닙니다. 이것을 법으로 정한 겁니다. 즉, 제 2의 인생,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봐야 할 것은 남편과 아내가 헤어지게 된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영원히 회복과 치유를 못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반목할 수 있습니다. 의심하거나 불신앙 할 수 있습니다. 또 책임전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만들고 책임전가 하게 만드는 것이 창세기 3장 입니다. 사실은 이혼해야 되는가 말아야 하는가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다 연약하기 때문에 인생에 우여곡절 있기 때문에 이혼 할 수도 있고 이혼 안 할 수도 있고, 사실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 붙잡고 새로운 은혜에서 새로운 시작하게 되면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일들을 벌여지게 하는 존재에 대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또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갔습니다. 왜 데리고 갔을까요? 성경에 보니까 안수 받게 해달라고, 축복 기도 받게 해달라고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온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 제자들이 버럭 화를 내며 꾸짖은 것입니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빨리 데리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도리어 제자들을 책망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찾아오는 것을 금하지 말아라.’ 물론 아이들이 소란 피우고 다투고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우리가 지도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말로 타일러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말을 안 듣게 되면 혼을 내거나 교훈적인 체벌을 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예수님께 축복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을 막지 말라 그 뜻입니다. 우리 아이들, 자녀들은 다음 세대들이며 우리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을 정복하는 것은 미래와 차세대를 정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사건 다음에 무슨 사건이 터졌죠? 창세기 4장 사건이 터졌습니다. 후대가 서로 죽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이 또 다른 아들을 죽인 것입니다. 후대가 살인을 범하고 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5장에서는 가인의 후대가 번성했습니다. 창세기 6장에는 어떤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까? 아예 네피림 세대가 일어날 정도가 됬습니다. 네피림 세대가 무엇입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하튼 이 일을 누가 일으킨 것입니까? 사단 마귀가 한 것입니다. 네피림, 창세기 6장의 범인, 사단 마귀입니다.

▶그리고 젊은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합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나요?’ 예수님이 답하십니다. ‘나를 선하다고 말하지 말라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선하시다. 그리고 이미 십계명을 통해서 밝히지 않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부자 청년에 답을 합니다. ‘제가 그것은 어렸을 때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의기양양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확한 지적을 합니다. ‘네가 온전하다고 한다면 한 가지가 부족하다.’ ‘무엇인가요?’ ‘네가 가지고 있는 그 많은 재물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모두 다 나누어주고 나서 나를 따라와라. 그러면 영생을 얻을 것이고 천국 보좌가 네 것이며 네가 정말로 온전해 질 것이다.’ 부자 청년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은 근심하면서 예수님을 떠나갔다고 했습니다. 이때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재물, 돈을 귀하게 여깁니다. 예수님은 거기에 대해서 잘잘못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물에 대해서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단 마귀는 사람들이 재물에 묶이게 끔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합니다. 많은 경제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일을 혹시 기억하십니까?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 입니다. 엄청난 탑을 건축하려 한다면 일단 돈이 필요합니다. 기술이 총 동원됩니다. 거대한 탑을 세운 것입니다. 창세기 11장을 보면 탑 세우는 이유가 나옵니다. ‘하늘에 닿게 하자. 그리고 흩어짐을 멸하자.’ 무슨 뜻입니까? 하늘 보좌를 넘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향해서 온 지면에 흩어져 생육, 번성, 충만하라고 했는데 흩어지지 말자고 한 것입니다. 아파트를 지어서 살 공간, 입주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이름을 높이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즉, 재물들을 활용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들을 높이는 교만이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겠습니까? 사단이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사탄이 경제, 재물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3가지 사건을 말씀드렸습니다. 창세기 3장, 6장, 11장 사건입니다. 이것이 거대한 세상의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가지고 세상을 무너뜨리고 인간을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 두꺼운 성경책 맨 앞 부분에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오랜 세월 후에 하나님 말씀이 두꺼운 책으로 기록, 편집, 출판 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꺼운 책이면 10% 읽고 책을 다시 꽂아 놓습니다. 우리 학생 때 참고서나 교과서를 보게 되면 앞에만 보게 됩니다. 성경 66권, 1189장 두꺼운 책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앞에 부분만 읽을 줄 알고 중요한 것을 앞에 둔 것입니다.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할 사건을 앞에 집어 넣으신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실패하지 말라고 집어 넣으신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첫번째입니다. 천국 배경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탄의 공격 3가지는 반드시 기억하라. 왜 그렇습니까? 이 3가지 사건이 시대를 급박하게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 사건 이후에 모든 사람이 원죄에 빠진 것입니다. 창세기 6장 사건 이후에 모든 사람이 홍수 심판으로 죽었습니다. 창세기 11장 사건 이후에 모든 사람이 언어가 혼잡 해져서 전부다 흩어졌습니다.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는 이것을 알고 있어야 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아들아, 세상에 나가면 세가지 물결이 너를 강타할 것이다. 창세기 3장, 6장, 11장이 널 찰것이다. 네가 앞으로 결혼하게 될 텐데 이혼의 고비가 올 것이다. 네가 자녀들을 낳을 텐데 반드시 아이들이 무너질 것이다. 반드시 네가 돈 때문에 타락할 것이다. 알려줘야 합니다. 전달해 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앞부분에 기록을 해놓았습니다. 목사의 설교가 아닙니다. 안 그러면 세상의 흐름에 빠져서 다 멸망합니다.

