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나

July 29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예전에 제가 가끔 이런 소리를 듣곤 했다. 교회가 어떻고, 김 장로, 이 권사, 박 집사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제 입장에서 그런 말을 들으면 예민해진다. 그렇지만 바로 반응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럴 때는 마음 속으로 대답을 한다. 그대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한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닐 것이다. 사실상 교회는 잘난 사람도 오고 못난 사람도 온다. 이런 사람도 오고 저런 사람도 와야 하는 것이 교회이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 안에는 모자란 사람도 있고 병든 사람, 이상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낙심한 사람이 오면 위로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잘못한 사람이 있다면 교회에 와서 용서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저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 받고 회복 되는 것이 교회이다. 그런 일 때문에 하나님이 교회를 이 세상 가운데에 세우신 것이다.

▶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목사님께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목사님이 다락방 전도 운동을 하면 아마 여기서 쫓겨날 것이라고 말을 들은 적이 있다. 3년이 지나고 나서 그 목사님이 다른 도시로 떠났고 저는 계속 여기에 있게 되었다. 나중에 듣고 보니 그분은 지금 목회도 하시지 않는다고 한다. 또 예전에는 어느 남자 집사님이 우리 교회의 행정, 재정, 인사에 대해서 페이퍼를 쓰고 주시면서 저에게 불평을 하셨다. 마음이 예민해졌었다. 또 다른 때는 어느 여자 집사님께서 파자마 다락방이라고 하시면서 밤마다 몇 여자 집사님들이 그 집사님 집으로 모였었다. 그러면서 교회 이런 모습, 저런 모습 불평불만을 그 시간에 했다고 했다. 어떤 남자 성도님이 한번은 타 주에서 우리 교회로 오셔서 사역을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저와 다른 성도님들께 말을 했다.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갔다. 저에게 페이퍼에 이것저것 써서 제출하셨던 남자 집사님은 지금 들어보니 교회에도 출석하지 않는다고 한다. 밤마다 여자 집사님들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던 그 여자 집사님은 일찍 하나님께서 불러 가셨다. 교회 사역을 이렇게 저렇게 해야 된다고 했던 남자 성도님은 미국에서 빚을 못 갚아서 한국으로 야반도주를 했다. 그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한 사람들은 지금 목회도 신앙생활도 안하지만 그런 지적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계속 받고 있다. 우리는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이 교회당도 주시고 시스템을 하나씩 갖추어 가고 있다.

▶ 주일 예배 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우리는 상대방으로부터 이런저런 부족한 것들을 지적 받기도 하고 비난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사실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아무것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어떠한 것도 판단할 가치가 없다.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고 이 모양 저 모양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이 안 계실 때 그런 것이다. 그것은 불신자의 모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안에 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문제가 와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게끔 되어있다. 심지어 위기를 만난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셨다. 아무도 도와줄 자가 없는 그 속에서도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셨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흘러가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성취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는 오고야 만다. 우리는 그거 하나 믿고 앞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의 사랑하는 주님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가 약속하신 그것을 기다려라. 그러면서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쳐 주셨다. 아버지가 약속한 그것, 성령이 임할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는 시간표가 올 것이다. 즉, 한마디로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다. 그리스도의 비밀이 이루어진다.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성령, 즉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심령 안에, 가정 안에, 직장과 산업현장 위에 임하길 축원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되어있다. 이 땅에는 흑암세력이 존재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흑암세력이 꺾이는 것이다. 사단의 세력이 결박되고 마귀의 세력이 추방이 된다. 숨겨진 사단의 세력이 무너지게 되어있다. 즉, 저주가 해결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나라, 이 축복을 누릴 특권이 있는 것이다. 거친 세상, 저주 많은 세상에서 승리하게 되어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와도 되고 안 와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우리가 누려야 될 것이다. 사탄, 지옥, 저주라고 하는 3가지 저주를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축복을 주시고 누리게 하시려고 우리를 불러내신 것이다. 이 엄청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성경을 통해서 체험 시키고 기록을 해놓았다.

 

1.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 3저주의 해결)

▶ 첫째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요셉이 노예였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겉모습은 허름한 노예였다. 눈에 보이는 그의 삶은 힘든 노예의 삶이었다. 그러나 그의 생각과 마음, 정신, 사상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렸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 요셉은 매순간 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누렸다. 누구를 만나도 하나님께 고백했다.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장소에 가던 하나님께 의뢰 했다. 고백의 차원을 넘어서 교제하는 관계가 된 것이다. 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다 보니 나중에는 불신자 애굽의 바로왕이 고백을 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렸기 때문에 불신자 바로 왕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답이 나온 것이다. 걱정할 이유가 없다. 주장할 이유도 없다. 분쟁할 것도 없다. 우리가 걱정하거나 우리가 주장하거나 다툰다고 하면 하나님이 없다고 전제할 때에 그렇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실제로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린다고 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요셉은 내가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애굽에서 고생하는구나 라고 염려, 걱정하지 않았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지도 않았다. 나는 너를 도와줬는데 너는 왜 나를 배신하냐고 다툰 적도 없었다.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이유와 계획을 세밀하게 찾아나간 것이다. 여러분이 이런 삶 속에 있다고 한다면 누구도 여러분을 이기지 못한다. 출애굽기 3장을 보시게 되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가 능한 손으로 너와 함께 하리라. 그러니 가서 피제사를 드려라. 이때부터 모세를 이기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하나님이 약속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모세에게 임한 것이다. 사무엘상 3장에는 하나님과 함께함을 누렸던 사무엘의 말이 단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되어있다. 사무엘 영혼과 사무엘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하시고 그리스도의 비밀이 성취될 뿐만 아니라 성령이 역사한 것이다.

▶ 사무엘상 16장에는 이렇게 말한다. 사무엘 선지자가 목동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기도해주었다. 이날 이후로 여호와의 신이 크게 감동 하니라. 비록 허드렛 일이었던 목동 일을 하고 있던 다윗이었지만 하나님의 나라 축복을 확증했던 것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목동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을 바라봤다. 이것이 형들이 하기 싫어서 내게 던져진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이라고 확신했다. 하나님의 양들이기 때문에 한 마리도 잃어버려서는 안되겠구나. 맹수들이 와서 양을 집어 삼키려 한다면 어찌하던지 물리쳐야 하겠구나. 그래서 다윗은 그들의 입을 찢을 만큼 힘을 키웠고 돌을 던져 맞출 만큼 정확성도 키웠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시를 썼다. 시편 150편 중에 절반가량이 다윗의 시이다. 그만큼 하나님의 나라를 누렸다는 증거이다. 목동 일, 작은 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 일을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했기 때문에 그를 왕으로 불러냈다고 지난주에 살펴봤다. 양의 털을 얻고 우유를 짜내며 고기로 먹는 그 양을 하나님의 양으로 키웠다. 그것을 보시고 하나님의 양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맡긴 것이다. 다윗이 대단했었다, 다윗이 충성스러웠다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주신 것이다. 대단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다윗에게 주신 것이다. 이 날 이후로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되니라. 열왕기하 2장이다. “저에게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엘리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니까 도단성 운동이 일어날 만큼 역사가 일어났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들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먹고 마시는 정도의 축복이 아니라 저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불신자가 말할 만큼 응답 받기를 바란다. 성경은 믿음의 인물들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려서 승리한 기록이다. 이사야 61장에서 선언을 했다. 작은 자가 천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께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구하라. 내가 보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그러면 작은 여러분들이 천을 이루게 될 것이다. 연약한 여러분들이 강하게 될 것이다. 이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달한 것이다. 예수님이 하신 마지막 일이다. 지상 사역의 마지막 일인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달한 것이다. 이 하나님 나라의 일을 누리라고 저와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주기 원하신다. 이미 우리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의 삶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구체화 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오늘 제목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면 된다. 무당처럼 신 내리기 위해서 별 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 소리를 지르고 칼 위에 서고 장구를 치고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 언약의 백성이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실 것이다. 이 모든 문제와 사건을 주님께서 알고 계신다. 저로 영안을 열게 하사 이 속에 담겨 있는 주의 뜻을 보게 하옵소서. 그러면서 기다리면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모든 곳 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줄로 믿는다. 기다리다 보면 여러분에게 최고의 현장이 다가온다.

 

2.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면 최고의 응답이 온다. (최고의 현장, 최고의 작폼, 최고의 답)

▶두번째이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릴 때에 최고의 축복이 다가온다. 최고의 축복은 최고의 현장과 최고의 작품과 최고의 답이 나온다. 성경의 램넌트 7명이 전부 왕 앞에 서게 되었다. 세상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세상의 서밋인 세상 왕들 앞에 서게 된 것이다. 높은 사람을 만나면 사람들이 축하해 주곤 한다. 세상의 왕, 대통령 앞에 서게 되면 최고의 현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도 내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라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렸던 바울은 최고의 현장이 오게 될 하나님의 시간표를 믿었다. 그 말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기다린 자에게는 최고의 현장이 온다. 그렇게 되기를 축원한다.