 

2. 멸망으로 치닫는 세상의 흐름을 경계하라.

▶그리고 두번째입니다. 모세 때 사람들처럼 남편과 아내가 완악해짐으로 서로 다 헤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오늘날 이 문제는 가족의 가장 큰 고통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자녀들 문제 어떻습니까? 아이들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우리가 누릴 기업임을 거의 다 모르고 있습니다. 아이들 양육보다는 맞벌이 하러 먼저 일하러 나갑니다. 어른들은 아이들 상대로 나쁜 물건 팔아서 돈 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귀찮아서 여자들은 아이들을 낳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녀 하나만 낳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자기가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들을 통해서 대리만족 하려고 아이들을 들들 볶습니다. 이런 흐름이 세상을 강타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신은 죽었다. 이제 하나님 이야기 그만하고 인간으로 돌아가자.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고 하면 돈이 최고다. 돈 때문에 사람 죽이고 사람 살리고 합니다. 돈 하나 때문에 교회에서 시험에 듭니다. 돈 때문에 가족들이 의를 상합니다. 이런 물질 만능주의가 세상을 강타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상의 흐름을 경계하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인이 된 자는 천국의 흐름을 따른다.

▶오늘 대지 3번, 결론 입니다. 오늘 우리가 그러면 어떻게 언약을 붙잡아야 됩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인, 천국 시민권을 이미 가진 자 입니다. 그래서 익숙하지 않지만, 연습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세상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천국의 흐름을 따라가게 되면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구원은 절대 변화하거나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축복을 못 누리고 계속 흔들고 공격합니다. 성공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승리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누리지 못하게 만듭니다. 계속 문제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창세기 세가지 흐름을 알고 기억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창 3사건이 선악과 사건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단 마귀가 부부를 공격한 것입니다. 부부는 한 몸이라는 사실을 붙잡아야 합니다. 몸에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지체들이 달려있습니다. 눈이 두 개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귀가 두 개입니다. 다르게 듣고 해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콧구멍도 두 개입니다. 팔이 두 개입니다. 다리가 두 개입니다. 다 두 개입니다. 그런데 머리는 하나고 입이 하나입니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해석해도 생각만큼은 한 생각, 한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해석해도 말 만큼은 한 말을 해야합니다. 그게 부부입니다. 예를 들어서 남편이 약간 모자라다 싶으면 아내도 모자란 짓을 하세요. 이상한 짓을 하라는 말이 아니고 한 몸을 유지하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아내 자신은 남편을 무시, 비하, 욕을 하면서 아이들한테는 아빠 잘못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안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한 생각, 한 말을 하면 한 몸의 비밀을 누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부부는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 한 분만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씀, 한 흐름을 타라는 말입니다. 생각이 하나로 모아지고 하나가 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말은 신기하게도 성취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고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말씀, 같은 말을 나눌 때 반드시 이루어지게 돼있습니다. 부부는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의 모든 부부들은 꼭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남자가 보는 것, 여자가 보는 것은 틀립니다. 남자는 전체를 볼 수 있지만 여자는 세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부 포럼을 통해서 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자녀들이 봐야 합니다. 그것을 본 자녀들은 반드시 부부생활 성공합니다. 그것을 못 보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의 유일한 구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믿음, 한 표현, 한 신앙고백을 하는 부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이 창세기 3장을 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단이 이것을 어떻게든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32장에 나옵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마음과 한 메시지를 주어서 그들 뿐만 아니고 그들의 후손을 복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한마음, 한 메시지를 탈 때 후대 축복을 하신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11장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그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로운 영을 주겠다. 