▶ 왕 앞에 서려면 무언가 내세울 것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최고의 작품을 허락하신다. 모세에게는 모세 5경을 허락하셨다. 세계의 우상을 단 번에 꺾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였다. 성경 66권에는 내용이 많다. 그 안에는 많은 하나님의 진리가 담겨있다. 그 모든 하나님의 진리의 씨앗이 전부 모세 5경에서 출발했다. 모세가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축복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모세 5경이다. 사무엘은 어떤 최고의 작품을 남겼는가? 적국 블레셋을 일시에 무너뜨렸다.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전쟁이 그쳤다고 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이 주신 응답이고 작품이다. 여러분이 가는 곳들 마다 이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시편 73편을 남긴 다윗, 최고의 찬송시를 남겼다. 시편이 그냥 노래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계시들이 담겨있다. 어떤 성경 학자는 시편을 연구하다 보니 신약 성경에 담겨있는 수 많은 계시들과 연결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는 시편 내용에 무수히 많은 코드가 담겨있다고 발견한 학자도 있다. 세계 강대국에 일어나는 흥망성쇠를 담은 모든 예언이 시편에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단순한 음악 작품이 아니라 완벽히 하나님의 계시로 전달되어진 작품이었다. 초대교회의 전도자들은 어땠는가? 성도님들을 향하여 믿음의 위로, 믿음의 격려, 믿음의 부탁을 편지로 남겼다. 전부 신약 성경이 된 것이다. 성경은 사도들의 논문이 아니다. 마음에 담긴 소통의 서신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기록한 고백이었다. 그것을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 주신 것이다. 이것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하나님과 함께 했다는 것을 말한다. 여러분의 생에 이런 작품을 남기길 바란다.

▶ 그리고 여러분들이 전달하는 답이 최고의 것이 된다. 요셉이 애굽의 바로 왕에게 시대적인 답, 해결책을 전달했다. 모세가 바로 왕에게 시대적인 답을 전달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한 것이다. 선지자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날 답을 제시했다. 다윗은 골리앗을 꺾으면서 답을 전했다. 전쟁은 칼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답을 전세계에 전달했다. 바벨론 시대에 수많은 믿음의 인물들이 나타났다. 다니엘과 세 친구, 그들이 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신자들이 그들을 섬길 수 밖에 없었다. 초대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현장의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답을 전달했다. 최고의 현장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최고의 답을 주게 되었다. 이것은 성경에 있는 사람들만 하는 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다.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 실제 삶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자에게 이 축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이것이 반드시 오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축복이 오게 될 것이다. 믿음으로 당당하게 기다리시기 바란다. 기도하며 기다리시면 된다. 기대하며 기다리면 된다. 준비하며 기다리시면 된다. 특별히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 성도님들에게 구체적인 방법 몇가지를 전달하겠다.

▶ 예배 때 그냥 왔다 가지 마시고 메세지를 붙잡으시기 바란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단어 하나를 잡으면 된다. 예를 들어서 7월 22일 지난 주일에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미래라고 하는 단어를 잡으시면 된다. 7월 마지막 주일 오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붙잡으시면 된다. 그러면서 1년에 선포되는 52개 메세지의 흐름이 있다. 올해 2018년도 초부터 약 8주에 걸쳐서 결단에 관한 메세지를 봤다. 그리고 또 다시 8주를 치유에 관한 말씀을 봤다. 그 이후에 또 8 주에 걸쳐서 서밋의 관한 말씀이 있다. 이 흐름을 여러분들이 잡으셔야 한다. 그러면서 기다리셔야 한다. 메세지를 다 외울 수 없다. 메세지를 준비하는 저도 다 외울 수 없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저도 깜짝 놀란다. 제가 준비하고 찾아서 기록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기록했지만 나중에 주일예배를 다시 들으면 새로운 것들이 문득문득 나온다. 그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나님이 내 설교 속에 주장하시는 것을 깨닫는다. 여러분 메세지에 흐름을 잡으시기를 바란다. 단어 하나부터 시작 하시기를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반드시 달라진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있는 백성들을 하나님이 반드시 터치하시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영혼을 터치하신다. 여러분의 영혼이 충만함을 받게 되면 생각과 마음, 육신이 살아난다. 정말로 질병이 치유된다. 갑자기 치유의 은사 있는 목사님이 머리에 안수 해주셔서 질병이 떠나가는 것은 다시 또 들어온다. 내 믿음이 흔들릴 때 악령이 또 들어온다. 그런데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내 그릇이 탄탄히 준비되어지게 되면 영원한 치유를 받게 된다. 쫓겨났던 흑암세력이 들어올 구멍이 없다. 나에게 고통과 고난을 줬던 가난의 세력이 다시는 안 들어오게 된다. 스스로 알게 된다.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임을 알게 된다. 특별히 오늘 주일 대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메세지 흐름을 타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삶이 달라진다.