그렇게 되면 내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같은 마음을 품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싶게 만드는 마음을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말씀이 성취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지식이 부족하고 인격이 조금 덜 해도 말씀이 계속 성취가 되면 그 사람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무엇을 할 때요? 일치된 마음을 가질 때입니다. 사도행전 4장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는 무리가 다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고 제 물건을 조금도 자기 것이라고 칭하는 자가 없더라.’ 이 세상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IT의 모든 문제가 돈 때문에 나왔습니다. 경제 정의가 실현되지 않아서 오는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한마음을 갖게 될 때 경제의 정의가 실현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초대교회가 체험을 했습니다. 로마서 15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늘 말합니다. 한마음, 한 입술로 신앙고백을 할 때 영광을 받습니다. 부부끼리 늘 으르렁 싸우면서 혼자 은혜 받는다고 메세지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안 받는다고 말하고 계십니다. 빌립보서 2장입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지금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향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인 때문에 내가 너무 기쁨이 충만하다. 왜냐면 너희들이 한마음, 한 뜻이기 때문이다.’ 목회자를 기쁘게 하는 성도님은 반드시 축복받습니다. 한마음을 가질 때 후대가 축복받고, 말씀이 이루어지며, 경제 축복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목회자를 기쁘게 만듭니다. 이런 부분을 아시아인들이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이것을 자 못합니다. 남존여비사상이 물들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 분들은 잘하는 것 같습니다. 같이 손 잡고 다니고 자리에 앉으시면 어깨동무하고 설교할 때 서로 뽀뽀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겠죠. 실제적인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 언약을 붙잡고 가정에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그 다음에 후대를 경멸하거나 이용하지 말고 계속 축복을 빌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부터 매일 자녀를 위해서 안수기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자녀가 나와 함께 살고 있지 않으면 자녀 사진 위에 손을 올려놓고 안수기도를 하세요. 부모 하고 자녀가 단절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구약성경 마지막 책,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 보게 되면 중요한 말이 나옵니다. 말라기서 4:5-6입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부모와 자녀가 단절이 되면 언약 전달이 안됩니다. 영적 유산이 전달이 안되게끔 돼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자녀들은 세상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수제자에게 맨 마지막에 그 말을 던진 것입니다. ‘내 어린양을 먹이고 치라.’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안수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조금 크면 안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내버려 두시고 억지로 하지 마세요. 자기 손해입니다. 받지 않고 나가면 사진을 가지고 안수기도 하세요. 축복을 받을 지어다. 말씀을 깨달을 지어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할 지어다. 안수기도 하세요. 매일 하시기 바랍니다. 안수기도라고 하는 것은 ‘내 자녀는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키워 달라고 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비전 가운데 쓰임 받게 해달라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키워 달라고 하는 간구이며 하나님의 비전 속에 있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각인의 시간입니다. 축복의 유산을 되새김질하는, 뿌리내리는 시간입니다. 그렇게 해야 아이들이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시간 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제가 목사입니다. 우리 집사람은 사모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몇 명 있는데 전부 모자란 짓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약중독에 빠지고 감옥에 붙잡혀 가면 제가 아무리 아름다운 설교를 한다고 한들 제 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인생은 최후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저는 천국에 가겠지만 후대가 무너지게 되면 최후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우리 후대, 우리 자녀들이 나를 밟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때 그게 바로 우리의 최고의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세기 6장의 저주를 박살내는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안수기도 하세요. 싫다고 하면 잠잘 때 하세요. 잠잘 때도 신경질 내면 사진 위에 올려 놓고 하세요. 안수기도 하세요. 매일 하세요. 학교 가기 전에 하세요.

▶ 그 다음에는 크던 작던 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 중 가난한 자를 도우세요. 특히 복음 가지고 공부하는 램넌트를 도우세요. 은밀하게 돕고, 조용하게 도우세요. 그들이 낙심하지 않고 힘을 얻도록 도우세요. 사람에게 투자하면 반드시 풍성한 결실을 가지고 옵니다. 결코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서 11장 1절에 보게 되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너는 너의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을 것이다.’ 아니, 흘러가는 물에 내가 먹던 이 빵을 던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빵은 물에 불어서 고기밥이 되고 없어지게 됩니다. 무슨 뜻입니까? 이 전도서는 누가 썼습니까? 솔로몬이 썼습니다. 솔로몬은 중요한 것을 하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집트 또는 애굽 나일강의 농사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홍수 철이 되면 나일강이 범람하게 됩니다. 상류에 있던 그 영양분이 많은 토사, 양질의 흙들이 하류로 밀려 오게 됩니다. 그러면 강가 주변에 있는 농지에 퍼지게 됩니다. 나일강의 삼각주 곡창지대가 바로 그렇게 돼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집트 사람은 배를 타고 강에 나가 강물에 씨를 뿌립니다. 땅이 아니고 흐르는 강물에 씨를 뿌립니다. 그러면 씨들이 범람한 물을 타고서 광대한 나일강 삼각주에 퍼져 나갑니다. 그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려서 아주 풍성한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나일강에 사는 농사꾼은 물 위에 씨 뿌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솔로몬은 그래서 ‘너의 식물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이런 지혜의 말씀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사람을 도우라’ 이것으로 해석 하고 있습니다. 물 위에 던진다는 말은 망설이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지정된,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만 한정해서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받는 사람이 어떤 태도로 받던지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 강물이 천천히 흘러가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던져야 합니다. 바위가 올라온 곳은 물길에 빨려 갈 때도 있습니다.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다 던지는 것입니다. 저부터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도와주지 삐딱한 사람들은 잘 안 도와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 솔로몬 왕은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태도의 상관없이 다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아낌없이 사람에 투자하라.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사람 투자 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투자입니다 절대 손해보지 않는 투자입니다. 지난주에 선미, 선애, 선교를 도와주고 가르쳐 주었던 유치원 원장님이 왔다 가셨습니다. 70넘어서 80가까이 되십니다. 그 홍 원장님이 하시는 곳이 선교원이기 때문에 어렵게 운영을 하십니다. 그런데도 우리 집 애들 세명은 전도사 아이들이니까 돈을 안 받고 가르치셨습니다. 통역하는 큰 딸은 그 선생님 학원에서 피아노도 배웠습니다. 그분의 특징 하나가 여러 선교사님, 여러 교회에 많이는 아니라도 끊임없이 계속 도와줍니다. 사실 그 분은 우리 다락방 식구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홍 원장님이 자신의 남편을 박사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아들도 박사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미국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나누어 주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홍 원장님은 남편과 자녀들 전부 다 박사, 교수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언약도 제대로 모르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니까 가정에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 결론

부부포럼, 자녀 안수기도, 구제 및 장학 헌금

▶정리를 하겠습니다. 왜 자꾸 창세기 3장, 6장, 11장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을 기억하고 이겨 버리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되겠습니까? 창 12장의 축복이 밀려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할 것이고 저주하는 자를 저주할 것이며 땅에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것이다.’ 창세기 3장, 6장, 11장에 정확한 내용을 아브라함이 알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3장, 6장, 11장의 저주,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을 아브라함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아브라함이지만 결국에는 창세기 12장의 축복이 성취된 것 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창대하게 되는 응답 받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후대가 번성하게 되길 바랍니다. 어떠한 사람도 여러분을 능히 이기지 못하는 축복 받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그런 축복 받기를 바랍니다. 생각해 보세요. 상상해 보세요. 지난 여름에 선교대회 때문에 한국을 나갔다가 한 병원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키가 굉장히 크시고 훤칠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병원에서 간호사들과 의사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네가 의사야 목사야 이러면서 욕 많이 먹습니다. 그래도 들은 척 만 척 계속 하나님의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축복을 하시는데 아동병원 하나를 덜렁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7층짜리 병원 건물의 맨 위 꼭대기 층은 전부 방으로 만들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목사님들을 다 거기서 지내게 하십니다. 그 병원에서 포럼과 기도회가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서로 둘러앉아 포럼을 하는데 어떤 분이 자신의 딸이 대학교 4학년인데 등록금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그 원장님이 다른 말 하지않고 바로 주셨습니다. 돈 자랑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후대를 위해서 거리낌없이 투자할 만큼 내가 응답, 축복 받고 있다면 여러분은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후대를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도전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 중에서, 우리 램넌트들 중에서 이런 자들이 나와야 합니다. 종합병원을 하나를 맡길 만큼 그릇이 준비된 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 병원 원장은 자기 60평 아파트를 담임목사한테 주고 자신은 병원 7층에 있는 방에서 아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병원 원장은 40명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계속해서 대준다고 합니다. 목사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저 사람은 장로이고 나는 목사이지만 저 장로가 더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런 말씀이 떨어졌기 때문에 여러분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지정을 해서 그렇게 세울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신 말씀 붙잡고 묵상하게 하시고 포럼 하게 하옵소서. 이 말씀이 성취되는 증거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축복 기도 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