▶ 그것을 성공하고 익숙해질 때쯤 되면 개인 훈련을 하시기 바란다. 돈을 드리고 멀리 가서 합숙하는 것도 있지만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 개인 훈련은 매일 내가 하나 집중해서 수행할 그것을 지속하는 것이다.  예배 속에 전달되는 메세지의 흐름을 탄다 싶으면 내가 매일 하나씩 수행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으면 된다. 하루에 한번씩 메세지를 들어야 되겠다도 좋다. 하루에 한 장, 두 장 성경말씀을 정독 해야겠다도 좋다. 또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도 아주 좋다. 즉, 하나님을 향하여 집중하는 그 시간을 훈련하는 것이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 기도수첩에 있는 메세지를 정리해서 300-400에게 보낸다. 매일 한 두시간은 메세지를 보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기도수첩에는 좋은 내용이 많지만 일반 분들이 이해를 못하는 다락방 단체 용어가 많다. 그래서 제가 그런 용어들을 많이 순화시키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서론으로 삼아서 전달하고 있다. 그것은 제가 매일 수행하는 나만의 미션이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한다. 인터넷이 끊기면 스타벅스에 가서 한다. 다른 집회나 노회에 가도 그것은 하고 잔다. 화가 나도 하고 기분이 좋아도 한다. 부부 싸움을 해도 그것은 하고 잔다. 그것이 하나님과 나와의 라인이다. 어떤 나락으로 떨어져도 이 순간만큼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품으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키신다. 그러면 승리하게 끔 되어있다.

▶ 이런 개인 훈련이 익숙해진다면 또 다른 도전을 하시기 바란다. 여러분이 살거나 일하는 현장에서 여러분의 제자를 찾기를 바란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란다. 반드시 여러분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제자가 예비 되어있다. 서양의 체스나 바둑을 잘 두는 고수들은 몇 수 앞을 본다고 한다. 고수 이신 하나님께서 몇 수를 앞에 두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구원 시킨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복음 붙잡게 하신 이유가 있다. 여러분을 통해서 구원의 축복을 받게 할 사람을 예비해 놓으셨다. 여러분들을 통해서 복음의 비밀이 전달 될 사람, 복음의 비밀을 들을 사람을 준비해 놓으셨다. 이것을 인도 받는 맛이 기가 막힌다. 이것을 맛보면 희열이 나온다. 이것이 신앙의 맛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부족한 것을 내 자신이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 이것은 어떠한 말, 위로도 넘어서는 큰 힘이 된다. 예배 속에서 말씀의 흐름, 매일 속에서 개인 훈련, 여러분의 지역 현장에서 준비된 제자 찾아낼 수 있는 은혜 있기를 바란다. 이것을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면 여러분이 상상하고 기대하고 기도를 드린 이상으로 반드시 응답하시고 축복하신다. 그때 정말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구나를 고백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응답을 예비하신다. 넉넉하신 하나님,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다. 승리하시기를 바란다.

 

3.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에겐 결코 실패가 없다. (노예/포로/속국→ 세계복음화)

▶ 마지막 세번째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노예가 되어도 상관없다. 포로로 붙잡히고 속국이 되어도 상관없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반드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졌다. 즉, 하나님의 뜻과 계획인 세계복음화는 그들을 통해서 반드시 이루어졌다. 기억하시고 잊지 마시기를 바란다. 모든 시대마다 단 한번도 예외없이 복음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렸던 자는 반드시 축복을 받고 쓰임 받았다. 이것이 오늘 주일 강단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약속이시다. 고백하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려라. 여러분들의 일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이다. 메세지의 흐름 타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라. 매일 미션 수행하며 하나님의 나라 기다리라. 제자를 찾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라. 

 

♠ 결론

▶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귀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축복해 주옵소서. 예비된 최고의 현장 임하게 하옵시고, 준비된 최고의 답과 작품을 찾아내게 하옵소서. 성경을 통해서 역사를 통해서 증거하신 하나님, 복음을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렸던 모든 자들 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사용하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강단의 말씀 흐름을 타며 기다리게 하옵소서. 매일의 미션을 찾아 수행하며 기다리게 하옵소서. 나를 통하여 갈급한 자가 살아나는 전도 운동을 통해서 기다리게 하옵소서. 기대 이상의 기도를 넘은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축복 기도하옵니다. 아멘.